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윙포커 플랍씨벳 강의 (유튜브) 원본: Upswing Poker https://www.youtube.com/watch?v=eZH4ItK-Ltc

강의는 기본적인 IP 100bb, srp팟 플랍 c-bet(이하씨벳) 상황을 설명하며,

강의는 5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하는 강의내용입니다.

-----------------------------------------

1. 대부분(거의) 씨벳해야 하는 보드

2. 자주 벳하지만, 100%로 벳하지는 않는 보드

3. 반정도의 빈도로 씨벳하는 보드

4. 씨벳을 거의 안하는 보드

5. 멀티플 사이징에 관하여

------------------------------------------

1. 대부분 씨벳해야 하는 보드

1-1 거의 항상 씨벳하는 보드

- 페어드 보드, 그중에서도 하이페어드 보드

(AA3, KKQ, JJ9, TT2 등)

- 이러한 보드는 프리플랍 레이저에게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포지션에 있던

그냥 스몰 사이즈 25% 혹은 33%로 씨벳할 수 있다.

1-2. 더블브로드웨이보드

- KQ4, AJ6, QT2

- 물론, 이보드를 다르게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다(AKx AQx 보드에서 플랍 빅사이즈 오버벳하는 전략)

- 상대는 우리의 스몰 사이즈 레인지벳에 항상 실수하게 될 것이며 (충분히 레이즈하지 않으며, 오버폴드한다) 우리의 넛

어드벤티지를 활용해서 상대를 불편한 존에 끌어들여 퓨쳐 스트리트에서 셔브를 가능케 하는 빅사이즈 베팅도 가능하다.

이러한 더블브로드웨이 보드는 우리에게 매우 유리한 보드다.

- 여기서 코치는 상대의 성향을 보고 벳사이즈를 선택한다. 만약 상대가 콜링스테이션이라면 빅사이즈를 쓸것이며, 타이트한 빌런을 상대한다면 폴드를 많이 받아 내기 위해 작게 씨벳할 것이다.

- 참고로 여기서, 한 30핸드 나눴다고 스탯을 보고 전략조정을 해선 안된다.

2. 자주 벳하지만, 100%로 벳하지는 않는 보드

2-1. Q65, K53, J42 보드

- 1번섹션의 K72보드의 경우, 보드가 많이 디스커넥트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의 저항(콜, 레이즈)을 받을 확률이 적다.

하지만, 상기 보드에서는 보드가 약간 더 커넥트 되어 있기에 이젠 우리는 약간의 첵을 섞어줘야 한다.

- 코치는 여기서 100%벳이 아닌 약 70% 정도의 빈도를 추천한다.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아보여도, 이는 유의미하다.

우리는 로우 투카드 때문에 유의미한 전략수정이 필요한데, 이는 BB의 65, 54 등의 레인지에 잘 맞아들어가기 때문이다.

2-2 A하이보드

- A85 A62

- 이러한 보드는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보드다.

- 하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첵을 해야 하는데, 여기서도 70% 정도의 벳 빈도를 추천한다.

- 사이즈는 약간 높여서 33~50%정도가 적당하다.(코치가 얘기할때 50%를 더 자주 얘기함) 사실 어떤 사이즈를 쓰던 EV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 사이즈는 기호에 따라 그대로 33%를 써줘도 된다.

3. 반정도의 빈도로 씨벳하는 보드

- 우리에게 여전히 더 좋은 플랍이나, KK2, A83만큼 좋진 않는 보드

- 커넥티드하지만, 드로우를 완전하게 완성시켜주지 않는 보드

(984tt, 863, 762 등)

- 우리의 씨벳을 55~60%의 빈도로 낮춘 이유는, 보드가 커넥트 되어 스트레이트 혹은 플러쉬 드로우 등을 활용한 상대의 저항을

받을 확률이 많아졌기 때문이며, 우리가 가지지 못한 좋은 핸드가 상대에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서 기술한 보드만큼

좋은 보드는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플레이한다.

- 이러한 보드에서 우리는 75% 정도의 사이즈를 사용하며, 포지션이 앞으로 갈수록 50% 사이징을 쓰게 된다.

- 우리는 BUvsBB srp 752FD 보드에서 큰 사이즈를 쓸 것이며, 덜 자주 베팅하고 싶다. 이런 상황에서 작게 벳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꽤 빈번한 사람들의 릭(leak)이라고 할 수 있다.

- 만약 솔버를 활용해서 플랍 씨벳 사이즈를 분석해봤을때, 33%만 설정해서 돌리면 굉장히 많이 베팅할 것이고, 75%만 넣으면 훨씬

적은 빈도로 베팅한다. 그러므로, 여기서 75%사이징으로 항상 벳하는 것 또한 큰 릭이 될 것이다.

4. 씨벳을 거의 안하는 보드

- 로우 커넥티드 보드: 753 등

- 프리플랍 레이저에게 좋지 않은 보드

- 우리의 레인지에 빗겨난 보드이며, 빌런에게 굉장히 강력한 핸드를 주는 보드다.

- 위의 보드 상황에서, 우리 버튼은 76s를 버튼을 항상 오픈하지만, UTG는 빈도오픈이며, 64등의 핸드는 버튼을 제외하면

거의 오픈하지 않는다. 33또한 마찬가지다. 753 보드는 우리에게 좋지 않은 보드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벳하지 않을 것이다.

- 우리는 얼리 포지션에서 더 타이트하게 오픈했기 때문에, 얼리 포지션으로 가면 갈수록 이러한 보드는 더 안좋다.

- 이러한 보드에서, UTG는 절대 벳하지 않는다. 상대의 레인지는 굉장히 이점을 지니게 되며, 우리가 오버페어를

들고있더라도 퓨처 스트리트에서 힘든 싸움이 일어날수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적극적으로 씨벳을 하는것은 큰 릭이 될 수 있다.

- UTG 543 보드에서 0% 빈도로 베팅 (레인지첵)하며, CO는 643 보드에서 20% 빈도로 벳한다. 만약 이러한 보드에서 벳을 하게 될

경우, 우리는 50% 사이즈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굉장히 자주 벳할때 사이즈를 작게, 자주 벳하지 않을때 사이즈를 크게

벳한다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안좋은 보드는 그 예외라고 볼 수 있다. 적은 빈도로 벳하면서도 사이즈는 50%로

작게 가져가야 한다. 크게 벳해서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면 안되는 보드다.

5. 멀티플 사이징?

- 우리는 이런 전략을 쓰지 않는다. EV를 물론 증가시킬수는 있지만, 전략을 수행함에 있어 그 난해함과 난이도 증가에 비해

EV증가량은 극히 미비하다.

- 그냥 턴이나 리버에서 더 잘플레이하는게 훨씬 나은 방법이며, 85%의 포커 레귤러들조차 플랍에서는 원사이즈 전략을 쓸 것이다.

- 물론 천상계에서는 그렇게 할지 모르겠으나, 그런 풀에서도 원사이즈를 쓰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