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방 레귤러 방에서 그럭저럭 하고는 있는데..잣같이 엮이는건 줌이나 마찬가지네..

AA KK 넘어가고 상대 낫싱으로 리버에서 메이드 해주고...ㅋ 

뭐 나도 그렇게 먹기는 하지만 똑같이 당하니 기분 드럽네..

어제 215불 토너 새틀 하려고 레지 눌렀는데 실수로 본방 눌러서 215불 한 방에 날아가고

멘탈 나가서 토너 몇 개 더 하다가 뱅크롤 확 깎아먹었네...

정신차리고 토너 다 막아버리고 앞으로 당분간은 다른 게임은 안할려고 다짐했음..

그나마 스타코인 모을 수 있는 16방 레귤러 테이블에서 수익은 크게 안나더라도 볼륨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어제 오늘 레귤러 테이블에서 꾸준히 쳤는데 약간의 다운 스윙이 있긴 하지만 피쉬들이 박아주는거

받아 먹어서 크게 떨어지고 있지는 않음.

내 실력이 구데기라 bb/100 높게 수익 내는건 포기한 상태고 이대로만 유지하면 그걸로 만족..

앞으로 목표는 스타코인 부지런히 모아서 25방 올라가는 것..

망할 토너 때문에 뱅크롤 상한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거 같긴 한데...

그래도 나에게 맞는 포맷을 찾았다는 것에 만족하고 볼륨을 늘릴 생각임..

줌은 너무 베리언스가 커서 솔직히 감당하기 쉽지 않네.

그나마 다행인건 오프는 저번 달 부터 시간 날 때 짬내서 치고 있는데

수익이 나고 있다는 것...확실히 16방 볼륨 늘리고 나서 오프에서 칠 때 예전보단 좀 맘이 편해진건 사실임.

3벳 콜하는 것에 부담이 컸었는데 하이페어 몇 번 넘기고 나니까 리스크 감수하고 3벳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네.. 

현재는 3벳 폴드 대략 40-50%로 맞추면서 치고 있음. 보통 100BB로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엔 타이트하게 치다가

150BB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3벳 자주 받고 핸드레인지 좀 넓히면서 치고...그냥 치다보면 포스 치는 느낌임..

이제 토너 같은 쓸데 없는데 돈 새는거 막고 레귤러 테이블이나 집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