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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역이라 의역, 오역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옮긴이의 말은 (* ~~~ ) 이렇게 괄호안에 별을 넣어서 작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따로 공부하다가 괜찮은 것 같아서 정리해 올려봅니다.

1. 림프/레이즈 하는 플레이어

상대방이 림프 했다면?

- 더 타이트하게 아이소 레이즈 하고 66같은 핸드들로 같이 림프 하며, 같이 림프하기에도 좋지 않은 핸드들은 그냥 폴드합니다.

아이소 레이즈를 했는데 레이즈를 맞는다면?

- AK AA KK 같은 매우 강한 핸드일 확률이 높으므로 대부분의 핸드로 오버폴드 합니다.

그냥 오픈 레이즈를 한다면?

- 그들의 탑레인지 (AK AA KK QQ) 는 림프/레이즈 레인지로 빠졌으므로 빌런은 4-bet을 거의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IP에서 66같은 위크한 핸드로도 넓게 3-bet 합니다.

2. 림프/콜 하는 플레이어

상대방이 림프 했다면?

- IP에서 거의 모든 파켓페어, 수딧커넥터, 수딧개퍼 (ex. 65s 75s 등등..), 옵숫 브로드웨이 같은 핸드를 넣어 더 넓은 레인지로 아이소 합니다.

림프를 자주 하던 상대가 오픈레이즈를 한다면?

- 그들의 레인지는 균형보다 더 타이트 할 것이므로 우리도 더 오버폴딩해야 합니다.

- 만약 BB, SB가 패시브하고 레귤러가 아니라면 3-bet 스퀴즈를 덜 당하니 65s 파켓페어 같은 핸드들로 플렛도 괜찮습니다. 블라인드들이 어그레시브하게 3-bet 하거나 레귤러 성향이라면 이런 핸드들은 폴드하는게 더 나을 겁니다.

3. 3-bet에 콜드콜 하는 플레이어

상대방이 3-bet에 콜드콜 했다면?

- 그들은 AA KK 같은 탑레인지를 갖고있지 않습니다. 77~JJ 정도의 미들파켓, KQs 같은 수딧브로드웨이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이런경우에 4-bet을 많이 해야하며, 특히 3-bet 한 플레이어가 적절한 빈도로 3-bet을 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 위크한 플레이어라면) 더 넓은 레인지로도 4-bet 합니다.

만약 이런 상대방이 콜드 4-bet 한다면?

-이런 플레이어들은 AK QQ KK 일부까지도 3-bet에 콜드콜 하므로 AA KK 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4. 벨류 핸드로는 빠르게 플레이하고, 드로우류 핸드로는 패시브한 플레이어

(BTN vs BB 플랍에 1/2 벳, 콜 한 상황)

4-1 턴에 블랭크가 떨어졌다면?

- 오버벳을 많이 합니다.

- 셋과 같은 벨류 핸드들로도 Jx, Axs Kxs 라면 턴에 콜을 많이 줄 것이니까 오버벳을 통해 벨류를 더 뽑아내도록 한다. 리버에 블랭크가 떨어진다면, Jx 류 핸드들까지도 콜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벳을 통해 벨류를 최대한 뽑아온다.

- 우리가 76s 같은 블러프 핸드를 갖고 있더라도 리버에 블랭크가 떨어지면 리버또한 오버벳을 통해 프레셔를 주면 Jx 까지 폴드시킬 수 있다. ( 빌런은 벨류 핸드로 슬로우 플레이 하지 않으므로 레인지가 캡 되어 있어 투페어, 셋 등의 핸드가 없기 때문이다.)

(*옮긴이: 블러프와 벨류의 벳 사이즈를 다르게 해도 괜찮은 이유는 상대방 핸드 레인지 자체가 이미 언벨런스 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맞춰서 익스플로잇 해야 GTO 균형처럼 플레이 하는 것보다 더 큰 EV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언벨런스 하게 레인지를 구성해도 어차피 상대방이 나를 역 익스플로잇 할 정도의 실력도 안되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

4-2 턴에 넛이 바뀌는 핸드가 떨어진다면?

(위와 동일하게 BTN vs BB 플랍에 1/2 벳, 콜 한 상황)

- 그들의 첵/콜 레인지에 균형보다 드로우류 핸드들이 훨씬 많이 들어 있으므로 블러프/벨류핸드 둘 다 스몰 벳을 더 많이 쓴다.

- 만약 작은 벳에 콜 한다면 상대방은 Jx 9x 등과같은 플러쉬가 아닌 페어류 핸드일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대부분의 플러시들을 턴 작은벳에 첵/레이즈 할 것이기 때문이다.

첵/레이즈를 맞았다면 블러프 핸드로는 이지폴드 가능하고, 벨류 핸드로는 한번 콜을 한뒤 리버까지 보고 플레이 하면 된다.

턴에 상대방이 그냥 콜로 넘어갔다면?

- 76s 같은 블러프 핸드로는 크게 벳을 해서 Jx, QT, As, Ks 를 들고있는 옵숫핸드들 같은 핸드들까지 날릴 수 있도록 블러프 한다. ( 턴에 콜만 했다는 것은 플러쉬가 거의 없다는 뜻이므로 이렇게 해도 괜찮다.)

만약 턴에 빅 벳을 쓴다면 상대방의 Jx 같은 핸드들은 날아가게 되고 빅벳에 콜한 레인지엔 플러쉬만 많이 남게 된다. 그러면 우리가 76s 같은 블러프 핸드를 가지고 있을 때, 리버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워진다.

4-3 플랍에서 첵 레이즈를 맞았다면?

- 투페어, 셋 같은 핸드들을 들고 있기 때문에 3-bet 해도 전혀 폴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벨류 핸드로는 3-bet 해서 팟에 빠르게 돈을 더 넣도록 한다.

(*옮긴이: 에어핸드일 때 언급은 따로 없는데, 첵레이즈 맞았을 시, 블러프 핸드가 많이 없으므로 오버폴딩 해서 익스플로잇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벨류 핸드로 트랩하기 좋아하는 플레이어.

( 4번과 동일한 BTN vs BB J92 보드 상황)

-턴에는 오버벳 대신 좀 더 작은 사이즈를 써서 상대방이 첵레이즈를 통해 어그레션을 보일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벨류 핸드로는 상대방이 돈을 집어넣도록 유도하고, 블러프 핸드일때는 쉽게 폴드할 수 있다.

-만약 턴에도 콜로만 끊는다면, 상대방의 탑 레인지는 많이 지워지므로 우리의 블러프 핸드로 리버까지 블러프 할 수 있는 요인이 생긴다.

만약 플랍에 첵 레이즈를 맞았다면?

-상대방은 셋, 투페어같은 벨류 핸드를 첵/레이즈 대신 콜로 끊는 트랩플레이를 많이 하므로, 첵레이즈에 벨류 빈도가 적고 블러프 핸드가 더 많을 것이다. 따라서 벨류 핸드로는 콜로 끊고, 드로우류 핸드 (블러프 핸드) 로는 3-bet 한다.

6. 드로우류 핸드, 벨류핸드 둘다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

(앞 예시들 동일하게 BTN vs BB 플랍에 1/2 벳, 콜 한 상황)

6-1 턴에 블랭크가 떨어진다면?

- 4-1 예시와 비슷하므로 동일하게 턴에 오버벳 한다.

6-2 턴에 넛이 바뀌는 핸드가 떨어진다면?

- 4-2와는 다르게 턴에 여전히 큰사이를 써도 괜찮다. 상대방은 플랍에 드로우류 핸드로 어그레시브하게 첵/레이즈 했을 것이므로 플랍에 콜로만 넘어간 상대방 레인지는 매우 캡 되어있기 때문이다.

6-3 플랍에서 첵 레이즈를 맞았다면?

- 우리가 셋, 투페어 같은 강한 핸드를 들고 있다면 상대방은 턴, 리버까지도 계속 벳을 이어나갈 것이므로, 굳이 우리가 먼저 돈을 집어넣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3-bet보다 콜 빈도를 많이 높인다.

- 우리가 드로우류 핸드를 가지고 있다면, 종종 3-bet을 통해 폴드에퀴티를 최대화 해도 괜찮다. 첵레이즈를 어그레시브하게 하는 플레이어는 블러프핸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끔 3-bet 해줘도 괜찮다. 

7. c-bet 사이즈를 핸드 세기에 따라 나눠서 쓰는 플레이어

대부분의 라이브 플레이어가 이런 사이징 텔을 보인다.

7-1 만약 상대방이 팟벳 정도로 크게 벳 한다면?

- 우리의 벨류 핸드로는 크게 첵 레이즈 한다. (*옮긴이: 영상에서는 300으로 레이즈함) 그래도 상대방의 핸드가 어느정도 세므로 폴드하지않고 콜 할 것이기 때문.

- 우리의 드로우 핸드로는 그냥 콜만 한다. 상대방은 이미 꽤나 벨류가 있으므로 폴드에퀴티가 없기 때문이다.

- 이런 플레이어의 팟사이즈 벳에는 진짜 헤비 콤보 드로우 정도로만 첵/레이즈 한다.

7-2 만약 상대방이 작은/ 중간사이즈 벳을 한다면?

- 88 같은 핸드는 사이즈 상관없이 폴드할거고, A3s 같은 드로우류로는 한번정도는 콜을 줄 것이다.

- 벨류 핸드로는 큰 사이즈로 첵레이즈 한다.

- 이때는 폴드에퀴티가 꽤나 좋으므로 어떤 형태의 SD, FD 로 넓게 첵레이즈 한다.

8. 벨류 핸드로는 c-bet을 많이하고, 첵벡레인지는 약한 플레이어.

8-1 플랍에 c-bet이 나온 상황

- TT, A9s 같은 중간세기의 핸드로는 첵벡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벨류핸드로 플랍에 크게 첵레이즈 해도 된다. 상대방도 어차피 폴드를 잘 안할거기 때문.

8-2 플랍이 첵으로 넘어가고 턴에도 블랭크가 떨어진다면

- 턴에도 첵벡을 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air, 마지널한 핸드로도 벳하기 시작한다.

- 그럼 매우 높은 빈도로 첵 레이즈가 가능하다.

8-3 플랍이 첵으로 넘어가고 턴에 넛이 바뀌는 핸드가 떨어진다면,

- 상대방은 9x, 에어핸드들로 무서워서 작게라도 벳 하지않고 책백하는 경우가 많다.

- 블러프, 벨류핸드 둘다 오버벳을 많이 한다.

상대방이 턴 오버벳에 콜 했다면, 여전히 마지널한 핸드와 블러프 핸드들이 많으므로, 우리의 벨류 핸드로는 작게 벳 해서 히어로콜을 이끌어낸다.

9. 리버에 벨류로 동크하는 플레이

9-1 리버에서 동크를 맞았을 때

 (BTN vs BB 플랍 하프벳 턴 하프벳 한 상황)

- 우리가 벨류 핸드를 가지고 있다면 크게 레이즈 해서 맥시멈 벨류를 뽑아낸다. 저 상황에선 어차피 상대방도 플러쉬라 폴드 안한다

- 우리가 에어핸드면 그냥 이지폴드한다. 레이즈해도 상대방은 어차피 콜 할 것이기 때문에 폴드에퀴티가 없다. (*옮긴이 : 에어핸드 뿐 만 아니라 마지널한 핸드면 다 오버폴드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9-2 리버에서 동크벳이 나오지 않았을 때

- 동크하지 않았다는 것은 상대방은 강한 핸드가 없다는 뜻이다.

- 우리가 블러프핸드를 가지고 있다면 2x 넘는 오버벳으로 폴드에퀴티 실현시킨다.

- 우리가 넛 핸드를 가지고 있다면 반대로 작게 벳해서 상대방이 히어로 콜 하도록 유도해 맥시멈 벨류를 뽑을 수 있도록 한다.

10. 리버에 블러프로 동크하기 좋아하는 플레이어

10-1 리버에 동크벳이 나온다면

 ( 플랍 하프벳 턴 하프벳 한 상황)

- 리버에 미스한 드로우핸드로 동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쇼다운 벨류가 있는 핸드로 넓게 콜 한다. ( 심지어 K하이로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면 K하이까지 콜 한다 )

10-2 리버에 첵이 나온다면

- 히어로가 플랍 , 턴 모두 스몰벳 한 상황이므로 셋, 투페어, 플러쉬 같이 강한 핸드들은 이미 첵/레이즈 했을 것. 원페어 핸드같이 약하지만 쇼다운 벨류가 있는 핸드일 가능성이 높음.

- 블러프로는 2x 이상 엄청 큰 사이즈로 블러프 할 것이고, 벨류핸드로는 Jx 핸드들이 콜 줄만큼 작은 사이즈를 쓸 것.

11. 리버에 언더블러프 하는 플레이어

(리버에 브릭난 SD, FD로 충분히 블러프 하지 않는 상대)

( 빌런이 플랍 60%, 턴 60% 벳 하고 리버로 넘어온 상황)

-우리가 충분히 괜찮은 벨류 핸드를 가지고 있으면 리버에 동크한다.

- 우리가 첵 하면 그냥 첵백 할 것이기 때문

- 이런 플레이어가 트리플 베럴하면 언더블러프이므로 블러프 캐쳐들은 모두 폴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