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러캐나 줌 위주로 하는 유저, 주관적인 의견 다수 포함, 하이스테이크는 다를 수 있습니다.)

1. CO vs BTN 3bet 

보드는 As 9s 6d. CO인 내 핸드는 JsTs

레이저인 BTN이 1/3팟 벳을 함. 이지 콜.

보드는 As 9s 6d 7d

턴에서 BTN이 2/3팟 벳을 합니다. FD에 것샷까지 있어서 콜.

보드는 As 9s 6d 7d 2s

플러시 드로우가 메이드 됨.

그런데 임플라이즈 오즈를 위해서 콜을 한 핸드로 OOP에서 체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봄.

필자는 여기서 pot사이즈 이상 동크벳 셔브함.

BTN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음.

성향에 따라 AA, AK, 99와 같은 강한 핸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SD와 FD가 메이드 된 보드에서 체크를 할 수 있음.

벳을 하더라도 나보다 약한 핸드에게 콜을 받아낼 수 없다는 판단이 들면 체크를 할 수 있음.

그렇게 되면 콜을 한 것에 비해 팟을 챙길 수가 없게 됨.

반대로 메이드 된 AA, Ax, 99, 투페어를 가지고 동크벳 셔브에 쉽게 폴드할 수는 없음.

리버에 7h 등이 떠서 풀하우스가 메이드 된 경우가 아니라면 OOP에서 항상 동크벳 셔브하는 것을 권장함.

보드에 쫑이 나면 레이저는 Ax로도 벳을 할 수 있고 사이징에 따라 콜 or 레이즈를 하면 됨.

그런데 넛 블락커를 통한 동크벳 셔브는 추천하지 않음.

이유는 위에 서술해놓음

2. BTN vs BB SRP

보드는 Qd 9s 8s. BB인 내 핸드는 AdTd

레이저인 BTN이 꽤 작은 1/3팟 벳을 함. 백도어 FD, 것샷이 있는 A하이로 이지 콜.

보드는 Qd 9s 8s 3d

체크하고 턴에서 상대가 체크를 합니다.

보드는 Qd 9s 8s 3d 2h

이 상황에서 보통 쇼다운 밸류가 있기에 체크를 많이 함.

필자는 IP이 체크하고 블랭크인 리버에서 넛 블락커로 pot사이즈 이상으로 벳을 함.

OOP에서 IP이 위크한 체크를 하면 블락커로 많은 압박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함.

3d는 위험한 카드가 아니며 약간의 드로우까지 발전했음.

그런데도 상대가 위크한 모습을 보이면 발전된 블락커, 블랭크 리버에서 팟 사이즈 이상으로 셔브하는 것을 추천함.

상대의 벳에 콜을 했기에 9x이하, 어쩌면 키커가 낮은 Qx까지도 폴드시킬 수 있는 유용한 전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