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Vs 체크레이즈 페어보드) (https://www.pokergosu.com/free/35790753)

주의 "필자의 개인적인 주관도 어느정도 함축 됨, (참고로 필자 WPL 중수방 루징러임..) 또한 기억나는대로 써갈기는 거라 틀릴수도 있음. 기억 안나면 다시 확인하고 쓰긴함. 틀린내용 지적환영"

원래 자유게시판에 써갈길려고 했는데, 의외로 추천도 있고. 삭제하지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보기 편하도록 전략게에 올림.

일단 카누 공구 파는 분께 허락을 요구했는데 답장은 안왔는데, 혹시 마음에 안든다면 전부 삭제하겠습니다.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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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레이즈 모노톤 파트입니다.

상황을 먼저 우선적으로 애기하자면 SRP(BTNvsBB)인 상황에서 BTN이 모노톤 플랍에서 벳을 하고 BB은 과연 어떤 핸드로 체크레이즈를 할지 배워보도록 할것입니다.

일단 페어보드와 달리, 모노톤 보드는 전반적으로 체크레이즈를 자주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일단 이유를 나누자면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페어보드와 달리 모노톤 보드는 MDF에 비해서 과하게 오버폴드를 하지 않아요.

수 많은 하이카드가 존재했던 페어보드와 달리 모노톤 보드에서는 한장의 같은 무늬카드만 들고 있어도 FD가 되기 떄문입니다.

즉 많은 하이카드들이 괜찮은 에퀴티를 픽업하는 FD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페어보드에 경우 MDF에 비해 과하게 오버폴드를 했고, 그로 인해서 이어가는 레인지가 전반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체크레이즈를 자주했습니다.

모노톤 보드는 그 반대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모노톤 보드에서는 밸류 에퀴티랑 블러프 에퀴티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넛 플러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우리는 동시에 적이 가질 수 있는 플러쉬 카드를 2장 블락하고 있습니다.

즉 블락커 관점에서 별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블러프 에퀴티도 상당히 별로입니다.

우리가 마지널한 드로우 핸드로 블러프로 레이즈를 한다고 가정할 때 적이 폴드하는 핸드들은 대부분 에퀴티가 없는 쓰레기 오버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우리는 모노톤 보드에서 체크레이즈를 자주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노톤 보드에서 전반적으로 1/3 베팅을 상대로 체크레이즈 사이즈는 1/2 빈도는 5%가 됩니다.

(1/4 베팅을 상대로는 체크레이즈 사이즈는 1/3 빈도는 10% 까지 상승합니다.)

또한 적이 베팅하는 사이즈가 거의 팟 수준까지 도달한다면 0%까지 가능합니다. (체크 레이즈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핸드를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가 중요하겠죠. 구체적으로 어떤 핸드를 플레이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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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sss (vs 1/2 Bet) (s는 스페이드)

우리는 위 보드에 어떤 핸드를 사용하는지만 공부하더라도, 대부분의 레인지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경향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밸류 핸드

SF (스티플) > 거의 항상 체크레이즈를 합니다. 우리의 스티플은 적이 가질 수 있는 넛플러쉬 or 스트레이트 플러쉬 드로우(7s5s일시 2s를 언블락 5s2s일시 7s을 언블락)를 블락하지 않습니다. 밸류로 체크레이즈 하기 좋습니다.

플러쉬 > 전반적으로 낮은 빈도로 시행합니다. 카누에 말에 의하면 어떤 콤보로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솔버가 체크레이즈 핸드로 고르는 콤보의 특징이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As8s > 넛 플러쉬 + 백도우 스트레이트 플러쉬 드로우(?)

Ks7s,Ks2s > 세컨 플러쉬 + 스트레이트 플러쉬 드로우

Qs7s,Qs2s > 써드 플러쉬 + 스트레이트 플러쉬 드로우

세컨,써드 플러쉬 + 스트레이트 플러쉬 드로우로 자주합니다.

아무래도 세컨,써드 플러쉬는 강한 플러쉬이긴 하지만, 넛 플러쉬가 아니며 그렇기에 드로우를 픽업한다면 더 좋아서 하는 걸로 예측됩니다.

하지만 스티플이 존재하지 않는 보드로 변한다면 또 애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카누는 체크레이즈는 전반적으로 대부분 핸드로 낮은 빈도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이트 > 체크레이즈를 하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더 강한 플러쉬 핸드에게 밸류를 주는 꼴이며, 적이 가진 FD 혹은 셋한테 언제든지 역전을 당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체크레이즈를 택하지 않습니다. 낮은 팟에서 플레이 하는 걸 선호합니다.

셋 > 체크레이즈를 낮은 빈도로 합니다. 셋은 보드가 페어가 된다면 적이 가진 플러쉬를 역전시킬 수 있는 아웃츠가 많이 존재합니다.

투페어 > 대체적으로 자주하지 않습니다. 플러쉬를 역전 시킬 아웃츠도 별로 많이 없으며 대체적으로 낮은 팟에 플레이하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어그레서로 IP에서 파켓페어를 종종 체크 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를 따릅니다.

드로우 핸드

FD > 전반적으로 위 보드에서 플러쉬는 쓰레기 플러쉬는 잘 없습니다. 플러쉬 드로우들도 최소한 투오버카드를 픽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플러쉬랑 똑같이 플러쉬 드로우들도 전반적으로 낮은 빈도로 행합니다.

FD + SD > SD가 같이 있다면, 대체적으로 체크레이즈를 자주 합니다.

페어 + 넛 FD > 대체적으로 중간 빈도로 행합니다.

페어 + SD > 대체적으로 낮은 빈도로 행합니다.

OESD > 자주하지 않습니다. 체크레이즈를 한 후 우리가 스트레이트를 맞춰도 상당히 애매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다만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니고 때때로 매우 낮은 빈도로 섞어줍니다. 아마도 이는 밸런스 측면에서 볼 때 우리에게는 체크레이즈 후 스트레이트도 레인지에 일정 비율로 있어야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저는 비추천합니다. 사실 애매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것샷 > 것샷 드로우는 대부분 하프팟 사이즈에 직면하면 폴드할 것입니다. 그러나 체크레이즈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6h2h같은 핸드인데요. 이 핸드를 체크레이즈 하는 이유는 적이 가질 수 있는 7x를 날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것샷을 체크레이즈 함으로써 날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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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이즈 및 빈도

모노톤 보드에서 전반적으로 1/3 베팅을 상대로 체크레이즈 사이즈는 1/2 빈도는 5%가 됩니다.

(1/4 베팅을 상대로는 체크레이즈 사이즈는 1/3 빈도는 10% 까지 상승합니다.)

또한 적이 베팅하는 사이즈가 거의 팟 수준까지 도달한다면 0%까지 가능합니다. (체크 레이즈를 하지 않습니다.)

핸드 선택

플러쉬 및 FD 그리고 셋은 낮은 빈도로 합니다.

스트레이트와 투페어는 레이즈를 대체로 하지 않습니다.

FD는 SD가 있을수록 자주 레이즈합니다.

페어 + 넛 FD로 레이즈를 종종 합니다. 그러나 100% 빈도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50% 빈도로 중간정도로 행합니다.

페어+SD도 낮은 보드에서는 낮은 빈도로 행합니다.

오픈 엔더는 매우 낮은 빈도로 레이즈를 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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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잇과 릭

익스플로잇

카누는 여기서 익스플로잇이 주로 보이지 않는다고 애기합니다. 근데 저는 나름 추천하는 익스플로잇이 존재하는데(익스플로잇이라 부르기 애매하지만) 바로 오픈엔더가 낮은빈도가 있어도 전혀 안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이트를 완성해도 애매한 상황에 직면 할 확률이 높고. 만약 턴이나 리버에 같은 무늬카드가 또 떨어지거나 페어가 완성된다면 스트레이트를 완성했어도 더 최악입니다. 우리는 모호한 밸류 or 때때로는 힘든 블러프 캐쳐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위는 다리오 선수가 모노톤 보드에서 오픈엔더 스트레이트 드로우로 체크레이즈를 했는데 제가 애기한 애매한 블러프 캐칭 상황에 직면한 경우입니다

릭

카누는 사람들이 체크레이즈를 하면서 상당히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고 애기합니다. 그것은 핸드를 통해서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 핸드는 스트레이트고.. 충분히 핸드가 좋으니깐 체크레이즈를 해야겠어. 아 근데 체크레이즈를 자주 하는 플랍이 아니네

카누가 빈도를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비록 핸드가 좋더라도 빈도가 전반적으로 낮더라면 체크 레이즈를 자주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항상 핸드가 아니라, 먼저 플랍과 마주한 사이즈를 보고 우리는 전반적으로 체크레이즈를 자주하는지 덜하는지 우선적으로 판단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