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앤골드 가이드 (上) - 서론 및 스트럭처 설명 - 포커고수

1. MTT 플레이어가 스핀앤골드를 공부할 필요가 있는 이유 (1) 15BB 이하의 숏스택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다. 많은 MTT 프로들이 MTT를 입문할 때는 먼저 레잇레지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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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8:38:36

1. MTT 플레이어가 스핀앤골드를 공부할 필요가 있는 이유

 

(1) 15BB 이하의 숏스택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다.


많은 MTT 프로들이 MTT를 입문할 때는 먼저 레잇레지 위주로 토너에 참가해서 숏스택 플레이에 익숙해진 이후에 딥스택 게임을 공부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스핀앤골드는 이러한 의도에 딱 맞는 게임이다.
특히 MTT의 경우 상황에 따라 스택사이즈가 매우 다양해지기 때문에 포커 입문자가 일관되게 공부하기는 쉽지 않은데, 스핀앤골드는 스택사이즈가 많아봐야 30BB 정도로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변수가 통제된 환경에서 보다 일관된 학습을 할 수 있다.

 

 

mqdefault.jpg

 

(포커 입문자에게 MTT를 권장하지 않는 이유. 영상에서는 MTT 대신 캐시게임으로 입문하는 것을 권했지만, 만약 MTT만을 플레이할 사람이라면 MTT와 유사한 스핀앤골드를 하는 것이 더 도움될 것이다)

 

 

(2) 헤즈업을 공부할 수 있다.


캐시게임이든 MTT든 한 테이블에 여섯 명 이상의 사람과 게임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파이널테이블 내지 헤즈업에는 익숙하지 않다.
따라서 스핀앤골드를 통해서 3-way와 헤즈업을 공부한다면 나중에 MTT에서 파이널테이블에 진출했을 때 남들에 비해 굉장한 엣지를 지닐 수 있을 것이다. (MTT에서 1등 상금과 2등 상금의 차이는 바이인의 몇백 배일 수도 있을만큼 헤즈업은 중요하다!)

 

 

(3) 낮은 바이인의 방의 경우 레크의 비율이 높아서 레크 상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입문자의 경우 스핀앤골드의 레이크가 부담스러워서 이를 시작하기가 힘들 수 있는데, 스핀앤골드에서 본전을 내기 위한 필요승률은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다.

 

 


2. 어느 정도 승률이 나와야 위닝할 수 있나?

 

(1) PVI 개념 소개

 

PVI란? Player Value Index의 줄임말로, 남들보다 승률이 좋은 레귤러의 레이크백비율을 자체적으로 줄여버려서 레크와 레귤러 모두가 돈을 못 벌게 만드는 지지네트워크의 흉악한 시스템이다.

 

 

(2) 기댓값이 본전이기 위한 필요승률


스핀앤골드 한 판의 기댓값이 0.93(레이크 0.07)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PVI와 레이크백비율에 따른 기댓값이 본전이기 위한 필요승률을 계산하면

 

Required Winrate=(1/3)*(1/(0.93+0.07*PVI*Rakeback))

 

으로 나타낼 수 있고, 다음과 같은 표로 정리할 수 있다.

 

 

        레이크백

PVI

20%

30%

40%

50%

60%

1

35.31%

35.05%

34.79%

34.54%

34.29%

0.9

35.36%

35.13%

34.90%

34.67%

34.44%

0.8

35.42%

35.21%

35.00%

34.79%

34.59%

0.7

35.47%

35.28%

35.10%

34.92%

34.74%

0.6

35.52%

35.36%

35.21%

35.05%

34.90%

0.5

35.57%

35.44%

35.31%

35.18%

35.05%

0.4

35.63%

35.52%

35.42%

35.31%

35.21%

0.3

35.68%

35.60%

35.52%

35.44%

35.36%

 

대충 35.5% 정도의 승률만 내면 본전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생각보다 필요한 승률이 그렇게 크지 않으므로 낮은 바이인의 방부터 한번 도전해보자.

 

또한 이는 골드챌린지와 리더보드의 보상이 포함되지 않은 값이므로, 높은 바이인에서 스핀앤골드를 플레이할 경우 골드챌린지의 레이크백으로 인해 기댓값이 본전이기 위한 승률이 34%대, 33%대로 더 낮아지게 된다.
(참고로 가장 높은 골드챌린지인 700점 챌린지의 레이크백비율이 40%이고 지지플레티넘 레이크백비율이 60%이므로. 이론상 지지플레티넘 달고 200점 방 계속 돌리면 레이크백비율이 100%로 사실상 노레이크이기 때문에 승률 33.33%만 유지해도 본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3. 보험,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보험 들면 -EV이다.

 

앞서 설명했듯 스핀앤골드 한 판의 기댓값은 0.93인데, 보험을 들시 기댓값은 0.9298827로 미세하게 감소한다.

 

사실 이는 0.0001173의 기댓값 차이로 거의 신경 써도 되지 않을만큼의 차이긴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보험바이인에는 레이크백 및 골드챌린지 레이크백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PVI 1, 레이크백 20% 기준으로 0.944인 기댓값이 보험을 들시 0.937로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본전을 뽑기 위한 필요승률이 35.3%에서 35.6%로 0.3%p나 증가하게 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골드챌린지 레이크백이 포함되지 않는 것까지 생각하면 더욱 차이가 심해짐)

 

 

혹시나 보험을 들면 볼륨을 두 배로 넣을 수 있어서 좋은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이다.

볼륨을 두 배로 넣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우리가 어떠한 게임에 볼륨을 많이 넣으려는 이유는 우리에게 엣지가 있어서 기댓값이 양수이기 때문에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넣으려는 것이다.

헌데 보험바이인으로는 오로지 2x 바이인에 당첨되었을 때만 수익을 얻으므로 우리의 실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엣지를 찾을 수가 없다. (오히려 0.07이라는 레이크를 한 번 더 낼 뿐이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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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2023.07.26 06:32:28

2023.07.27 01:33:38

2023.08.28 2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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