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마이크로 토너 들어가서( 0.55~1.1) 하는 방법인데요.  하다보니 머니인이 잘 되서 나름 좋은 방법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한계가 명확하네요. 

후반으로 갈수록 내 카드가 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디,  시간이 지날수록 아주 어그레시브 하게 치거나 나보다 칩 적은애가 먼저 박아박아했을때 상대하지 않으면

폴드만 하다가 좋은카드 들어와서 올인 광탈! 이게 일반적이게 되네요.

그나마 노동착취가 아니라 시급을 받으려면 더 상위권으로 가거나 레지금액을 올려야 할것 같은데, 레지금액을 올리는거는 자신이 없고요.

어차피 판 진행의 70%는 쇼다운 없이 끝나는거 보면 결국 플랍 ~ 리버 떨어질때까지 잘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제가 블러핑 치면 다 잡히고 쇼다운 가기에는 패가 약하니 상대 리버벳 나오면 죽어버리구요 ㅋ

그나마 절반정도는 ITM해서 본전은 치지만 파테가기에 요원한데 역시 뒤로 갈 수록 좀 더 루즈하게 쳐야 할까요? 아니면 전과정에서 ITM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카드랑 상황 보면서 플레이 해야 할까요? 

토너에서 머니인 못하면 쓰레기가 된 기분이라서 거기에 집착하는데, 다른 토너 하는 분들은 어떤 마인드로 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