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E Tournamet Masterclass의 내용입니다

1. c-bet해야하는 경우

1. Pure-bluff : 핸드의 에퀴티는 없지만 빌런의 폴드에퀴티가 높은 경우 ex) 매우 드라이한 보드에서 air hand로 c-bet

2. Semi-bluff : 빌런의 폴드에퀴티가 높진 않지만 약간의 에퀴티가 있는 핸드(투오버, 각종 드로우, 백도어드로우)로 c-bet

3. Value : 세 스트릿에 걸쳐서 자신 있게 벳할 수 있는 핸드로 c-bet

4. Protection : 422r 보드에서 KTo 핸드는 좋은 핸드로 보기는 어렵지만, 레인보우 페어드 로우 보드이기 때문에 빌런 역시 플랍을 못 맞췄을 가능성이 크고 대부분의 경우 빌런은 투오버카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6 outs를 가진 빌런을 폴드시켜 KTo을 프로텍션하기 위해 c-bet한다.

5. Universal : Value c-bet과 프로텍션의 혼합된 c-bet. J94 플랍에서 K4s는 marginal한 핸드로 생각하여 check할 수도 있지만, 바텀페어를 프로텍션하기 위해 c-bet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경우 A하이핸드와 55 66 77 88 같은 로우포켓페어를 폴드시킬 수 있다.

2. check해야 하는 경우

1. 플랍이 빌런의 레인지에 잘 맞아떨어져서 폴드에퀴티가 거의 없을때. ex. UTG vs BB에서 765r 플랍

2. c-bet이 콜 당했을 때 매우 불리할 때

3. 적당히 강한 핸드로 팟컨트롤을 하기 위해

ex. K82r 플랍에서 K5s 핸드는 많아봐야 두 번 벳할 수 있는 적당히 강한 핸드인데, check했을 때 턴에 A가 떨어지는 것 이외에는 무서운 카드가 별로 없으므로 프로텍션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플랍은 check으로 넘기고 턴부터 베팅을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장점이 만약 턴에 Q이나 J이 떨어지면 빌런의 Qx와 Jx로부터 밸류를 뽑아낼 수 있다.

4. 몬스터핸드로 슬로우플레이하기

ex. 탑셋 같은 경우는 프로텍션이 필요 없기도 하고, 빌런의 탑페어 레인지를 블록하고 있기 때문에 첵으로 넘겨서 슬로우플레이한다

5. aggressive한 빌런을 상대할 때

빌런이 c-bet에 과도하게 check-raise한다면 c-bet 레인지를 밸류레인지로 좁히고 check 레인지를 넓혀야 한다.

* 피쉬 상대로 균형잡힌 전략을 쓰려 하지 마라. 프리미엄핸드 맞았을 때 트리플배럴 갈기면 알아서 콜해줘서 칩을 헌납해준다. (check 레인지가 약해지는 것을 우려해서 프리미엄핸드로 check할 필요가 전혀 없음)

3. 벳사이징

빌런의 어떤 레인지를 공격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33% 벳

빌런의 6 outs를 가진 핸드들(ex. 투오버)의 에퀴티실현을 막기 위해서는 33% 벳을 사용한다.

이 때 50% 벳을 쓰는 것은 무의미한 게, 어차피 33% 벳만으로도 빌런의 trash 핸드들은 다 걸러지기 때문에 50% 벳을 쓰면 오히려 리스크 대비 보상이 줄어들게 된다.

-66% 벳

A하이 핸드 공격할 때

약한 페어 공격할 때

플로팅하려는 핸드들을 미리 플랍에서 폴드하게 만들고 싶을 때

이 때 50% 벳을 쓰면 리스크 대비 보상은 좋아질지 모르지만, 50% 벳으로는 A하이핸드나 약한 페어를 폴드시킬 수 없으므로 폴드에퀴티가 확연히 낮아지게 되므로 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