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요약,중간에 WHY등은 나의 주관으로 정리된거임.
항상 스스로 이유를 생각해보는게 발전하는데 중요하다 생각해서 메모 중간중간 들어가있음.
폰으로 수정해서 보기 좀 힘들수도있음.
시작하겠음.
차트대로 그대로 한다고 이기는게 아니다.
100% 그대로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
대략적인 기준선만 알면 되고, 조정이 훨씬 중요하다.
GTO차트는 차선책이지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차트가 아니다.
여기서 K9o가 오픈인가? 33은 오픈인가? 안중요함. 경계선은 얼리에선 버려도 문제없고 이후 포지션은 상대보고 조정하면됨.
이제 포지션을 기준으로 보자.
EP~LJ은 조정을 해도 큰 이익이 없음. 그냥 타이트하게.
HJ은 뒤에 플레이어들을 보고 조정할 수 있다.
BTN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포지션을 가지는 LP가 루즈하다면 타이트하게 조정할 수 있고(why? 루즈한 LP의 플랫으로 포스트를 많이 보게 되기 때문에 더 좋은 레인지가 필요), LP가 타이트하다면 루즈하게 할 수 있다.(why? 블라인드를 IP에서 공격하는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음)
CO~BTN은 확실히 조정할 수 있다. BB가 피쉬인지 or 타이트하게 디펜드 하는지, BTN이 얼마나 타이트한지에 따라 등등.
조정 예시. bb가 타이트하고 sb가 평범한 플레이어. -> BTN오픈레인지 60~70%까지 넓힘.
타이트함의 기준은? -> 24/20/7 이하
예시. BB가 타이트해서 버튼에서 70%레인지로 오픈을 했다. 콜이 나오면 포스트플랍 더 조심스럽게 해야함.
포스트에서 실수하면 프리플랍에서 얻은 이득을 포스트플랍에서 돌려주게됨.
cbet check 혼합이면 100%check 한다던가 더 조심스럽게 해야함.
(특정보드에서 내 레인지가 50%라면 첵,벳 ev가 같을 수 있지만, 같은 상황에서 레인지가 70%라면 cbet의 ev가 더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정을 가할때 BTN -> BB 순으로 관찰을 해봐야함.
why? 내 레인지가 넓어질때 BTN이 까다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넓은 레인지를 가장 잘 처벌할 수 있는 포지션임.
BTN이 타이트하다면 더 루즈하게 오픈할 수 있다. CO도 타이트하면 더더 루즈하게 오픈할 수 있다.
그다음이 BB인 이유는 결국 오픈하면 BB랑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BB가 잘한다면 넓은레인지로 돈을 가져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BB가 피쉬라면 더 루즈하게 오픈할 수 있다. 기대수익이 더 크기 때문에.
예시. BTN이 타이트하고 BB가 피쉬라면 CO에서 오픈레이즈범위를 30->50%로 늘린다.
예시2. 동일상황에서 HJ오픈범위를 30->40으로 늘린다 등등.
SRP에서 BB를 IP에서 공격하는 것에서 많은 수익이 난다.
보통 SB, BTN에서 BB를 공격하여 수익을 내는데, 상대를 잘 관찰하면 CO~HJ도 BTN처럼 운영할 수 있다.
SB BTN도 균형대로 하는게 아니고 상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함. 남은 플레이어가 타이트하면 레인지를 90%까지 늘릴 수 있음.
SB가 믹스전략을 구사하는 이유는 잘하는 상대로 공략당하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다.
오픈에 BB가 오버폴드하면 오픈 미친듯이하면 되고, 림프에 아이소 덜하면 더 넓게 림프해볼수도 있고 믹스보다 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이 있다.
오픈과 림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고 각종 전략을 짜볼 수 있다. 항상 생각하면서 하면 된다.
40bb아래로 내려가면 SC와 로우PP의 가치가 점점 떨어진다. 오버플레이하면 안됨.
이 지점부터 숏스택들이 보통 존재하고 리스틸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함.
넓은 오픈 레인지 -> 넓은 리스틸로 카운터 가능 -> 좁은 오픈 레인지로 카운터 가능
요약.
UTG~LJ은 타이트하게.
HJ~SB는 BTN,BB를 잘 관찰하고 조정. (대부분 더 넓게)
타이트한 플레이어의 기준은 24/20/7 이하인 플레이어. 타이트 플레이어가 BTN,BB에 있을때 적극적으로 공략해야함.
리스틸이 가능한 스택이 다가올수록 R-F 레인지를 줄여야한다.
(레이즈-상대 올인시-폴드해야하는 핸드들)
피쉬가 BB일때 최대한 많이 공격해야함.
GTO차트에서 오픈이니까 오픈~ 하지말고 테이블을 잘보자. 특히 BTN BB.
SB도 무지성 믹스전략말고 오픈100% 림프100% 등 익스플로잇 생각하면서 해보자.
끝.
2024.06.04 09:58:4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마스터클래스가 동영상 파일로 되어 있나요??
아니면 온라인에서 보는건가요??
2024.06.04 19:14:23
깔끔한 정리 굿
버튼 조정 부분 의아한게 있는데
lp(여기선 스몰, 빅을 지칭한듯)가 루즈하게 콜한다면, 우리도 그만큼 균형보다 루즈하게 오픈해야하지않아? why 그만큼 루즈해져도 여전히 레인지 우위를 가지게 되므로.
극단적으로 블라인드가 모든핸드로 버튼의 오픈에 콜한다고 가정해보면, 버튼의 오픈 레인지는 균형보다 타이트하게 조정해야할까, 루즈하게 조정해야할까를 생각 해보면 쉬워지는거 같은데
2024.06.05 02:14:27
@쿠시쿠시몽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나는 프리플랍 핸드의 오픈때 EV가 블라인드 스틸EV + 상대 3벳시 EV(폴드해야되면 이부분은 -가 되겠지? 오픈한 금액만큼) + SRP가 진행될때 에쿼티만큼의 EV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함.
밑에 BB가 모든핸드로 콜한다는 부분으로 보자면 블라인드 스틸의 가능성이 0%가 되겠지?
그러면 좋은핸드의 EV는 올라가고 안좋은 핸드의 EV는 내려갈거임.
그래서 더 좁은 레인지를 사용하는 전략이 우세해진다고 생각함.
3벳을 빼고 심플하게 예시로 보자면
상대가 95% 콜 - 블라인드 스틸의 EV가 작아지고 SRP 에쿼티가 핸드의 EV를 결정함.
따라서 에쿼티가 좋은핸드의 EV가 올라가고 안좋은 핸드의 EV가 내려감. 더 좋은핸드 위주로 오픈.
상대가 5% 콜 - 블라인드 스틸의 EV가 올라가고 SRP가 일어날시 에쿼티가 이전보다 안좋은 상황.
좋은핸드의 EV가 내려가고(상대적으로) 안좋은 핸드의 EV가 올라감. 안좋은 핸드도 오픈.
내 생각임~ 참고만 해
2024.06.05 19:09:27
@동숲
레인지의 핸드 ev는 상대의 3벳, 플랫, 폴드 모든 경우의 수를 솔빙해서 나타냄
lp가 균형 보다 루즈하게 콜할때, 우리가 버튼에서 레인지를 타이트하게 조정하면 ev가 양수인 수많은 핸드들을 버리는거 아닌가?
lp의 플랫 이후 포스트플랍(너가 말한srp)에서 확실한 레인지 우위를 가지고 싶다면 버튼에서 에어라인으로만 플레이하는게 좋잖아?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에어라인 외에도 ev가 양수인 핸드가 엄청 많기 때문인거고
예를들어
kx라인에서
블라인드가 원래 버튼의 오픈에 k7까지 방어 해야하는데 루즈하게 k3까지 방어하는 빌런이다 치면, 우리는 버튼에서 원래 k8부터 오픈해야하는데 우리도 레인지를 넓혀어 k4부터 오픈할 수 있잖아
그런데 오히려 타이트하게 조정해서 k10부터 오픈한다면 수익적인 핸드인 k4~k9의 +ev를 버리게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뭔가 내 생각이 잘못됐나?
2024.06.11 13:42:39
@쿠시쿠시몽
맞는거같다. 줄어드는 요인은 3bet 때문인듯
2024.06.09 01:38:26
와.. 정리 굿.. 정성 ㅊㅊ
2024.06.11 13:42:53
@케이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