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형들 추천을 많이 줘가지고 오늘 2편을 쓸까해

개인적으로 이거는 말그대로 홀린이 전용이라 전문용어 안쓰고 쉬운말로 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

1편에서 우리 홀린이 동지들 무엇을 배웠지?

첫째, 내가 쓸만한 카드와 안쓸카드.. 둘째, 내 카드 말고 상대방 카드도 좋을 수 있다.

2편은 뭐에 쓸까 고민했는데

이제 자리라는 것을 배워야할때가 아닌가 싶어

2편 첫째, 나의 시작자리는 매우매우 중요하다

요게 홀덤 시작전 일반적인 자리로 표현되는데

SB와 BB는 참가비를 내는 사람이야

그래서 시작하면 BB를 기준 왼쪽방향으로 카드 세장이 깔리기전 배팅을 시작해

그다음에 뭐 예를 들어 일차 배팅이 끝나고 이제 카드세장이 깔렸다

그러면 배팅이 언제부터인지 아는게 중요해.. 카드세장이 깔린 후 계속 SB(D의 왼쪽)부터 왼쪽방향으로 배팅이 진행되게됩니다.

이게 매우매우 중요한대 내가 SB에서 AJ를 들었는데 보드에 J,Q,K가 깔렸네..?

그래서 배팅을 했는데 근데 저기 맨뒤에 배팅하는애가 올인을 했어?

이럴때 고민이 되기 때문에 배팅자리가 굉장히 중요해... 맨뒤에놈이 팟의 사이즈를 키울 수 있고 조절할 수 있게되서

SB자리에서는 정말 좋은 카드가 아니면 폴드하고 D는 조금 여유있게 카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저거를 표현하는 뭐 바텀, 언더더건 하이잭 등 표현이 있지만 그건 홀린이형들이 시간나면 찾아보는게 좋을거같아

이제 내가 쓸 카드와 자리, 내가 쓸 카드에 대해 생각했어

2편 둘째 멘탈이 굉장히 중요하다

AA라인으로 33한테 질 경우가 있지, AK로 JJ한테 질 수도 있고

근데 이렇게 졌을때 홀린이들에게 발생하는게 뭘까?? 써지 말아야할 카드를 쓰는거고 배팅에 올인이 많이 나간다는거지

이럴때는 꼭!!! 한번 WPL접종하고 오길바라

1편 잘 읽어줘서 매우 고맙고, 2편도 반응이 좋다면 이제 뱅크롤 내가 가진 돈과 배팅에 대해 써볼까합니다.

오늘 나는 10시간 동안 본전치기해서.. 멘탈이 힘들었는데 형들 BB를 믿고 3편으로 조만간 찾아올게

다들 굳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