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한국 갈 예정이라(현재 미국) 캐쉬게임 치고 싶어도 더 못하는데 그동안 그라인딩 했던 차트임

12월 중순부터 뭔가 깨달음 얻고 그때부터 뱅크롤 팍팍 오른거라서 내 실력이 저만큼인지는 잘 모르겠음

다른 어플로는 순수익 1만불 돌파이긴 한데 그거는 시간 대비 수익이 안 나와있는 어플이라서 제외함(16년 9월부터 작성한 어플이고 지금 여기에 올린 어플이 더 깔끔하고 라이브 세션 기록도 용이하고 해서 바꿈)

이제 한국 가게 되면 온라인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온라인은 아직 한번도 안해봐서 형들한테 조언 구함

어느 방부터 시작해야 되고 블업은 보통 핸드 어느정도 혹은 수익 어느정도 나고 나서 해야하는지

현재 총 뱅크롤 1만불 정도 있고 일부는 생활비, 일부는 저축, 그리고 $2000~3000 정도 온라인 포커 뱅크롤로 사용할 예정임

진지하게 전업도 고려하고 있는데 우선 한국 가면 당분간은 온라인 하면서 일자리 구해서 뱅크롤 늘리는 식으로 살아갈 예정

사실 그동안은 뱅크롤에 걸맞지 않게 플레이 했었는데 카지노 레이크가 1/3 2/5 5/10 다 같은 비용이어서 1/3 하면 레이크 비용 때문에 하기가 싫더라고

그래서 주로 2/5 쳤었고 5/10은 주로 숏스택으로 자주 들어가서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수익이 잘 나게 되었어

12월 중순에 깨달음 얻고 라이브 치면서 중간중간 실수했던거나 아쉬웠던 스팟 있으면 바로 메모하면서 플레이하고 도박성 플레이 지양하면서 하니까 거의 안 지더라고

10월 11월은 아무래도 학교 다니느라 가끔씩 가서 했었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주 갔는데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한 이후로는 총 세션수 27이네 세보니까(하루에 세션 3개인 날도 있음 세션 도중에 블업한 적도 있고 브레이크 타임 갖다가 다시 세션 시작한 적도 있어서)

아무튼 표본이 적은 편이라 온라인 그라인딩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도 잘 모르겠고 이 길로 가도 되는지 아직 확신이 잘 안 서네.

다들 새해 복 많이들 받고 글 읽어줘서 고마워 항상 다들 굿 럭!

P.S. 아 그리고 토너먼트 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