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WSOP같은 큰 포커 대회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2021년 대회들도 오프라인으로 계획은 되고있지만 실제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 될 예정인 가운데, WSOP와 같은 큰 게임은 콜러서스라는 운빨로 참가하기엔 바이인이 너무 높은 메인이벤트가 있습니다.

(콜로서스 메인이벤트 바이인은 $10,000)

바이인 이상의 상금을 획득 할 자신감이 없다면 쉽게 참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승한다면 수 백억이라는 상금이 손에 들어옵니다.

우승 없이 1,000위까지만 가더라도 바이인 이상은 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 WSOP 메인이벤트는 7,874명이 등록하고, 그 중 1,182위까지가 머니인.
1,182위는 약 1600만원을 획득합니다. 파테까지 살아 남는다면 억단위 이상의 상금을 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콜러서스에 참가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과거의 챔피언 5명의 조언을 들어보죠.

"인내심을 강하게 가져라" 필 헬뮤스
챔피언 년도 : 1989년
필드 사이즈 : 178 엔트리
힘의 근원 : 브레슬렛

필 헬뮤스가 WSOP 메인 이벤트의 우승자가 된 때는 대회가 비교적 작을 때 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유럽에서도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헬뮤스의 조언은 간단하게 "인내"입니다.

"아마추어 플레이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내심이 훨씬 필요하다. 사람들은 너무 많은 핸드를 플레이이 한다. 왜 그렇게 많은 핸드를 플레이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지만... 인내는 정말 중요해"

내로남불, 인내심과 거리가 먼 트러블 메이커 헬뮤찡이지만, 지금까지 13개의 팔찌를 획득하고 토너먼트 관련해서는 핸드 셀렉팅이 필수라고 말합니다.

이 점에 대해 최근 WSOP 메인 이벤트 쳄피언들도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단기 목표를 설정할 것" 마틴 제이콥슨

챔피언 년도 : 2014년
필드 사이즈 : 6,683 엔트리
힘의 근원 : 방탄커피

마틴 제이콥슨은 "인내심 강하게 플레이 했을뿐. 장기 목표가아닌 단기 목표를 설정하는게 좋을거야. 그것이 내가 메인이벤트를 어프로치 했던 방법이였고, 의외로 잘 먹혔어"라고 말했습니다.

WSOP 2014 메인 이벤트에서 약 110억원을 획득한 제이콥슨은 이와 같은단기 목표를 가지는것이, 장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회 공간을 최대한 보지 않기, 남은 플레이어 숫자에 겁먹지 않기, 콜로서스같은 메인 이벤트엔 수천명이 참가하니까 그 것에 주의를 기울여버리면, 끝없는 싸움과 같이 느껴저 좌절해버릴것 같더라고, 그래서 한 핸드씩, 한 레벨씩 클리어해나간단 생각으로 플레이했어"

"현실적으로 있을 것" 그렉 말슨

챔피언 년도 : 2012년
필드 사이즈 : 6,598 엔트리
힘의 근원 : 규율

그렉 말슨에게 2012년은 특히나 좋은 한해였습니다.

WSOP 2012가 시작된 7월, $10,000 NLHE 6-MAX 이벤트에서 말슨은 첫번째 팔찌와 상금 12억원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다른 메인 이벤트에서 90억원을 챙겼습니다. 말슨은 2012년 WSOP player of year에 뽑히는 영광을 받기도 했습니다.

말슨은 콜로서스에 대해

"플레이어는 침착하게, 현실적으로, 1레벨씩 클리어해나갈 것, 한없이 크다고 느끼는 토너먼트기 때문에 절대 조급해져선 안돼. 콜로서스는 로또에 당첨되는 것과 같고, 큰 당첨을 위해 긴줄을 인내를 갖고 서는것과 같이 당첨 기회는 매우 적기 때문에 확률에 대해 현실적으로 바라볼것."
(복권 맛집의 긴줄을 인내를 갖고 기다리듯이....ㅇㅇ)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거나, 여러 사유로 집중하기 어려워지니 계획적으로 플레이해야한다. 배가 고플때도 마찬가지. 하지만 무엇보다 플레이어는 콜로서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처음 참가하는 사람들은 매우 충격적인 경험이 될 거야. 우서은 그 경험을 즐겨 줬으면 좋겠다"

"긍정!" 죠 카더
챔피언 년도 : 2009년
필드 사이즈 : 6,494 엔트리
힘의 근원 : 모자

죠 카더는 우승 당시 WSOP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였습니다. 카더는 21살 11개월이라는 어린나이일때 포커 플레이어들이 갈망하는 타이틀을 획득한 것입니다.

지금은 베테랑 프로가 된 카더는 콜로서스에 참가하는 새로운 플레이어에게 장기전에 대한 준비와 제자리걸음 혹은 스택이 빨렸을 때 너무 억메이지않도록 멘탈관리를 잘하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콜로서스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긴 시간 플레이하는 것에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모두의 가장 큰 실수는 한번에 실수에 너무 억매여 틸트가 와버리는 거라고 생각해. '아 저 실수만 없었다면..' 이런 후회를 하는 플레이어가 많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칩을 잃었을 때 너무 심하게 낙담해버리는 것입니다. 스택을 잃기전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아닌 현상황에 집중하도록 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카더는 지금도 2009년에 우승했을 때의 탈락 위기였을 때를 기억합니다.

"메인 이벤트 전반에 걸쳐 나는 항상 평균에 걸쳐 있었어. 그러다 27명 남았을 때, 20위까지 미끌어진거야. 이렇게나 낮은 순위는 토너 기간 동안 나에게 첫 경험이였어. 하지만 파테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는 핸드가 나올때까지 견뎠고 결국 파테에 진출 할 수 있었어"

그렇게 카더는 파테에서 챔피언 타이틀과 약 90억을 획득 했습니다.

"누구든 칩을 잃는 상황에 마주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 그러면 칩을 되찾을 찬스를 발견할 수 있어요"

"자기 걱정이나 것" 그렉 레이머

챔피언 년도 : 2004년
필드 사이즈 : 2,576 엔트리
힘의 근원 : 화석

2004년 그렉 레이머는 2,576명의 플레이어 중 55억원과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했습니다.

이듬해, 다시 레이머는 5,619명의 플레이어 중 25위로 마무리. 챔피언을 될 수 없었지만, 2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레이머로부터 콜로서스를 도전하는 플레이어에게 주는 어드바이스는 심플합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 걱정을 해라".

"자신의 테이블에 집중 하는것. 다른 것은 아무래도 좋아. 가끔 '어이 5000억의 칩을 들고 있는 저 남자를 봐!'라고 지껄이는 놈이 있지만, 그딴건 전혀 상관없어.
내 테이블에 그가 있는것이 아니니까 내가 그 칩을 따먹을 수도, 그가 내칩을 따먹을 수도 없으니까 .

우승하기 위해선 빅 스택을 만들어야하지만, 그걸 위해서 뭔가 특별한 것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면 뭐하나... 어차피 DAY1에 수백만, 수천만 칩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데..그런걸 시도할 때마다 낭비아닐까?"

레이머에 따르면, 이런 잡생각에 정신이 팔리면 본래 해야될 일을 잃을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테이블에 온전히 집중하고, 다른 테이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무시한다. 자신의 핸드를 올바른 방법으로 플레이하면 누가 얼마나 칩을 갖고 있다는둥 전혀 상관 없다.
버블 타임이라면, 다른사람들의 칩을 신경 쓸 수 있지만, 그게아니라면 그딴게 무슨 상관이야"

출처 : https://www.japanese카*노.com/champs-colossus-advice

(카*노가 금지어네요)

다들 큰거 찍먹 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