먼저 2부의 긴 글을 재미있게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읽는 여러분들도 힘들겠지만 적는 저도 힘들 답니다~. 근데!!! 제가 글 서두에 긴글이 싫으신분은 ← 뒤로 가기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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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03:50:41


먼저 2부의  긴 글을  재미있게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읽는 여러분들도 힘들겠지만 적는 저도 힘들 답니다~.


근데!!!


제가 글 서두에 긴글이 싫으신분은 ← 뒤로 가기 누르시면 된다고 진짜 경우 바르게 안내까지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글이 기누" "글요약 안되누" "그래서 먼내용이누" 등등등~!!!!

을 말하시는분들 진짜..



"어금니 꽉~~깨물어라잉~~이빨나간다잉"하고  귓싸대기를 확 고마~~진짜~~고마 확~~붕날라 차뿌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기는 신성한 게시판이기에..


자아~!  다시 말씀 드리지만 긴글을 싫어하시는분들은  뒤로 가기 누르셔서 돌아가시길 빕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단 한분을 위해서라도 3부~! 는 적는게 맞지않겠나 싶어서,,







자~~~다시  제 마음속 깊은 곳....그때의 5년전으로 돌아가 ..적어보겠습니다..

3부 시작!


자 이제부터 진짜 신기한 일입니다.




급하게 성사된 그녀와의  방콕 여행을,  놓치기 싫어서,그녀에게 여권번호를 불러달라고 하고

제 티켓과 함께 일단 예약을 했죠. 이때 시간이 오후 6시였습니다.

다행이 다음날 오후 8시 30분 비행기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예약을 하고 다음날 오후 7시쯤에 공항에서 보기러 했습니다.

기쁜맘에 잠도 잘 오지않을것 같아서 그날도 대구에서 진탕 놀았던 기억이 나네여..

그렇게 다음 날이 밝았고... 음...낮 1시쯤에 사우나엘 갔습니다.

사우나에서 


"음...차로 2시쯤에 출발하거나 4시쯤에 KTX타고 가거나 하면 충분하겠지"


생각하며  씻을까 하는데..서울번호로 전화가 왔네요.


"여보세요..~~"


하니까


"안녕하세요 XX여행사인데여~저 죄송한데 여자분은 가시면 되는데 남자은 못가셔요~!"


하네여..



"머?????무슨 개좆같은 소리고?어제 돈다냈는데?니 누고?임마! 차직이뿔라.!마!니가 먼데 간다못간다 카노?디지고싶나!마!니어디고! 잡으러간디잉!!"


라고 반문하려는 찰나에~


"아닝~~~남자분은 여권만료 되신것도 모르시고~예약을 하셨네요..으이구...."


하시네요..

정말 머리속이 하얘지더라구요.


"우와 좆댔다..진짜..그녀한테 전화해서 다음 더 좋은데 가자고 하기도 그렇고~~만나서 서프라이즈~!!!오빠가 말한 방콕은 방에서 콕 처박혀 빠구리하는거양~!!.."



이지랄하면  다시 못볼것 같기두 하고....진짜 좆된거 같았습니다.

어떻할까, 고민하다가, 

기분잡쳐서..

일단 동생한테 전화를 했지요.



"야..시발 여권 만료된것도 몰랐다.아 좆까고..되는일 좆같이 없네..이걸 모르는게 말이 되나??야...우와 진짜 시발 이마트가서 번개탄 사야되나.??홈플러스 가야되나???"



하고 물으니..


"형님 일단 제 차에서는 피우지 마시구요~..."


하면서 바로


"형님 제가 누구?"


이상황에도 미친색기가 이지랄하네여..


근데 저는 또


"하아....영원한 나의 ACE..지."



하고 대답을 해줬더니, 동생이 지금부터 빨리 움직이라고,


회사 단톡방 만들테니, 거기에 따라 움직이라고 하네요.


알아보니  인도적 사유로 긴급히 출국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단수 여권발급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다행이 동생이 회사 세미나때문에 방콕에 가있는 상황이였고, 저는 회사 직원이고,저도 참석해도 되는 자리이기에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외교통상부로 방콕 세미나 일정등과 참석인원등이 적힌 회사 공문을 제 회사 명함과 함께 보냈습니다.

근데 공항내에 있는 외교통상부 연락소로 5시까지 오라는겁니다.



"지금 1시좀 넘었는데...우와..씻고..집에가서 짐챙기고.동대구역까지 .KTX 타러 가도 최하 2시꺼는 타야가능한데..우와....."



생각을 하니 머리에 지진이 나더라구여.


일단 씻으러 들어가서 분노의 양치질과 동시에 머리를 감고 나와서 부리나케 그냥 바로 KTX를 타러 갔어여.




"시벌 짐은 무슨~~!!여행 첨가는겨~~! 시벌~~.지갑만 잇음되는거재~~~!"




하면서 일단 극적으로 어렵게 몇십초 차이로  KTX는 탔습니다.

타자마자 1분도 안되어 문이 닫겼습니다.

온몸에 땀이였던것 같아여.



그래도 다행이 이제 도착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근데.. 지금 이상황을 그녀에게 전하면,



"음 오빠 그럼 다음에 가지 머~!"


이럴 가능성이 농후 했기에, 그냥 일단 진행하고 5시까지 도착 못하면 그때 말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서울역에서 인천공항들어가는걸로 갈아타고 다시 인천공항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좀 늦었습니다.

회사 단톡방에는 동생이 이렇게 말을 하네요.



"얼마전에 유능한 분이라는 소개와 달리 여권만료일도 잘 모르시는 분을 영입한것에 대해 의구심이 드시는분이 많을겁니다.

일단 대구지부장님의 능력은 이일 해결하고 다 함께 검증해봅시다."


이지랄하네여..쌍노무색기...


 

그래도 이런 나를 위해 회사분께서  혹시 몰라서 회사 신분증과 필요한것을  공항으로 퀵을 보내 주셨더라구요. 일이 커진 느낌이였습니다.


진짜 극적으로

6시 다되어갈때즈음에 어렵게 단수 여권을 발급 받았습니다.




"후~~시벌~!!!이래서 사람이 직장이 있어야되는겨~~!!시벌 ~~나도 직장인 인겨~~"




하면서 일단 회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세미나에는 잘 참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어 할줄 모르는데.)

그렇게 그녀를 기다렸죠.

오빠 도착했다고 미리 전화 할까 하다가 왠지 보채는 것 같기도하고 ,아니, 사실 보채는거 맞고, 

또 혹시 맘이 변해서 안올수도 있을텐데, 전화 안받으면 슬플까바 그냥 기다리자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약속시간인 오후 7시를 넘어  10분..이 되어 갈때쯤...

조바심이 슬슬 나서.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냥? 오빠는 왔는뎅?"


하니까


"아...오빠..짱나.. 나 지금 논현동..지금 나왔엉...."


이지랄하네요...


아니...그녀가 해외여행도 좀 다녀봤다고 했는데, 시벌 장난하나..논현동에서 7시10분에 무슨 수로 인천공항에 와서 8시 30분 비행기를 탄단 말입니까?

무슨 논현동에 핼기 띄우나...? CBR1000RR 타고 고속도로 언지는 라이더인가..?이시발년 정체가 머지??? 오만생각 속에...



그래 그래도 여기서 짜증을 내면 개좁밥 같아 보일 수 있으니까,

진짜! 진짜! 열받는 마음을 꾹꾹 눌러 물어봤죠..



"어?좀 늦었넹.빨리 준비하징..지금 논현동.? 음..일단 택시 타서 아저씨 바꿔바라."


하니 얼마뒤 택시를 탔고 택시 기사 아저씨를 바꿔주네여.



"기사아저씨..인천공항까지 8시까지 되겟능교? 돈은 30만 댓능교??댓는교 안됫는교??!!!대답을 하소!"


하니까,

"음...보자....아이고 안되겠습니다~!"

하네요...


하 시발 진짜...존나 열받더라구여...

내가 어떤  개고생을 했는데..시발 진짜 글에는 별거 없이 보이지만 존나게 1분을 다투는 상황에서 겨우 상황 극복한건데.

이 미친년이...여행도 다녀봤다는 년이~~글쎄~~ 8시30분 비행기에 논현동에서 7시 10분에 나와서 지금 7시 20분이 넘어가는 중에 택시 안에서

전화를 하고있는게 말이되나!! 시벌 진짜..확마..그냥~~!!니어디고 ! 미친년아 니어디고 ! 잡히면 다 잡아째뿐다..~! 아무거나 다 ~째뿐다!!!!


어후...

"일단 차 돌려서 내려라."


하고 통화를 했죠..



"아 이쁜아.있잖아~~아 혹시....니가 어제 즉흥적으로 간다고는 했는데 뒤늦게 후회가 되어서 가기싫은거면 미리얘기해줬으면 더 좋았고, 

아니면 지금도 얘기해도 된다.충분히 그럴수 있다고본다. 오빠는 알다시피 경우 있는 사람이라서 아무렇지 않다."


라며 제 마음과 정반대로  개구라를 떨지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말했죠..

만약에



"진짜 맞다고만 말해봐라. 논현동에 피바람 분다..진짜 다 잡아짼다..열十자로 째버린다.~시벌년! 꼬매지지도 않게 쌀米자로 째버릴수도 있다.대답잘해라잉.!!"



란 마음으로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니,



"아~머랭~그런거 아냥~!아짱나~!"



이러네여..

"시벌냔아 오빠가 더짜증난다.차직이뿔라..."

란 마음을 숨기고


또 저렇게 말하니까, 제입장에서는  대인배가 되고싶으니까..일단 한발 물러나 생각을 했죠..


패널티 물고 티켓을 다음날로 바꾼후 내일 같이 가던가,   아니면 나만가고 얘는 내일 따로 오던가. 이문제인데...

고민하다가 저 혼자 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아시다시피 저때문에 고생한분도 계시고 신경써준분도 있고 해서, 지금 안가는건 경우가 아닌것 같고

일단 세미나도 한번 참여해야 되고  그게 맞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진짜 오빠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말고 가기싫음 말해도 된다. 우얄래?내일 올래?" 하니까

하니깐

씩씩하게


"웅~!"

하네요..


대답은 무슨 이만기도 아니고...시벌년이 씩씩하네...


그래서 티켓을 다시 예약하니 담날 오전 7시것이 있더라구여...

그래서 예약 해주고 저는 먼저 왔습니다.


방콕에 도착하니 동생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더라구여..

보자마자


"형님 내가 누구?"


이지랄하네여..그래도 반갑더라구여.


"시벌 뉘긴 뉘야~~ACE제~~~"



하면서 즐겁게 호텔로 왔습니다.

도착한곳이 그랜드하얏트 호텔이였는데, 이곳에서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라더군여.

일단 동생 방에서 자고 내일 제 방을 예약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일단 


"얘가 올까 안올까?"

그 걱정이 들더라구여.

그런 생각으로 멍때리고 있을때 뜸금없이 새벽 3시쯤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네여..








"오빵 ..실은...진짜...미안한댕..담에 가장...."







이지랄을 하지않을까..

참..마음에 준비를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으니,



"오빵. 나 짐 어디겡.?시발 또 늦을까바 택시안이야~!공항가는중~! 나 이쁘징?"

 
이지랄하네여..


우와..지금도 생각하니...가슴이 뭉클하고 안구에습기가 찼는지..모니터가 뿌옇게 보여..글을 적기 힘들정도로 가슴이 벅 차오네여..흑...흑...시벌년...





"시벌년아~~사랑한다!!"사랑한다구!!"




마음속으로 얼마나 울면서 외쳤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겉으론


"으이구~항상 조금 여유있게 움직여야징~으이구"




하네여..시벌놈..참네....~..여권 만료 된것도 모르는 병신 색기가 할소린 아닌데...말이죠..




그렇게 뜬눈으로 밤새고 아침에, 댈러 가야되는데 귀찮아서,


"야 택시타고 그랜~하얏~! 호텔 가자고 해라"

하고싶었지만 몸은 벌써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게이트에서 나오는데 어우~~시벌 ~~얼마나 깜찍하던지..~~시벌~~ 뱅커 줄10번타도 이기분은 아닐껀데..어우 시벌 어찌나 반갑던지.~~~


그렇게 다시 재회를 했습니다.


그리고,하얏트로 갔죠...


그리고 동생을 만났고 일단 방부터 잡기로 했죠.

근데 황당한건 

어제까지 예약 가능하던 방이, 갑자기 객실이 없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동생이 저 비행기 탄다고 했을때 분명 미리 호텔 컨시어지한테 일행이 더 오니 방을 예약해달라고 얘기했었고, 알았다고 대답까지 들었는데

방이 없다고 하는데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동생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음 ..동생도 하얏트 있고, 당연히 같은곳에서 움직일려고 했는데.,

어쩌겠습니까.뭐~ 근처에 호텔은 많으니까 다른곳으로 가서 방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동생과 일때문에 세미나만 참석후 따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동생 제수씨가 파타야에 놀고있는데

저녁에 온다고 해서 저녁도 먹고 같이 놀기러했습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마사지받고 구경다니고 했더랬죠.

약속시간이 다되어가자 그녀와 약속장소로 가기로 했죠

헷갈릴까바 장소를 메모해둔것이 있었는데 관광삼아 툭툭?이라는 3륜차를 타기러했죠.

한 4명의 기사가 툭툭을 세워두고 있길래 제가  주소를 보여주고 가잿더니  웃으면서 안간다네여..

그러자 그중 한명이 자기가 가겠다며 200바트를 달래네여..

"아싸 툭툭탄다.~~"하면서 걔랑 탓죠..


그리고 막 휘황찬란한 방콕의 골목 골목을 누비며 5분만에 도착을 했더라구여.


"오~~땡스~"하고 200바트를 주고 내렸는데...먼가 좀 이상하더라구여....


뭐지...이느낌은...


왠지..전생에서 한번 와 본 느낌??이랄까..굉장히 친숙한 느낌....신기하더라구요..



하면서 ..찬찬히 잘보니까 .시발...


우리가 아까 툭툭이 탔던 곳이더라구여...

뒤로한 5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첨부터 우리는 약속장소에 도착해있었던 것이고. 약속장소에서 약속장소를 가자고 했던 븅신이 바로 접니다.



"툭툭기사 개색기 우와..~진짜 쌔다 ..쌔... ! 진짜 우와...저색기 진짜 ..일등이다 십색기..우와..토나온다..개색기..우와.."


진심 탄성 밖에 안나오고 장사는 저렇게도 하는구나..우와 쌘놈 다잇네..싶더라구여..



그렇게 동생과 제수씨와 회사 다른분과 세미나때 본 양키들과 저와 그녀 이렇게 한10명정도 만나게 되었고 다 같이

클럽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근데 저빼고는 전부 영어를 하더라구여..


이때 좀 소외감?을 느꼇죠..심지어 그녀까지 영어를 하더라구여..시벌년..비행기도 놓치는 년인데...영어가 왠말이냐..싶었어여..


그래도..




"시발 사투리만 배우면~ 됫지.~!멀 더 배우노! 시벌것들...이런거에 기죽을거였으면 여행가방에 번개탄 들고 다녔겠지..내말 틀릿나!!!!?"




로 멘탈을 다잡으며 누구보다 병신같이 놀았습니다.


그리고 늦은 새벽 모두 흩어져서 호텔로 가게되었죠,.


후후..

그리고 저희는...

시작되었죠..



호텔방에 도착하자마자 누가 먼저랄것 없이


바로 폭풍같은  키스를 하게 되었고


급한 저의 왼손 중지는 그녀의 팬티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듯했고


아마존에서나 볼수 있는 아나콘다를 본 마냥 그녀는 경외심이 깃든 눈빛으로 나의 아나콘다를 주시하며 탄성을 자아냈죠..


그리고 물침대가 된 마냥 침대 시트가 너무 흠뻑 젖어, 안해도 될걱정을 하며


낮 12시까지 잠지가 햄버거 된 마냥 부을 정도로 한 6번은 쉬지않고


했었다면 참 이런 글도 적지 않았겠죠.




여러분 이제 어느정도 저에 대해서 아시다시피..개좁밥 아닙니까?

개좁밥 어디가겠습니까?

개좁밥은 쉽게 안변합니다.


뭐..있겠습니까..


곱게~~ 잤죠.



"시벌 머~~!어?? 언젠간 하겠지..시벌~! 머 !?어?? 그거 머?어? 날짜정해놓고 빠구리하나..할때되마~ 하는기지~!시벌 머잇나?빠구리에 환장했나!흥흥"


 


그리고 담날이 밝았고 동생이랑 만나서 같이 밥을 먹고, 앞으로 일정을 어떻할건지 얘기를 나눴죠.

세미나도 끝났고 이제 놀아도 되니까, 한 이틀 정도 놀다가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일단 티켓을 알아봤습니다.
 
근데 이틀뒤에 넘어가는 티켓은 없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삼일뒤?또는 하루뒤?또는 에라이 모르겟다 4일뒤?까지 알아봤는데 없더라구여.

돈은 상관없는데 진짜 티켓이 없더라구여..

일주일 뒤에껀 있던데 그건 우리가 그때까지 놀시간은 안되고...



"시발머지? 진짜 이번 여행 머 지대로 딱딱 진행되는게 하나도 없냐??"

여권만료되어서 못갈뻔한것부터,그녀가 비행기 놓쳐서 못갈뻔한거,하얏트어제까지 있던방이 담날되니 없었던것부터,그리고 리턴티켓이 7일뒤꺼밖에 없는거까지

정말 지대로 맞아떨어지는게 없구나 했습니다.


다들 그냥 놀 운이 아닌갑다 하며 저녁에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졸지에 1박2일 여행을 하게 되었는거죠.


그렇게 아쉬운 여행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자 신기했던 일이 이제서야 일어 납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몇시간 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서로 전화를 하는 상황이 일어납니다..


물론 놀라서져.



우리가 한국 도착하고 몇시간 뒤,



하얏트호텔에 붙어있는 에라완사원이라고 있습니다.


에라완 사원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났고 반경 100m안에 있던 사람들이 120명이 다치고 20명가량이 죽은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놀동안 식사는 하얏트에 있던 레스토랑에서 먹고 항상 호텔밖으로 나가면 에라완사원을 지나갔었습니다.


이사건이 뉴스에서 나오자 서로가 뻥져서 이게 말이되냐고..


몇시간만 더 있었으면 120명중에 한명이거나 20명중에 한명이거나...되지않았을까..하며 다들 할말을 잃게도 했었습니다.


8월17일 저녁 7시쯤에 폭탄이 터졌으니  그곳에 있었을 가능성이 더 있어보여서, 우리끼린 진짜 놀라서 한숨밖에 안나왔습니다..




뭐라 말하기 힘든 경험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도 뉴욕도 필라도가고 하와이도가고 괌도 가고 싸이판가고 일본은 수십번도 더가고,등등 여행을 못다닌편은 아닌데도

만료기간을 몰랐다는게 그것도 신기했고,여자애가 뱅기 놓쳐 담에 갈까 하기도하고,


호텔에 방이 예약했는데도 없다로 바뀐것도 신기하고

리턴 뱅기 없었던게 말도 안되고..


진짜..모든것이 그곳에 가지 말라던 신호가 아니였을까? 로 해석이 됩니다.

아직은 죽지말고 세상에 너는 할일이 있다..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더   개슈퍼 울트라 톱스타(남자)랑 같이 스타한 썰  개슈퍼 울트라 톱스타(남자)한테 심부름 시킨썰. 개슈퍼울트라 톱스타(여자) 집에 가본썰 

하와이서 현빈 본썰도 있는데 현빈님은 저위에 세분에 비하면 벨류가 딸립니다잉~~저 세분은 그냥 이름 들으시면 아!@딱!~~시발 인정~! 소리 나오는 분입니다잉~!!

진짜 병신이 별별 경험은 마니했네여..이것 말고도 별 웃긴 썰 많은데...


머 ~ 긴글적는다고 다들 뭐 돈을주나~~~떡을주는것도 아니고,, 재밋다는거보다~ 무슨 틀딱이니~~영감이니~만수무강하라니...

이런소리나 하고.....또  머..내가~~시벌 ~ 머 bb 구걸하는것도 아니고~~모양세가 좆빠지게 글적고 사람 구차하게 만드네...거 참 진짜..

알아서들 재밋게 봣으면 누르면 되는거고 그런거지..머...시발 이런거 말로해야되고...


아따 치아뿌자...고마 안적란다.. ..누가 시킷나?그자?? 




음..그래도..머..듣고 싶은 사람 있음 적어주께.. 기분 좋을때...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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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34

2020.11.23 04:07:19

@야짤전문가

2020.11.23 04:03:03

2020.11.23 04:08:12

2020.11.23 04:17:40

2020.11.23 04:17:20

2020.11.23 04:18:25

2020.11.23 05:15:22

2020.11.23 08:22:10

2020.11.23 09:20:21

2020.11.23 08:27:41

2020.11.23 09:20:46

2020.11.23 13:42:09

@숭구리당당

2020.11.23 1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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