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적 오픈 빈도

CO 30%

BU 46.5%

SB 40%

Co에서의 오픈은 얼리포지션(EP, MP)의 오픈 보다 와이드하게 오픈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인포지션에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버튼에 앉아있는 사람의 성향이 중요하며 버튼 플레이어가 너무 많이 플렛을 한다면 얼리포지션에서 GTO의 오픈레인지보다 오픈을 더 타이트하게 가져간 것과 같은 원리로 CO에서도 오픈을 타이트하게 가져가야 한다. 버튼 플레이어가 스텐다드 혹은 타이트한 프리플랍 액션을 한다면 30%의 빈도를 오픈 할 수 있다.

CO의 오픈 핸드

-Ax + 2개 이상의 브로드웨이 카드 ex) AKQ5r, AJT2r 등

-괜찮은 연결성을 가진 더블 수딧 핸드 ex) QT86ds, QT97ds 등

-더블 페어 ex) TT22r, 8822r 등

-페팩트 런다운 싱글 수딧 ex) 9876ss, 7654ss 등

버튼의 플레이어가 루즈할 때 폴드 해도 되는 핸드들

-Ax + 2개 이상의 브로드웨이 카드 이지만 레인보우이고 나머지 카드가 너무 동 떨어져있는 경우 ex) AQT2r, AJT7r 등

-괜찮은 연결성을 가졌지만 낮은 더블 수딧 핸드들 ex) QJ45ds, T865ds 등

-낮은 퍼팩트 런다운 싱글 수딧 ex) T987ss, 8765ss

낮은 수딧, 커넥션을 가졌지만 낮은 핸드들을 멀티웨이가 되었을때 상대에게 도미네잇 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버튼이 콜드콜을 많이 하는 성향을 플레이어라면 위와 같은 핸드들을 프리플랍에 폴드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위 핸드들은 GTO상에서도 EV가 매우 낮은 핸드이며 이것을 폴드한다고 해도 전혀 큰 EV손실이 아니고 위 핸드들을 폴드 함으로써 잃은 작은 EV는 좋은 핸드로 오픈했을때 뒤에서 플랫해줌으로써 상대가 더 크게 돌려줄 것이다.)

BU는 언재나 인포지션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포지션이다. 그리고 뒤에 2플레이어 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멀티웨이 팟이 될 확률은 다른포지션에 비해 낮다. 해즈업 상황에서는 넛 레이시오가 높은 핸드보다 하이카드 핸드의 벨류가 더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타이트 어그래시브 플레어이와 레귤러들이 블라인드를 과하게 지키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고려했을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스틸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하이카드 핸드의 벨류가 더 높아졌음으로 핸드가 수딧이냐 더블수딧이냐 트리플수딧이냐 모노톤이냐 커넥션이 얼마나 좋냐 이런 것들 보다도 그냥 A high K high Q high 를 가지고 있는 핸드를 오픈하고 싶어 진다.

BU의 오픈 핸드

-모든 AKxx 그리고 대부분의 AQxx, AJxx, ATxx

-2, 3, 4를 포함하지 않는 모든 더블 수딧

-트립스가 아닌 대부분의 브로드웨이 페어(너무 커넥션이 안좋은 QQxx이하의 레인보우 핸드는 폴드로 나오지만 타이트 플레이어, 레귤러들이 블라인드를 잘 지키지 않는 것을 감안했을때 다 오픈한다고 외워도 크게 문제는 없을 듯)

-모든 더블 페어

-2, 3을 포함하지 않고 트리플 수딧이 아닌 모든 Ax수딧 핸드

SB는 절대로 멀티웨이로 가지 않는 포지션이다. 프리플랍에 오픈을 하면 그대로 블라인드를 스틸 하거나 해즈업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포스트플랍으로 가는 순간 무조건 OOP에서 플레이 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SB의 오픈 상대로 BB는 68%의 레인지를 방어해야 하지만 로우 스테이크(PLO50)에서 20만핸드 정도의 샘플 안에서 BB는 약50%정도의 핸드만 방어를 했다. 또한 BB는 11.4%로 3-bet을 해줘야 하지만 실제로는 8.5에서 9%정도만 3-bet을하는 등 충분히 3-bet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핸드의 애퀴티를 실현할 기회가 더 많아짐으로 더 넓게 SB에서 오픈을 할 유인이 된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로우 스테이크 플레이어 풀의 경향성이며 직접 상대의 허드를 보고 노트하며 맞춰갈 필요가 있다.

또한 SB의 폴드 에퀴티는 BU에서의 폴드에퀴티 보다 낮다. BU와 다르게 SB상대로 BB는 높은 SPR로 인포지션에서 액션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 플랍을 플레이하고싶어 진다. 우리의 폴드 에퀴티가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신중해야 한다.

SB의 오픈 핸드

-대부분의 AKxx, AQxx, AJxx, ATxx

-2, 3, 4를 포함하지 않는 모든 더블 수딧

-트립스가 아닌 대부분의 브로드웨이 페어

-모든 더블 페어

-2, 3을 포함하지 않고 트리플 수딧이 아닌 모든 Ax수딧 핸드

이렇듯 카테고리 상으로 나누면 BU의 오픈 레인지와 다르지 않지만 여기서 조금 더 타이트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AK43r와 같은 핸드는 BU에서는 명확하게 오픈이지만 SB에서는 AKxx중에서 가장 바닥에 있는 일부 핸드들을 폴드로 돌린다. SB에서는 BB가 얼마나 디펜스를 하느냐에 따라 위 카테고리 핸드에서 바텀에 있는 핸드들을 폴드해 줌으로써 오픈 빈도를 마춰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