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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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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5:41:36
음.. 선천적으로 미각이 뛰어난 경우도 있는데 커피 같은 건 배울 때 여러 종류의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시음하면서 이건 잘 뽑힌 예 저건 잘못 뽑힌 예 이런 식으로 테이스팅을 한다 그래서 맛있는 맛이라는 걸 조금씩 감 잡아 가는 거지 보통 바리스타 과정을 가면 하루에 에스프레소랑 핸드드립 된 커피를 십수잔 마시거든 이건 프루티한 원두로 뽑은 거라고 하면 그걸 마시면서 거기서 프루티한 포인트를 감 잡아 가는 거지 바디감도 마찬가지로 이건 바디감이 좋은 원두로 추출했다 하면 그 에스프레소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아~ 바디감이 뛰어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이런 식으로 예시를 들어가면서 한 번씩 경험하고 감을 잡아가는 거고 그렇다ㅋㅋ
2020.10.23 05:48:03
@RBB
2020.10.23 05:50:17
@조찐이
사실 배우거나 싱글 오리진 원두로 집에서 핸드드립을 내려 비교하는 게 정확하지 마시면서 이건 산미가 어느 정도고 바디감은 어떻고 향은 몇 점 이렇게 기록하면서ㅋㅋ 보통 프랜차이즈의 아메리카노는 다 블렌딩 된 원두를 쓰기 때문에 거의 비슷함 그래서 핸드드립을 잘 하는 집 찾아가서 마시는 사람들이 많지 그 원두만의 특수함을 느끼려고
2020.10.23 05:46:57
그리고 보통의 아메리카노는 대부분 여러가지 원두가 섞인 블렌딩 된 원두를 쓰는데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한 종류의 원두로 내린다 그래야 원두의 특성을 파악하기가 쉬워서 아메리카노도 대중적인 입맛에 맞추려고 블렌딩을 하는 거지 한 가지 원두로 내려도 맛이 좋아용 한 가지 원두로만 내리면 좀 단가가 안 맞아서 블렌딩을 하는 것도 있고 그래ㅋㅋ
2020.10.23 10:26:02
@RBB
점장이누
2020.10.23 05:49:54
라면도 우리 존나 먹으니까 제품마다 특성이 딱딱 보이잖아
2020.10.23 06:01:31
2020.10.23 06:03:07
맛이라는 것도 결국 개인 취향, 즉 주관적 평가가 더 우선이라는 생각이라 딱히 끌리지 않는 것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고 봐. 살다보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거야. 술이든 커피든,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그게 더 오래가는 취미가 되지 않을까?
2020.10.23 06:30:44
마시다보면 특색있는것들은 확실히 차이가 느껴짐
2020.10.23 06:34:58
@QT
2020.10.23 06:35:15
2020.10.23 06:58:49
2020.10.23 07:23:21
2020.10.23 07:45:11
트레이닝은 굳이 일반인이? 하는 느낌은 있지만 깊게들어가면
몇십가지 캐릭터들 모아노은 테이스팅 키트가 따로 있어서
그걸 맡아가면서 훈련할 정도임
나도 그래봐야 먹어본 위스키 50종도 안되고 1년 좀 넘게 마셨지만
15개 캐릭터 정도는 구별 되는것같음
2020.10.23 08:24:13
2020.10.23 09: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