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시작, 매주 일요일에 쓰기로함
일주일이 지났고, 병@신콜 오버블러핑 참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확실하게 계산된 상황에서만 블러프하자, ㅈㄴ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보드인데도 어그레션 개쩌는 시@발새@끼들 그냥 3BB 옛다 쳐먹어라 하고, 믿어주자.
그런거 콜따고 따라가서 까보면 KK QQ AA로 밸류 뽑고 있던거였음, 아 맞다 나 콜하고 들어갔지;; ㅅㅂ 이런상황이 많음. 아니면 상대방 드로우거나 셋;
밑에 그래프에서 굴곡진데는 다 그런 병@신콜 일듯..
결론: 상대방이 미친듯이 팟을 키울려고하면 어지간해선 믿어주작!
그른데, 에 시@발 무슨 7천핸드 해놓고 그래프 올리네 런빨로 이겨놓고 ㅋㅋㅋ 이런 소리는 하지말아주셈
앞으로도 마이크로애들 대가리 뿌수면서 매주 쭉올려드림.
그른데 마이크로에서 수익좀 난다고 이제 공부 하기싫어지고 한세션이라도 더플레이하고싶어지는건 무슨 심보냐;;
다시 공부에도 집중해야겠다.
나는 볼륨 쌓으면서 핸드 복기를 하는데, 크게 진팟이나 잘 못한게 있는 것 같은 팟은, 싯아웃해놓고 바로 리뷰를 함
리플레이 돌리면서, 상대방 액션이나 의도 같은것들 탐구하기도 하고, 내 플레이에서 leak 한 부분 있으면 찾아내고 고치는데 꽤 도움되는것 같다.
말그대로 경험쌓기, 플레이 수정 같은 걸 반복하고 있으면
진짜 내가 하고있는게 전략게임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 그러면서 수정한 플레이가 제대로 먹히면 기분도 좋고
내가 leak한 부분 고쳐서 예전이라면 여기서 콜했겠지만 지금은 폴드하는게 +ev겟다. 싶어서 폴드하면서 플레이가 발전해나가는걸 보면 즐거운거같다.
이래서 핸드 볼륨도 무시 못하는듯, 대부분 스팟에서 상대방이 예상한 핸드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니가 진짜 이걸 들고있어? 하면서 못믿어 콜을 자주해서 그렇지만;; 10번 콜하면 8번은 들고 있더라;;
이런식으로 스팟들 대충 감이 잡히고있는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셋들고 체크 레이즈하면서 변칙적으로 플레이하는 애들은 따라갈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
근데 따라가면 체감상 70%정도가 내가 지는 상황이 대부분이라 크게 발전될 드로우 없으면 따라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됨.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계속 베팅하면 따라가서 무슨핸드로 그렇게 하는지 까보고 노트해두기도함. (대부분 플랍 오버 파켓페어로 밸류뽑는상황)
내 예전의 공부하기전 그래프를 보면서 마인드 셋을 하자.
전형적인 매니악 어그레시브 피쉬의 그래프이다.
대표적인 스킬: 플랍에서 탑페어 맞으면 벳벳벳으로 올인해버리기!
주저리 주저리 말 많았지만, 그라인딩 하는거 확실히 할겸 쓰기로 결정했다.
뱅크 얼마되면 10방 가야될까? 150?
2017.02.05 04:15:35
2017.02.05 05:14:40
@모르쇠
300까지 2~5방에서 볼륨 쌓으면서 그래프 모양 더 반듯하게 만들어야겠다.
조언 고맙다!!
2017.02.05 21:12:37
2017.02.07 22:17:47
@로티플
2017.02.07 22:46:34
@위대한개츠비
2017.02.07 23:12:13
@로티플
결국엔 자기가 남는시간에 비디오 많이보고 다른사람 플레이 보고 자기 핸드 리뷰하고 모르는 스팟들 질문 하면서 실력 많이 늘어요.
2017.02.07 23:46:19
@위대한개츠비
2017.02.11 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