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생의 도박 이야기 - 1 - 포커고수

엠생의 도박 이야기 - 1

조회 수 2705

추천 수 2

2017.04.25 13:50:09

도박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라 내 이야기를 올려보고 또 나를 돌아보기위해 내 이야기좀 써보려해
내용에는 근 10년간 도박하면서 성공,실패,좌절 그리고 양방,조작,사이트 운영, 만난 사람들,포커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할거야

이과출신이라 글쓰는 재주가 없으니 읽기 불편할수도 있어
도박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볼게.

#1. 도박에 빠지다

난 평범한 고등학교 졸업과 내가 좋아하는 진로를 꾀나 빨리 찾았어. 남들처럼 20살에 공대에 입학했고 상위권 성적으로 학교를 다니다가 군대를 갔지.

2000년도 후반 21살-23살에 아무 생각없이 1학년이 끝난뒤 친한 친구들도 군대를 가서 따라 갔던거같아. 그때 안가면 늦을거같고 더 빨리 가자니 친한 친구들 없이 학교다니는게 싫었던거지. 특기병으로 선발지원 선발되 남들보단 편하게 군생활했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군생활 하니 싫지는 않더라...

그러다가 한번은 다 훈련을 나가고 선임,나,간부 이렇게 3명에서 근무를 서는데 선임과 간부가 간부 휴대폰으로 스포츠를 열심히 보고있었어. 밑으로는 이 선임을 김상병이라고 칭할게 그들은 불법 스포츠토토를 했었고 간부가 김상병의 돈까지 같이 배팅해줬어. 그들의 하루는 그 스포츠 승패에따라 희비가 극단적으로 갈렸어
배팅에 적중한날은 하루종일 기분 좋아서 날뛰었다가 낙첨하면 죄없이 나한테 지랄하곤 했어. 그래서 내가 할수있는 방법은 하나였어 그들과 친해지려고 같이 배팅을 했지. 나는 스포츠도 싫어하고 룰조차 제대로 몰랏지만 같이했어. 물론 아무거도 몰라서 같이 돈을 얹어서 배팅했지 그게 원래 내 목적이기도 하고.
단돈 몇만원이였지만 군인이였던 나에게는 진짜 큰돈이였어 괴롭힘은 피했지만 계속 줄어드는 잔고가 너무 아프더라... 씹새끼들이 못하는주제에 역배에 주구장창 배팅하고. 가끔 잃은날에는 나라 이름조차 생소한팀에 배팅을 했어.. 옆에서 보니까 내생각과 다른 배팅도 많고 룰도 몰랏던 내가 모든 스포츠에 룰과 좋아하는 선수, 싫어하는 선수 등이 생겼어 그러고는 스스로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싸지방에서 열심히 정보를 검색해본 결과 배트맨이외 모든 스포츠도박은 불법인걸 알게됐고 배트맨에 가입해서 배팅을 시작했어. 싸지방에서 접속조차 안되게 차단 되어있었지만 입대전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그때 사놨던 IDC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해 배팅을했어. 여기서부터가 진짜 나스스로하는 배팅이였지 나는 최대한 정보를 검색해서 무조건 따자는 생각으로 모든 정보를 수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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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3

2017.04.25 13:57:26

2017.04.25 13:59:23

@멘탈게임

모바일이라 짧았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다음엔 길게 쓰도록 해볼게요

2017.04.25 18:24:54

포고문학은 닥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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