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짧은 식견이지만.

90년생으로써 우리때 수능을 한 55만명씩봄.

80~95년생? 정도가 엄청 많고 그 이후로 출산률 쭉 떨어져서 현재 1도 안되는 상황임.

70년대생~90년생   (참고로 90년생이 지금 31살)

이 딱 실수요층인거지.

그 윗세대는 의학의 발전으로 아직 건강한 상태이고

핵가족화의 완성 + 신규실수요층(30~40대 가 현재 max상태) 로 지금 수요가 미친듯이 폭발하는시기인거임 그냥.

수요의 관점으로만 봐도 이런상황.

가격이 안정화되려면

1.공급이 많아지거나

2.수요가 줄어들거나 인데

공급은 늘일수있지, 하지만 문제는 전국단위로 해야 늘일수있다는거임.

서울, 살기좋은 수도권을 한정으로하면 공급을 늘이는건 매우 제한적임.

수요가 줄어들려면

a.현재 맥시마이즈된 실수요층 의 윗세대의 사망. 

b.실수요층이 서울에 사는것을 포기

c.핵가족이 다시 대가족화 -> 동일시 생각할수있는게 집을 구할수없어 부모님밑에 얹혀서 계속 사는게 늘수밖에없는거

그냥

1세대(50이상~)는 아직 안죽었고

2세대가 핵가족화+인구많음 (20~50) 으로 수요폭발하는 상황임.

그냥 수요/공급 문제로만 봐도

지금 집값이 폭등하는건 당연한거 같음.

이걸이제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A. 투기를 확실히 막는다

B. 공급을 늘인다

정책적으로 A 를 막는 방법은 내가 생각해볼때

그냥 2주택자부터 2번째 주택 보유세를 막 50%, 80% 이렇게 때려버리면됨.

-->이런식으로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함.

B. 지방에 공급늘여봤자 사람들 다 서울, 혹은 서울근처에 살려하기 때문에 안됨.

서울 공급을 늘이려면 결국 재개발인데 이미 재개발지역이 다 투기화되버려서(은마 아파트 아직 못하는거 봐라)

억지로 근처에 신도시공급하고있는데 아직 멀었고

그래도 노른자땅, 서울이기만 하면 계속오르는상태.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모르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