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뚜껑이 열렸든 어쨌든..

어느날 니가 가진 뱅크 풀바인으로.. 윗방에 갔다.

한 5천만원 바인했다치자..

옆에 보니 에스판디아리랑 아이비랑 얘기하고 있고.. 뭐 그래..

그때 니가 As2s로 오픈을 했는데.. 돈많은 레저플레이어 사장과 헤즈업이 된거야..

상대 성향은.. 타이트 루즈 약간 애매한데.. 암튼 돈이 졸많어..

플랍 3s 4s kh

상대사장이 팟 사이즈로 뱃하고 니가 콜했어.. 넌 넛플러쉬 및 스티플 드로우네..

턴 5s

넌 A~5 스티플 완성!! 

상대사장 팟사이즈로 또 뱃 나오고.. 넌 이번에도 걍 콜했어.

리버 6s

넌 뭔 보드가 이렇게 나오냐.. 하고 있는데..

상대 사장이 뜬금 올인 들어오네.. 넌 팟에 이미 5천만원 중 반쯤 들어갔어.

이건 니 전재산이고.. 이거 날리면 몇년 동안 포커도 못치고.. 개같이 돈만 벌어야돼.

자.. 

이제 너의 선택은 뭐야?

콜 or 폴드?

니들 성향 좀 보자.. 

ㅋㅋ

P.S) 

여기서 변수상황은..

1. 풀바인 5천은 니가 상당히 후달려하는 사이즈라는거고..

2. 상대 Ks7s  7s7h 정도의 레인지를 인정하느냐 마느냐 정도가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