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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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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칠 부분 있으면 지적해줘 내가 묻고 싶은건 F 학점 기준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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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2:42:50
2017.10.23 12:44:32
@나눕
2017.10.23 12:43:02
2017.10.23 12:43:07
2017.10.23 12:44:48
만약 지금부터 수업을 빠짐없이 나간다면 F학점을 피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 메일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유로 이번 학점이 꼭 필요합니다.
교수님 방문가능한 시간 알려주시면 미리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2017.10.23 12:48:36
@첵레이즈
이부분 딱 좋다
ㄱㅅㄱㅅ
2017.10.23 12:49:46
@원기둥서방
그리고 방문하고 말씀드린다고 하는게 예의임.
그럼보통 교슈가 귀찮아서 메일로 어떻게 할지 말해줄꺼다.
벨류랑 블러핑이랑 구분잘해 ㅋㅋㅋ
2017.10.23 12:59:25
@첵레이즈
2017.10.23 12:51:22
@첵레이즈
2017.10.23 12:46:46
2017.10.23 12:48:51
실제로 니가 F학점인지 여부만 파악하고 싶더라도.. 노력의 하겠으니 피할수 있게 해달라 라는 늬앙스로 적어야되지 않을까? 조금은 간절하게
걍 F나 D 맞으면 어짜피 안나갈꺼면 지금부터 걍 포기하고 자체 방학 들어가자
2017.10.23 12:50:33
포고인들 집단지성 ㅆㅅㅌㅊ
노력하는것도 적는게 좋겠다
2017.10.23 12:49:48
2017.10.23 12:49:56
2017.10.23 12:51:00
마무리멘트 항상
좋은하루되십시요, 좋은한주되십시요씀
2017.10.23 12:51:17
2017.10.23 12:55:25
2017.10.23 12:56:10
2017.10.23 13:04:24
일단
1. 인사말
2. 결석 4회랑 중간고사를 못보게 된 이유(없다면 만들어라)
3. 앞으로 출결에 대한 의지
4. 연구실로 한번 찾아뵙겠다는 의지
5. 마무리 인사
하고 박카스 한박스 사서 찾아봬라..
2017.10.23 13:05:30
@생귄
2017.10.23 16:45:19
@생귄
2017.10.23 13:06:48
구걸해도 안해줘
2017.10.23 13:12:07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한 사유로 인해 수업을 잘 나오지못하고
중간고사도 나가지 못하였는데
혹시 지금부터 결석을 하지않고 수업에 성실히 임하면
F학점을 받지 않을 수 있을지 여쭤보려고 메일을 드렸습니다.
그다음에 너가 보충좀 보태면댐
안녕히계세요는 뭐냐 ㅋㅋㅋㅋ
2017.10.23 13:21:23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xx수업을 듣고 있는 xx과 몇학년 ooo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점관련한 내용으로 상담하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1. 취업, 천재지변, 건강이상 및 친족상 등 납득할 만한 이유로 수업 결석/시험 불참하였을 경우
제가 여지껏 xx한 이유로 수업에 잘 참여하지 못하였고, 이러이러한 불가피한 상황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중간 시험에도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어쩌구 저쩌구 쓰려했는데, 아무래도 1번 이유인 경우에는 보통 니가 교수한테 미리 말하거나 쇼부쳤을게 분명하므로 걍 패스
2. 띵가띵가 쳐놀다가 f만 면하게 해주십쇼 하는 마인드의 경우
->닥치고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다
제가 여지껏 교수님 수업에도 몇 번 빠지고, 이번 중간고사도 불참하여 성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학기도 벌써 절반이 지났는데, 이제와 돌이켜보니 수업에 성실히 임하지 못했던 점들에 대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마음속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이라도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교수님이 편하신 시간대를 알려주시면 그 시간에 찾아뵙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Xxx드림
-> ex. 수요일하고 금요일 오전에 되니 가능하다고 하면 아 그럼 수요일에 가겠습니다. 하고 메일이나 전화로 답변드리구 10분전에 교수연구실에 도착하고, 옷은 깔끔하게입고, 얘기하면서 너 처먹을 음료슈랑 교수줄 음료수 하나사가셈. 스벅커피유리병된거 3900짜리같은거사가면 무난함. 좆같은 캔콜라같은거사가지말고
가서 존내앙망하고 흐규흐규하고 기말때 최소한 90점받겠습니다. 엉엉하셈 그럼 교수가 그래색갸잘해봐라 ㅉㅉㅉ하고 남자새끼면 인생상담도 좀 해달라카고 그럭ㅎ 저렇게하면 최소 d는주고 기말 점수에따라 c제로까지는 가능할듯 쁠러스는 중간점수가 아예없어서 교수도 안줄걸.
F만 주지 마세요-> 사실 이게 제일 본론인데 이건 다른 쇼부 등 얘기 다 끝나서 마지막에꺼내셈.
잘해봐라 븅시나
2017.10.23 14:02:54
2017.10.23 16:47:01
@흑두루미
2017.10.23 13:23:54
그동안 가지못한 이유도 제대로 설명 안하고 F학점 면하겠다고 하면 어느 교수가 좋아하겠냐.
맺음말에는 날씨도 추워지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 늘 알찬 수업 들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성실히 수업에 임하겠다는 등의 야부리도 털어줘야지.
2017.10.23 13:28:01
2017.10.23 14:22:36
학식 맞냐
2017.10.23 14:30:16
ㅂㅅ들 조언 다 무시하고 내말들어라
이별을 문자로 하면 ??? 좃갔지
문자로 말하면 좃되는거야
걍 찾아가라
음료수같은거 사가지말고
면바지에 남방입고
깨끗한운동화
백팩이면된다
2017.10.23 14:34:59
2017.10.23 17:26:33
1. 교수님의 특성을 파악해야 함
1)대부분의 교수님들은 권위적이고 프라이드가 쩔음, 특히 30~40대 초반까지의 젊은 교수님들은 글쓴이의 상황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본인이 공부할 때 생각만하고 게으름에 대해서 용서를 잘 안함, 기준이 까다로움
교수님이 남자이고 글쓴이가 여자라면 울어보라고 해보겠지만 남자인거 같아서 거의 아무것도 안통하는 상황임
2)교수님의 나이가 지긋하고 은퇴를 목전에 두었다면 인정에 호소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괜찮을 것임
밤늦게 아르바이트를 해야하고 부모님께 돈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휴학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둥
생활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어필해 보는 것이 괜찮을 거 같음
2. 꼭 F를 맞으면 안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1)F를 맞아도 일년 후 다시 들어도 되는 경우라면 재수강도 나쁘지 않으니 재수강을 고려해보고
2)4학년이고 졸업을 앞두고 있는 경우라면 취업 준비로 정신이 없었고 학점이 꼭 필요하다는 논리로 설득해 보길
잘 해결해 보길 바라고 문제점 해결에 대해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하는 자세가 나쁘지 않아서 BB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