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끝낸 그녀가 샤워실에서 나오더니 모텔불을 꺼버렸다. 그녀는 머리를 말리기위해 헤어드라이기를 켰고, 난 왜 불을 끄냐며 물어봄. 그녀는 샤워실에서는 괜찮았는데 씻고 나오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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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8:20:16

샤워를 끝낸 그녀가 샤워실에서 나오더니 모텔불을 꺼버렸다.

 

그녀는 머리를 말리기위해 헤어드라이기를 켰고, 난 왜 불을 끄냐며 물어봄.

 

그녀는 샤워실에서는 괜찮았는데 씻고 나오니 부끄럽다고, 불을 껐단다.

 

사실 나도 부끄러워서 이불속에 들어가 있었음. 

 

( 그 와중에 덜씻겨서 내 부랄에 좆같은냄새라도 날까봐 비벼서 맡아봄. 스멜은 다행히 나쁘지않음. )

 

 

 

불을 꺼버리니, 드라이기 소리만 들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

 

그래서 이불속에서 부랄을 긁고 있는데,  내눈이 빛없는 환경에 적응을 하기 시작함.

 

테이블 앞에서 알몸으로 머리를 말리는 그녀의 모습이 점점 보이기 시작함.

 

 

 

아니 씨발 내가 갑자기 쳐돌았는지, 지금 당장 덮쳐버리고싶은거임....

 

침대밖으로 나와 살금살금 그녀뒤로 감.

 

그녀는 드라이기소리때문에 내가 다가가는지도 몰랐음.

 

그리고 그녀 가슴을 뒤에서 확 움켜쥐었다.

 

진짜 존나 발정난거처럼 콱! 존나 쎄게 콱! 쥐었는데, 전혀 당황하지 않더라.

 

내가 그 반응이 오히려 무안해서, 말없이 계속 가슴만 주물럭거리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었음....

 

 

" 아이고 그렇게 만지고 싶었어요? "

 

애달래듯 다른손으로 내 엉덩이를 토닥하는데...

 

 

그순간 ' 와 이거 보통이 아니구나 ' 싶더라....

 

그녀는 전원을 끈 드라이기를 테이블위에 내려놓고 의자에서 일어남.

 

물론 내손은 여전히 그녀 가슴위에 있었다.

 

 

 

당연히 내가 뒤에서 움켜쥐었으니, 내가 그녀등뒤에있고, 그녀가 내 앞에있는 상황이었음.

 

물컹물컹한 가슴이 너무 좋아서 계속 주무르면서, 그녀를 침대로 리드하려하는데....

 

 

 

 

" 으악 씨벌!!! ! "

 

난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이 씨발 내 꼬추를 그녀가 존나 쎄게 잡아버림.

 

그녀의 손톱에 꼬추에 긁히면서 잡히는바람에 식은땀까지 나더라. 고추 거세당하는느낌이었음.

 

 

 

 

" 이러면 공평하네~~~ 그치? "

 

몰래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움켜진 죄로

 

그녀는 이제는 몸에서 꼬추를 분리시켜버릴 기세로 잡아당기더라.

 

시발 이게 참을수없을정도로 아파서 , 난 꼬추를 잡힌채로 방바닥에 뒤로자빠져버림 ㅋㅋㅋㅋ

 

 

 

 

대자로 방바닥에 뻗어버렸는데 그래도 안놔주더라.

 

다른한손으로는 벌거벗은 내 몸뚱아리를 이리저리 손가락으로 터치하는데,

 

와 진짜 내입에서 침이 질질 새더라. 정신을 못차릴거같았음.

 

그렇게 우리의 전희는 시작되었음. 

 

 

 

 

시발 편한침대놔두고 왜 방바닥에서 이러고있을까싶었는데, 모텔방바닥 생각보다 뜨끈뜨끈하더라.

 

침대에 전기장판있어서 바닥은 차가운줄 알았는데 보일러 쌩쌩하게 돌아갔음. 우리같은 사람들을 배려한것일수도.

 

 

 

그렇게 그녀에게 여기저기 빨림을 당했다.

 

나도 뒤질세라 그녀의 몸을 짗궃게 탐닉함. 

 

가슴갔다가 골반으로 갔다가 점점 밑으로 밑으로 내려갔음. 

 

서로 거친숨소리가 조금씩 새어나올때쯤

 

딱딱한 바닥에서 드디어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시작되었음. 

 

 

 

홱 그녀를 들어서 바닥에 자빠트렸다. 

 

내눈은 이제 빛이 없는 환경에 완벽히 적응이 되어, 그녀가 자세히 보이더라.

 

그녀의 긴생머리가 바닥에 나뒹굴고있고, 게슴츠레 눈을 뜬 그녀는 그어떤물체가 자기안으로 들어오길 바라는듯 보였다.

 

 

슬슬 시도를 하려고 했는데....시발 뭔가 중간에 생략된 기분이 들었음.

 

' 아 콘돔...!! '

 

콘돔이 반경 1미터안에 없었음. 침대옆에 내가 모셔놨었지. 

 

방구석에서 이럴줄 예상못함....

 

이걸 또 가지러 갈려니 침대가 존나 멀리있는거 같더라....

 

콘돔집어오는 사이에 방바닥에서 나눈 이 끈쩍끈쩍한 흥이 달아날거 같았음.

 

 

 

한 10초정도 침대와 그녀를 번갈아가면서 봄. ㅋㅋㅋ

 

바로 눈치챈 그녀는 거친숨을 휙휙 내쉬면서 말했다. 

 

 

" 오빠 그냥 해 괜찮아 "

 

 

'절정인순간에 발사 타이밍만 잘 잡아서  빼자'  이게 내 유일한 양심이었음.

 

그렇게 우린 합체를 했다. 그녀의 앙칼진 신음과 내 거친숨소리가 모텔방안을 가득 메움.

 

그렇게 충분히 달궈진 우리는 방바닥에서 우리의 뼈와 연골를 내어주고 쾌감을 취하는중이었다.

 

 

 

그리고 시리즈1차전의 끝이 다가오고있었다.

 

이시발 딱딱한 방바닥덕분에 난 거친액션을 할 수 없었다.

 

결국 요령껏 제한된 자세로 즐기는데 무릎 아작나는거 같더라. 나만의 투구폼이 안나옴.

 

내무릎이 파열되기직전 마무리 투수로 드디어 그녀가 등판함.

 

날 방바닥에 자빠트리고 그녀가 내위에 올라타더니, 대망의 9회말이 시작됨.

 

 

 

1아웃...2아웃....이제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남았음.

 

관중들의 함성소리를 들으며 9회말 2아웃에 나는 힘찬 좆방망이를 휘두르려 타자석에 올라섰다.

 

뒤에 감독이 나에게 뭐라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 짧게 끊어쳐라 알았제?  잘못해서 담장 넘어가면 니 선수생활 은퇴해야한데이! 알았제! "

 

 

 

저런 좆같은 망상을 하는데, 드디어 슬슬 신호가 오기 시작함.

 

유효횟수 10번이 남아있었음, 그안에만 빼면 완벽했다. 자신있었다. 

 

 

(유효횟수8회남음)  나 이제 나올거 같아. -> 안돼 좀만 더 참아

(유효횟수5회남음)  진짜 나온다고..얼른빼 -> 아 그냥 안에다 해

(유효횟수1회남음)  그래도 괜찮아? -> 응 괜찮아 상관없을거야 괜찮은날이야

 

 

내 좆방망이는 치지말라는 홈런을 기어코 날려버렸고, 그 홈런볼은 관중석으로 깊숙이 쳐박혔음.

 

그녀는 홈런을 맞았지만 후회없는 경기를 한듯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

......

..

 

 

 

" 진짜 괜찮아? "

 

하두 불안해서 그녀가 씻고있는 샤워실까지 들어가서 물었다.

 

 

" 응 그럴걸? 나 생리주기 어플있는데 확인하면돼. 아마 괜찮을거야 "

 

그녀가 씻고나온뒤, 난 번개같은 속도로 내 샤워를 마치고 침대위에 널부러진 그녀에게 헐레벌떡 다가감.

 

 

그녀는 시발 천하태평이었음. 아까 그상황이 전혀 걱정이 안되는듯. 발그레 웃으며 어플을 켰다.

 

그리고 아직도 아까의 여운이 가시지않는듯 나에게 어플을 실행해주고 내옆에 꼭 안겨 눈을 감더라..

 

어플을 실행하자 12월 달력이 나오고, 특정기간에 빨간선이 그어져있고 별표가 표시되어있더라. 

 

그 기간이 바로 지금이었음.....

 

좆도 생리주기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그걸 그녀에게 물어봄

 

 

 

" 이거 별표그려져있는 부분은 안전한날 맞지? "

 

" 엥? 그거 조심해야 되는날인데. 가임기기간인데...그게 이번주였나? "

 

 

니미 씨벌.......

 

꽃뱀이 아니라 머리에 꽃단년을 만난거 같았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곤히 잠들어버린 그녀를 뒤로하고,

 

밤새 잠도 못자고 네이버로 사후피임약을 검색하고있던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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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을 본의아니게 분량조절실패와 퇴근압박으로 2편으로 나누어 마무리할게.

 

다음편에 무조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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