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이볼 두잔 마시고 갬성에 젖어서 옛 생각이 나네.

당구 세븐 바두기 등등 일단 도박은 다 좋아하던 찰나

집앞에 ㅈ88 이 생기고 몇번 맥주 먹으로 가면서 홀덤에 빠졌지.

오픈하고 몇일 후 이벤트 대회때 유명인도 봣지.

사람들이 막 겜치고 있는 모자 쓴 남자한테 막 인사를 하길래

옆에 있는 사람한테 저 사람은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눈을 크게 뜨며 에이제이올인 프로님 몰라요? 세계대회도 나가셨던

이라고 본인이 왜 부랄이 장대해져서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아 프로도 있구나 하고 대회 끝나고 관계자들이랑 얘기하다가

현금으로 겜 칠 수 있는 어플 있다고 알려줘서

정여포 타고 가입해서 첫 온라인을 시작했지.. 뷰어 터진 그거

여튼 더 잘치고 싶어져서 유투브 보고 이래저래 구경하고

구글링 하다가 포고라는곳에 들어왔지.

시팔 포커고수는 개뿔 여기와서 포스 바카라 알게되서

2천정도 발리고.

생컨은 코인 억단위 벌었대지

조찐이도 코인으로 돈번대지

어떤세끼가 자꾸 2-3일에 한번씩 스텔라루맨 떡상 가즈아

이지랄 하길래 코인이 뭐지?

하다가 소액 현물 시작했는데 수익이 안나길래 

유투브로 공부하다가 시발 박호두형 만나서

취금이니 외치다가 롱에 발려 숏에 발려

홀덤으로 바카라 찍고 코인으로 한강 마무리다

뉴비들아 한 우물만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