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JNandez87의 PLO Launchpad 영상중 PLO의 기본에 관한 내용입니다.

littlefish님이 진행한 공동구매 영상이며, 번역해주신 자막을 따와서 정리한 글입니다. (허락받았습니다)

오마하를 입문하려고 하시거나, 오마하를 플레이하지만 아직은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작성했습니다.

3. PFR일 때 OOP에서 플레이하기

PLO 런치패드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주 중요한 주제를 다룰 것인데

잘못 적용하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많은 주제입니다

바로 우리가 OOP에서의 프리플랍 레이져일 때의 SRP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CO에서 AKK5ss로 아주 좋은 핸드를 갖고 레이즈를 했습니다

버튼은 콜을 하고 블라인드들은 폴드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주제인 OOP에서의 SRP가 만들어집니다

플랍은 KJ7 투톤 (fd, bdfd X) 으로 탑셋이라는 아주 좋은 핸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과연 C-bet을 해야 할까요?

사실 여기서 정답은 체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OOP에서 C-bet은 PLO에서 가장 많은 실수가 나오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OOP에서 C-bet을 지나치게 자주 하는데

OOP에 있다는 사실이 왜 중요하고, 왜 아주 불리한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제 몇가지 보드 텍스쳐를 통해 우리가 SRP에서 OOP일 때 얼마나 자주 C-bet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752 보드에서는 C-bet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정확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752 투톤 보드에서 21% 만을 C-bet합니다

그 이유는 에퀴티의 양극화와 런아웃 때문입니다

각각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우선 752에서의 에퀴티는 상당히 좋은데

상대보다 더 좋은 오버페어가 있고

오버페어와 함께 스트레이트 드로우나 플러쉬 드로우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겠지만, 오버페어에 별다른 백업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다지 강하지 않은 오버카드나 백도어 FD 정도만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AA만을 가지고 있을 때 플랍에서 레이즈당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7셋, WRAP, 투페어 등의 아주 강한 핸드는 상대가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오버페어가 많고 상대는 스트레이트 드로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누가 더 플랍에 양극화된 메이드 핸드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를 보면

상대가 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런아웃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런아웃이 OOP에게 훨씬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왜냐하면 젖은 보드에서는 OOP가 크게 불리한 상황에 있는데

넛 핸드가 바뀌는 상황에서 먼저 액션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752 투톤에서는 플랍, 턴, 리버에 있어 넛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OOP의 플레이어가 변화된 턴에서 넛에 가까운 핸드를 갖고 있지 않을 때,

예를 들어, 턴이 6이고 우리에게 89가 많이 없다면 좋지 않은 스팟이 됩니다

우리는 턴 카드에서 넛을 만들 수 없는데도 팟을 키운 것입니다

위험한 런아웃이 많은 젖은 보드에서 우리가 넛을 만들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

체크를 해서 팟을 작게 유지해야 합니다

팟사이즈 컨트롤 이외에 또 다른 체크의 장점으로는

플랍에서 체크레이즈를 해서 두 차례의 벳과 같은 효과를 얻고

턴에서 셔브나 팟벳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우리는 리버를 제거하여 스트릿을 하나 줄이고

OOP에서의 불리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플랍에 좋은 핸드가 있었는데 상대가 첵백했다면, 그냥 더 작은 팟대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우리는 체크레인지를 밸런싱할 필요가 있는데

체크해야 하는 핸드가 아주 많기 때문이고

플랍에서 블러프 레이즈나 플로팅을 당하는 상황을 피하고

좋은 런아웃이 없는 경우에 팟을 키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예시를 몇가지 보겠습니다

875는 752와 아주 비슷한 보드인데

우리에겐 투페어나, 스트레이트, 강한 드로우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9%만을 C-bet합니다

Q62에서는 12%만을 C-bet하는데

이 보드에서는 상대에게 투페어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럴까요?

하지만 IP에게는 AA를 제외한 다른 높은 페어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프리플랍 레인지에 많은 QQ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핸드에 탑셋을 블락하는 Q가 없는 경우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Q62에서는 주의해야 하고

또 3, 4, 5 등의 스트레이트 카드의 경우에도

우리의 프리플랍 레인지에 많지 않은 카드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OOP일 때, 이런 카드들이 떨어진다면

우리가 플랍에 C-bet을 해서 팟을 키운 경우에 어려운 스팟에 놓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백도어 FD나 실제 FD가 있는 AA43같은 핸드로 체크레이즈를 해서

그런 어려운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턴에서의 SPR이 낮아져서 셔브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연결하여 생각해야 하는데

우리는 OOP에서 더욱 낮은 C-bet 빈도를 가져야 하므로

강한 핸드들도 많이 체크하기 때문에 체크레이즈 빈도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젖은 보드에서는 강한 핸드를 체크레이즈할 유인이 커지는데

런아웃이 자주 바뀌기 때문이고, OOP에서 액션을 먼저 해야 하는 불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보드는 T74로 OOP에게 좋지 않은 보드인데

우리의 레인지는 캡되지 않아서 AA와 KK가 많은 반면

상대에게는 더 많은 런다운이 있습니다

T74 보드의 런아웃을 생각하면, 5, 6 ,8, 9, J 등의 카드들이 OOP에게 좋지 않고

그래서 OOP에서 벳을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AK7은 가장 좋은 보드 중 하나입니다

넛 어드밴티지가 있고 런아웃 어드밴티지도 있는데

Kx 스페이드가 몇몇 있고

더블수딧 핸드에 FD나 것샷 들이 있는 핸드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드에서도 32% 정도 밖에 C-bet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가 그나마 높은 편인 것이고

우리가 아주 양극화된 레인지를 가지는 레인보우 A하이 보드라면 더 높을텐데

그 때는 플러쉬 드로우가 없기 때문에 더 많이 C-bet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OOP이기 때문에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레인보우 보드에서 더 많은 C-bet을 하는 이유는 위험한 런아웃이 적어지기 때문인데

보드에 FD가 없어서 넛이 그렇게 자주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KJ7 보드가 있는데, 여기서는 1%만을 C-bet해야 합니다

KJ7은 AK7과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이유는 상대가 프리플랍에 콜드콜하는 높은 페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KKxx나 JJxx는 멀티웨이에선 좋지만 3벳이나 4벳팟에서는 좋지 않아서 콜드콜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4벳을 상대로는 폴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KK와 JJ는 콜드콜 레인지에 많기 때문에

이 보드에서 많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보드에서 우리는 양극화의 어드밴티지가 없고, 상대에게 더 많은 셋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주 젖어있는 보드라서 넛이 자주 바뀌므로 우리는 체크를 매우 자주 해야만 하고

이 보드에서는 99%를 체크합니다

우리의 기본 원칙은 완벽성보다는 일관성을 우선시하는 것인데

이런 보드에서는 전략을 간략화하여 레인지 전체를 체크할 것입니다

그리고 벳을 하는 보드에서는 어떤 핸드로 벳을 할지를 알아볼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보드가 젖어 있어서 여러분에게 양극화의 어드밴티지가 없어서

상대에 비해 아주 강한 메이드 핸드가 많이 없는 경우에는

레인지에 있는 모든 핸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간략화이긴 하지만, 아주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 됩니다

이제 다음으로 우리가 레인지 전체로 체크하는 보드에 대해서 알아볼 것인데

이 경우 체크레인지에 강한 핸드가 많아져서 전체적인 전략에 큰 영향이 있고

경우에 따라 어그레시브하게 체크레이즈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미 OOP에서 어떻게 플레이할지를 지난 에피소드에서 배운 바가 있습니다

BB vs BTN의 전략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OOP에서의 SRP였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과 우리가 OOP의 프리플랍 레이져인 상황 간에는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BB vs BTN의 OOP 상황은 SPR이 높은 스팟입니다

SPR이 높다는 것은 우리가 보통 턴과 리버를 플레이하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딥스택 스팟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OOP에서 여러 개의 스트릿을 플레이할 수록

상황이 더더욱 불리해지는데

OOP에서 여러 스트릿을 플레이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플랍이 아니라 리버에서 가장 큰 벳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리버에서 많은 스택을 가지고 OOP에 놓이는 것이 가장 큰 불리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OOP에서 체크를 한 다음, 체크레이즈를 해서 플레이할 스트릿의 갯수를 줄여야 합니다

리드도 가끔씩 하게 되지만, 유리한 플랍인 경우에만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BB에 있고 UTG에 레이져가 있습니다

그리고 UTG에게 아주 안 좋은 플랍이 나옵니다

스트레이트가 만들어지고, 레인보우이고, 낮은 보드입니다

이를테면 457 같은 보드입니다

여기서 UTG는 스트레이트를 만드는 68을 많이 갖고 있지 않습니다

상대는 또 투페어나 셋이 많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BB에서 리드하는 레인지를 만들 수 있고

CO vs BTN에서 OOP인 SRP에서도 이런 논리가 적용되는데

우리는 SPR이 높은 팟에서 OOP에 놓여 있고

우리는 OOP에서 가끔씩 리드를 하는데

우리의 레인지가 양극화되고, 런아웃들이 어렵지 않을 좋은 플랍일 때만 그렇습니다

우리가 OOP에서 프리플랍 레이져거나 BB일 때 리드하는 스팟들도 있는데

보드가 젖어 있음에도 우리에게 런아웃에 대한 좋은 백업들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OOP에서 팟을 키울 수 있고

턴카드에 따라 넛 가능성이 높다거나

턴에 따라 좋은 블락커를 가지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계속 배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 리드하는 핸드를 다루진 않을 것인데, 아주 제한적이라는 것만 알아두십시오

대부분의 경우엔 그냥 체크해야 합니다

BB 방어 에피소드에서 배운 개념을 여기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복습해보자면, 우선 중간 강도의 핸드를 체크레이즈하면 안 됩니다

두번째로, 약한 핸드를 체크콜할 때는 백도어 FD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오버카드, 것샷, 백도어 SD 같은 추가적인 에퀴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블배럴을 상대로는 어떻게 할지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예시로, 우리가 CO에서 클럽 3장의 AKJ6을 오픈했고

스탠다드한 레이즈이고, 버튼이 콜을 하고

플랍은 KJ7입니다

탑투페어와 백도어 넛 FD가 있는데 벳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여기서 1%만 벳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레인지 전체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보드에는 드로우가 아주 많고, IP 콜러에게 셋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한테 KJ가 있을 때도 레인지 전체로 체크해야 합니다

우리는 체크를 했고, 상대가 팟의 75%를 벳합니다

체크레이즈와 체크콜 중 무엇을 해야 할까요?

생각해보자면 우리의 핸드는 AKJ6이고, 플랍에 탑투페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정답은 체크콜입니다

BB vs BTN에서와 같은 원칙으로, 중간 강도의 핸드를 체크레이즈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드로우 헤비한 보드에서 레이즈하려면, 탑셋같이 아주 강한 핸드가 있거나

어려운 턴과 리버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백업이 많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보드에서 AKJ6로 체크레이즈를 하고

플랍에 올인이 나온다면 매우 자주 셋을 만나게 됩니다

상대가 셋이 아닐 때는 아주 좋은 드로우가 있을 것이고

백업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에퀴티 상으로 불리합니다

AKJ6으로 체크레이즈하면 상대가 콜을 했을 때, 많은 런아웃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어려운 턴에서 큰 팟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중간 강도의 핸드를 가지고 있으므로 체크콜을 할 것이고

이것은 메이드 핸드로서의 밸류와 이 핸드의 런아웃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BB에피소드에서와 같은 원칙이었습니다

턴에 5s가 나온 상황을 보겠습니다

플러쉬가 가능해진 안 좋은 턴입니다

우리는 리드할 이유가 없고, 한번 더 체크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하프팟 벳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당은 좋지만, 우리는 플러쉬 보드에서 탑투페어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콜을 합니다

우리가 콜을 하는 이유는 6s가 있기 때문이고, 배당이 좋기 때문입니다

블라커를 가지는 것과, 플러쉬를 상대로 역전할 에퀴티를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른 예시로, 상대가 팟벳을 한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이 경우에는 우리가 폴드합니다

하프팟과 팟벳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이징은 아주 중요하지만, 낮은 스테이크의 초보자들은 보통 사이징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이징은 아주 중요하고, 큰 차이를 만듭니다

PLO에서는 탑투페어같은 핸드에도 에퀴티가 있고

여러분이 가진 에퀴티와 배당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하프팟벳에서는 팟벳과 배당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사이징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다른 예를 보겠습니다

우리의 핸드는 QJ97이고, 플랍은 752입니다

이 보드에선 C-bet을 자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C-bet을 하는 핸드는 보통 런아웃에 따른 넛 가능성이 높고, 에퀴티가 아주 강한 핸드들입니다

AA68이나, AA98에 넛 FD가 있는 핸드가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QJ97을 비롯한 대부분의 핸드는 벳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데

우리가 OOP에 있고, 레인지에 넛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론 체크할 것이고

그리고 상대는 팟의 3/4, 즉 75%를 벳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물론 콜이고, 우리는 탑페어와 약한 FD가 있는 중간 강도 핸드를 갖고 있습니다

턴은 9c인데, 이제 탑투페어가 생겼고 여전히 FD도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체크를 하는데, 이 카드는 우리의 프리플랍 레인지에 좋지 않고

우리에겐 많은 오버페어가 있는데, 이 중 몇몇은 백도어 다이아몬드 드로우가 있거나

AAJT처럼 백도어 SD가 있는 경우도 있고

AA2x, AA3x 같은 핸드들도 있고

이런 종류의 핸드로 플랍에 체크콜했을 것입니다

9는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카드고, 우리에겐 투페어나 스트레이트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체크하고 상대가 팟벳을 합니다

이제 우리는 레이즈해서 올인을 해야 합니다

상대의 GTO 팟벳 레인지를 상대로 셔브를 했을 때, 우리는 58%의 에퀴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고 있는 상황이라도 에퀴티가 있을 것입니다

OOP에 있을 때는 올인을 해서 핸드를 끝낼 수 있어야 하는데

특히 넛을 상대로도 에퀴티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우리는 OOP에서 어려운 스팟에 많이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포지션의 불리함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래서 체크레이즈를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강하지 않은 핸드들로는 콜을 합니다

OOP에서는 스팟을 일찍 끝내는 것이 보다 엣지가 있고

포지션이 없는데도 카드를 한 장 더 보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지금 턴에서의 9c가 정확히 이런 상황입니다

오늘의 에피소드를 복습하겠습니다

OOP 플레이는 BB에서 SRP를 플레이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지난 회차에서 BB에서 C-bet을 상대할 때 배웠던 개념을 떠올리세요

그리고 팟사이즈 벳과 작은 벳을 상대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 상대의 넛을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넛이 아니라도 좋은 핸드가 있다면, 올인을 해서 승부를 걸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포지션의 불리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익스플로잇하기 위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스팟에서 큰 실수를 합니다

이 스팟에서 C-bet을 너무 자주 해서 체크 레인지가 약해집니다

즉, 많은 플레이어들이 아주 선형적인 전략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중간 강도의 핸드와 아주 강한 핸드처럼 괜찮은 핸드들은 벳 레인지에 너무 많이 들어가서

체크를 하는 레인지는 아주 약해집니다

그래서 IP에서는 상대가 체크했을 때, 벳을 과감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