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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페어를 들고 밸류뱃을 했는데 잼을 맞아버린 헬뮤스 좌

결국 콜하고 쪽빨린 뒤 딜러에게 불평하는 모습이다

우리는 왜 맨날 이런 쿨러를 쳐맞는걸까요? (a2cc 싱글벙글~)

사람들이 핸드리뷰를 할 때, 플러쉬오버 플러쉬/ 윗줄아랫줄 아랫줄 맞고 불평하거나 징징대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걸 피할 수 있을까요? 아뇨. 피할 수 없습니다. 반대의 상황이었어도 똑같은 결과가 나타났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쿨러를 덜 맞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몇 가지 조정을 통해 추가적인 불행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흔한 실수는 작은 슈티드 갭퍼(빵꾸, 빵빵꾸)를 멀티웨이 상황에서 플랫하는 것입니다. 버튼에서 68hh를 가지고 레이즈와 콜을 마주했을 때 칩을 넣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블라인드 중 적어도 한 명은 따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작은 슈티드 갭퍼는 멀티웨이에서 그렇게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세 가지 가능한 스트레이트 중 하나는 넛츠가 아닙니다. 이는 헤즈업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멀티웨이에서 타이트하게 스택을 쌓기 때문에 낮은 스트레이트를 맞춰도 밸류를 받기 어렵고, 종종 더 높은 스트레이트나 세트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길 때 작게먹고 질 때 크게 잃습니다

 플러쉬도 마찬가지로 8하이 플러쉬를 맞춰도 좆되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밸류를 받고 싶어하는) 투페어나 셋으로 상대방이 콜해줄 가능성을 생각해 보세요. 헤즈업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결정이지만, 3-4명의 다른 플레이어가 팟에 있을 때는 두 번 생각하게 됩니다. (당신같으면 위 상황에서 44로 콜합니까?) 

결과적으로, 우리가 작은 플러시를 멀티웨이에서 맞추고 -> 뱃하고 -> 콜이 나오면 항상 더 높은 플러시와 맞닥뜨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불운처럼 보이는 상황은 종종 잘못된 프리플랍 결정에서 비롯됩니다. 들어가는 핸드의 종류를 더 선별적으로 선택함으로써 쿨러 타입 상황에 자신을 놓지 않게 되어 효과적으로 더 운이 좋아집니다. (옮긴이 사족 : 쓰레기핸드로 배당콜이라고 띄워먹으러 들어가놓고 징징대지 마세요. 리버스 임플라이드 오즈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상대가 그에 도달하기 전에 폴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btn vs bb srp Ts9s3d에서 버튼은 많은 스트레이트 드로우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67s, j7s는 무조건 배럴해야 합니다. 이 핸드들은 넛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체크하고 스트레이트를 맞추면 Q J에 큰 팟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솔루션은 턴에서 큰 베팅을 하여 QJ같은게 것샷을 맞출 기회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더 높은 카드들을 날리고 나면 스트레이트를 맞출 때 더 자신 있게 밸류 베팅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로우들을 도미네잇하는 핸드는 체크하는 빈도가 더 높습니다. (투오버 것샷이네 씨뱃해야지~ 하는 무지성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KQ와 같은 핸드는 체크하여 빅 블라인드의 Q8과 78과 같은 지배된 드로우를 남겨둡니다. 리버에 잭이라도 나오면 앞상 이동시킬 수 있기 떄문이죠.

반대로 턴에서 베팅하면 Q 8과 7 8은 모두 폴드할 것이고, 이렇게되면 상대에게 쿨러를 선사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같은 개념이 다른 보드에서도 적용됩니다. BTN NN 876r 보드에서 10 x보다 5 x를 더 자주 베팅합니다. 그래야

그래야 우리가 상대의 Tx를 폴드시켜서 쿨러의 가능성을 없애버립니다.

끝~

(퀴즈 : 그럼 반대로, 우리가 10x일때는 어떻게 해아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