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ㄴㅇㅂ 카페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글 썼었는데 포고 활동해보려고 썼던 글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ㅎㅎㅎ 옛날 500원짜리 오프 공략집이랑 여러가지보고 정리해서 썼던 글입니다....

mobilebanner

포커 ㄴㅇㅂ 카페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글 썼었는데 포고 활동해보려고 썼던 글 하나씩 올려보려고 합니다.ㅎㅎㅎ

옛날 500원짜리 오프 공략집이랑 여러가지보고 정리해서 썼던 글입니다. 잘부탁립니다.


필자는 친구들과 어울려 200/400 작은 보드카페에서 지인끼리 게임 치는 것으로 시작해 오프라인 보드카페 100/200 200/400 500/1000 1000/1000 1000/2000 1000/2000/5000 까지 모두 경험하고 그라인딩 해왔다. 비록 기간을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나름 블라인드에 맞는 사이즈로 수익을 냈었고 현재는 오프를 가지않고 있다. 이제 막 오프를 접하고 싶어하거나 간적이 별로 없고 가봤자 할아버지나 소위 오프 아재들을 상대로 찍소리도 못한채 올인당하고 쓸쓸하게 일어나는 초보자들을 위해 추천한다.

 
1. 보드카페 오프를 가는 목적을 분명히 하라.
사실 이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도 막상 결과를 보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처음 갔을때 멘징이라도 해야지 집중해서 익스플로잇 열심히 하고 재밋게 쳐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입성하게 된다. 혹은 가볍게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갔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을 계속 다니다보면 초심은 사라진체 그저 핸드를 보고 도박성 플레이만 하고 있고 어떠한 목적성도 없이 그저 중독처럼 게임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매일매일 갈때마다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전업, 부업, 취미, 가볍게 수익 내볼까?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본인이 어디에 속하고 있는지를 인지해야 한다. 앞으로 전업을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면 항상 끝없이 공부를 하고 경험하고 실수를 하지않고 그날 그날 수익을 무조건 내야한다는 마인드로 게임을 쳐야할 것이다. 부업이라면 대부분 적당히 본인 일 하다가 놀면서 돈벌어봐야지 하고 본인 고정 수입까지 다 깎아먹는 경우가 많다. 부업이라는 마인드를 가질 것이라면 적어도 잃지않고 본인이 기본적으로 생활하는 것에 피해가 없을 정도라고 생각해야한다. 비록 전업처럼을 아니더라도 당연히 공부를 꾸준히 해야할 것이며 수익을 낸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할 것이다. 취미라면 말 그대로 즐긴다는 마인드를 가질 것이다. 즐긴다는게 레크레이셔널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될 수 있고 본인이 공부하고 아는 지식으로 수익을 내려 시도하고 잃으면 어쩔 수 없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쳐야할 것이다. 당연하듯이 본인이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하며 어차피 유흥을 즐기던 당구를 치던 피시방을 가던 그런 즐길목적에 소비금액으로 생각하는 것이 본인 멘탈에 도움이 될 것이다.
 
2. 보드카페에 대한 정보 수집
 국내 보드카페는 지방은 잘 모르겠지만 수도권에서는 압구정, 논현, 그 부근 강남에 주로 있고 서울 내에도 많은 보드카페가 있다. 100/200부터 10000/20000 까지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가게마다 특징들이나 이벤트들이 존재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들은 1.블라인드 2. 레이크 3. 방수 4. 이벤트 5. 자유도 등을 생각해야 한다.
 
 1) 블라인드에 대해 생각을 한다. 간단하게 본인 뱅크롤과 실력에 맞는 곳에서 치면 된다. 간단한 정보를 주자면
100/200 = 3~10 200/400/1000 , 500/500 = 5~20, 1000/1000 = 5~30 1000/2000 = 10~50 1/2/5 = 20~100 정도 바인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물론 가게마다 틀릴 수 있고 원턴 쭉턴이든 오픈레이즈가 그날따라 쌘 날이면 언제든지 변화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어찌됬던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베리언스든 금액이든 맞게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 1000/2000 이상 가면 대부분 어느정도 홀덤을 오래친 사람들도 많고 방수라고 하더라도 초보자들에겐 만만하게 볼 상대가 거의 없다고 본다. 서울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권에서 1000/2000 (5000)정도 오픈하게 되면 그때는 여러분보다 못하는 초보자들이 유입되는 황금시기가 있다. 그때는 말 그대로 황금어장 줏어먹으면 된다.
 
 2) 레이크는 기본적인 보드카페라면 팟의 1할에 하이핸드든 이벤트 명목으로 1할에 조금 더 때간다. 이것마저 지키면 다행 거의 대부분의 가게들은 기본 레이크보다 오버해서 레이크를 떈다. 정말 양아치 같은대들은 2배이상 때는 곳도 있다. 이 바닥이 뭐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정 레이크를 때더라도 사실 이기긴 만만치 않다. 한국 오프 정레이크 게임에서 10명이 있으면 3명 정도가 이길 수 있다. 꼭 여러군데 보드카페를 돌아다니면서 레이크를 확인하고 최소한 정데라 게임에서 게임을 치길 바란다. 또한 수익 내는 그 3명이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3) 방수는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레이크를 큰 팟에 정레이크에 두배를 띄고 본인이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던 5퍼짜리 베드빗을 당하던 aa로 박았더니 68s이 따고 들어와서 넘기던 안봣다 올인 kk 으로 받았는데 지더라도 멘징하고 따고 일어날 수 있는 것이 방수가 좋은 곳이다방수가 좋다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는대 간단하게 그냥 못치는 사람, 드로우로 우주끝까지 콜따는 사람, 콜링스테이션, 박아박아, 안봤다, 미친 루즈어그레시브, 매니악 플레이, 등등 이 있다. 그 주에서 제일 좋은게 그냥 못치는 사람들, 초보자들 루즈 패시브, 타이트위크패시브, 등등 나에게 베리언스를 주지 않지만 벨류를 주는 사람들이 있는 테이블이 좋다. 살벌한 테이블 가면 양차로 박고 뽀쁠로 박고 비포에 플랍도 못보게 하는 배팅들이 끝없이 나오는 곳 물론 그곳에서 올바른 플레이로 지속적으로 반복한다면 무조건 수익이 날 것이다. 하지만 레이크와 베리언스를 감안했을때 비교적 힘들다. 필자는 포커라는 게임을 상대방과 심리싸움을 하던 리딩, 익스플로잇 등등을 하며 나보다 못하는 사람들 한테 천천히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도박성이 짙고 박아박아하는 테이블은 별로 플레이하기 싫다. 물론 그런 곳이 런만 따라준다면 더 많이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박아박아 방수들도 순수한 방수들이면 좋지만 대부분 닳고 닳은 도박꾼들이다. 그 사람들은 본인도 이길 수 없지만 같이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을 같이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초보자들은 이런 사람들의 멘징을 도와준다. 루즈하게 플레이하고 방수 플레이들을 보고 얕보다가 순식간에 올인나있는 사람들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니다.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4)이벤트의 종류는 여러가지 나눌 수 있다. 얼리, 일일이벤트, 주간이벤트,잭팟이벤트, 토너먼트 등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다.어떤 보드카페를 가더라도 이런 이벤트들을 항상 꿰뚫고 있어야 하고 가능한 모든 권리를 누려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고 가정했을때 그저 10분 20분만 일찍가면 5만원이 생기고 30만원을 꽁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게 귀찮다고 버린다는 것은 그냥 도박꾼이며 돈을 뿌리는 것과 다름없다.사실 얼리 이외에 이벤트들은 초보자들이 얻기는 비교적 매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정도 운이 좋아서 일일이벤트 정도 받는 것은 그저 운에 맡기고 본인이 챙길 수 있는 신규얼리, 스타트얼리, 롤비 라든지 무조건 챙기고 들어가야한다.
 
5)마지막은 자유도다. 자유도가 무엇이냐? 간단한다 본인이 아웃하고 싶을때 아웃하고 다른 핸디들을 눈치 안봐도 되며 붙잡히지 않고 압박을 주지 않는 곳을 뜻한다. 서울 쪽은 그래도 비교적 프리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경기도권 지역에서는 핸디 한명한명이 소중하고 또 그 핸디들끼리 친하기 때문에 관계자가 아닌 핸디들이 카드를 치고 싶어 잡는 경우가 있고 눈치를 주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느끼기에 그렇게 부담되지 않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결론
 이런 모든 정보들을 고려하고 본인이 맞는 보드카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는 집 앞에 생긴지 얼마안된 1000/2000보드카페가 생겨 초창기 방수 맴버들과 함께 행복한 게임을 쳤었다. 거의 그때 부업 수준으로 플레이 했었는데 매일 가지도 않고 큰 부담없고 그래서 한달동안 +400 정도 찍었다. 그 이후에 점점 방수가 말라가며 반년쯤 지난 현재는 그냥 코쟁들의 코파기 싸움이 되버렸고 얼리10 10명에 타임 5시간을 걸어도 5시간 뒤에 얼리받은 사람들 중에 아무도 이기고 있지 않은 신기한 코쟁이들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본인이 가서 1~2시간 치고 여기는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으면 멘징이고 방수고 뭐고 얼른 아웃콜 불러서 나오는게 장기적으로 + 라고 생각한다. 꼭 본인이 잘 맞는 보드카페를 찾아 수익을 내길 바란다.

스크랩

bookbanner

댓글 수

 

15

2018.11.13 05:12:41

2018.11.14 03:21:12

2019.08.09 03:11:28

2018.11.13 08:07:14

2018.11.13 13:27:58

2018.11.13 14:11:34

2018.11.14 03:15:25

2021.01.30 10:57:16

댓글 작성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클릭 시 로그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 수

 

1,279

제목

글쓴이날짜
2015-01-21
2019-03-19
2019-03-05
2019-03-05
2019-03-05
2019-01-18
2019-01-14
2019-01-09
2019-01-08
2018-12-11
2018-12-03
2018-11-22
2018-11-18
2018-11-14
2018-11-13
2018-11-07
2018-09-02
2018-08-10
2018-08-02
2018-04-12
2018-01-24

검색

Copyright 2014. Pokergosu.com all rights reserved.

SUPPORT : [email protected]

한국 지역 게시글 중단 요청 : [email protected]

마케팅 대행사 - (주)에브리봇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POKER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