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양극성장애 같은건 그냥 증상을 병명화 시킨 것에 불과함 자꾸 병명을 원인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 원인은 다른 것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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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03:10:18

ADHD,양극성장애 같은건 그냥 증상을 병명화 시킨 것에 불과함

자꾸 병명을 원인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

원인은 다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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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안되는게 ptsd 때문이라면 ptsd가 오게 된 원인. --> 주변에서 너무 뭐라 해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하다. 그러면 

 

처음부터 그랬는가도 생각해봐야되고. 그런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도 생각해보아야 하고.

 

누가 내게 운동을 권했을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아야되는지도 생각해보고,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
 

운동을 못한다치면 어떤 운동이 싫은가? 공놀이나 그런것도 싫나?

스트레칭도 싫어하나? 나 몸이 불편할때나 목이 뻐근할때 몸 풀려고 몸을 움직이는 행위를 하지 않나? 그런 몸을 움직이는 행위도 사실 일련의 운동아닌가?

물리학에서 운동(運動)은 시간에 따라 물체의 위치가 변하는 것이고, 그럼 내가 내 근육들을 움직이는 행위들도 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내가 진짜로 운동을 못하는게 맞나? 다른이들이 내게 운동을 하라는 것에 대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나는 운동을 못하는 사람인건가? 아닌데... 몸 움직이는 것도 하나의 운동이면 어쩌면 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인 게 아닐까?

 

이런식으로 아무튼 원인과 증상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거임.

 

 

아르바이트를 못한다 치면 왜 아르바이트를 못하는지. 단순히 정신병 때문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내가 욱해서 그런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가? 혹은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찾아 왔을 때 비명을 지르는가?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도 그러한가? 그런 고찰이 있어야 한다는거지.

 

학생이라 들었는데 다니는거 강의시간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정도면 시발 아르바이트도 가능해야 맞거든? 내가 존나 교수가 앵앵대는게 짜증나서 교수를 찌르고싶다는 충동+실제로 실천에 옮길정도가 아니면 그냥 해도 돼.

 

아르바이트? 손님이 그냥 빡치게하면 욕이나 비명 시원하게 박고 짤리더라도 하루 일당 받어. 3시간 일당이라도 받고 일단 도전은 해야제?

 

일을 안한다는건 니가 지금 몸이 편해서 그런거임. 정신적인 부분도 당연히 있겠지만.

과거때는 그런 정신병자체가 거의 없었다. 왜냐? 집에서 시발 사지 멀쩡한데 농사 안나가면 엉덩이 걷어차이고 밥 못먹는데, 그럼 자기 하나 때문에

온 가족이 굶어죽는데? 당연히 일 해야지.

 

예전엔 한해 농사를 망치면 그 한해가 지옥이기 때문에 모든 자식들이 농사를 참여했지만, 농경사회에서 현대사회로 접어들며 농사가 아닌 공부. 부모가 자식을 일단 먹여살리고 공부를 시키게 변했거든.

 

공부를 핑계로 계속 사회에 나가는 것을 유예시키는데, 이게 잘못된 교육방법이야.

굉장히.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모르는데 공부만 강요하다보니 사람이 잘못되는거지.

당연히 왜 공부를 해야하는 지 제대로 알고 공부를 하면 그게 맞는데. 무조건 공부만 시키니까. 고3들 수능망하고 자살하는거? 공부밖에 모르니까 대학 못가면 인생 진짜 좆되는줄 알고 그런거고.  

부모도 그 좆된다는 압박을 하며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주니까 그 스트레스에 의해 자살하는거거든. 

 

부모가 자식을 공부만시킬게 아니라, 공부가 아니라면 다르게 사는 방법도 가르쳐야지.

걍 한달이라도 밖에서 빌어먹을지라도 여행이라도 시키건 일이라도 시켰으면. 어찌됬건 간에 한달이건 두달이건간에 쌩판 모르는 환경에서 살아남으면 어떻게든 살아진다라는걸 깨닫고, 자신감도 생기고. 자살까진 안할텐데 말이지...

 

암튼 요새는 정크푸드 때문에 오히려 배채울 식량은 싸고 인터넷 이용해서 잘만 구걸하고 에어드랍 잘만 챙겨도 밥은 먹고살수 있거든

 

음 그니까 한마디로 인터넷만 연결되고 폰하나만 있어도 즐길거 즐기며 산다는거다. 근데 그게 문제임. 음 그리고 방에서 인터넷하나만 있으면 딸도칠수있고 게임도할수있고 존나 유머글도 볼수있고 쾌락거리가 존나게 많아요. 이러니까 운동을 안해도, 돈을 안벌어도 생활이 되는거거든

 

부모가 자식이 1인분 자체가 안되면 그냥 거리에 배낭에 옷가지 하나주고 어디 설거지라도 하고 오라고 집에서 버리면

 

하루이틀쯤은 있는돈으로 노숙하다 씻어야되는욕구,식욕,수면욕 때문에 어떻게든 밥 벌어먹을라고 일자리 구걸이라도 하게 된다.

 

한 한달쯤있다 정신차리면 그때 다시 품에 받아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너는 그러한 환경에 놓일 필요가 있어보임.

 

존나 선택적 정신병도 아니고 학교는 되는데 왜 딴건 안되냐? 진짜 극심한 정신병은 시발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야하는데.

 

아 암튼 쓰다보니 열받는데 욕한건 아니야.

 

아무튼 일단 시도해봐야한다는거임. 편의점을 하던 뭐 노동판 청소를 하던간에 하루 좃뺑이 까보고 존나까이고 일당받고 짤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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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커뮤니티에서 그러한 원인을 너가 커뮤니티에 밝히기도 어려울 뿐더러

커뮤니티 활동이나 인터넷에서 뭔가 여건이 나아지길 기대하는건 정말 어려움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근데 원인 자체가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아 일단 얘기해봄.

 

내가 생각하기엔 너의 주변 환경, 일단은 가족관계에서는 너를 끌어주고, 멘토해주고 상황을 낫게해줄 요소가 없는 것 같음.

 

스무몇 인생 살아가며 무기력증이 학습된 상태인것 같음. 그걸 심리학적인 용어로 '학습된 무기력' 이라 하는데 이 항목에 대해 나무위키 검색을 해보길 바라겠음. 그냥 가볍게 읽어.

 

좋은 상담사를 찾기에 금전적인 지원도 안될 것 같고. 스스로 돈을 벌 수도 없는 상태라고 한 건 이해가 잘 안되지만,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함. 나도 집안에서 뭐 몇주 한달간 안나간적도 있는데 사지는 멀쩡했거든. 우울증에 계속 빠져있는거지. 게임중독상태랑. 뭐 왜 안된다 그런진 알 것 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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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자신은 스스로 돌봐야 한다.

 

 

스스로 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그것을 고칠 수도 있음. 지금 정신과 의사를 여러번 만난 듯 한데도 별로 진전이 안보이네.

개인적으로 더 큰 병원을 알아보았으면 좋겠음. 

 

상담 전문 자격이 있는 다른 상담사와 상담치료도 해보길 바람. 근데 이것도 돈이기에 현실적인 여건상 무리이겠고

 

한가지 방법은 진지하게 상담쪽 길을 걷고 있는 이와 친분을 가지고 멘토를 삼는거임. 누군가와 만남을 가질 정도로 일단 사회성을 회복해야함.

 

어떠한 현상이 생겼을때 (ex 다운스윙, 배드런) 시 과하게 스트레스가 찾아오며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무언가 과한 행위를 하는 증상이 있는 것 같음.

 

본인도 여러번 말했지만, 인터넷이 끊겼을 때 방 안에서 비명을 지른다거나 하는 행위.

 

게임이나, 애니시청이나 드라마 시청, 영화,인터넷 등 하지 말라곤 안하겠음. 아깐 끊으라고 했지만...줄여야 하는거지 끊는건 힘들지.

 

우울증 환자는 무언가 빠져있어도 된다고는 생각함 

 

그것이 게임이라면 게임에서의 성취가 살고싶다는 마음을 생기게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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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커는 뱅크상 스트레스를 받는거라면 멀리해야한다고 생각함. 게임적인 측면이 있긴 하지만.

 

만약 본인이 일상적으로 직장생활 혹은 아르바이트 생활을 영위하며 돈을 벌 수 있다면 5불 10불 20불 잃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음. 그러나 그게 아닌걸로 보임.

 

그러니 공구를 1개 사냐 마냐 하는것에 조차 스트레스를 받는거고. 

 

포커는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임. 세션을 가질 때. 스트레스가 오게되면 그건 분노로 이어지고 분노는 뱅크롤에 타격을 주겠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포커는 +ev를 찾는 게임임. 거기서 돈은 따라오는거고

 

존나 이런말 하기 미안한데 정신병 극복 힘들겠지만 +ev를 찾아라

한달이라도 일해서 뱅크 쌓아서 포커치면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관리됨 포커 계속칠거면 그렇게하는게 맞음

 

그래도 포커에 대한 열정이 있으니까. 덜 우울해보이긴 하긴 하다

 

아무튼 포커 줄이고 좀 더 나은 생각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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