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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그 네그 보는 사람이 많은진 모르겠지만 진짜 매 라운드마다 재밌는 핸드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서로가 서로를 익스플로잇 하려고 레인지도 엄청 넓고 한데 이번 핸드는 라운드4에서 나온 팟임

 

 

실제 중계 당시 영상 클립. 이 글을 읽기 전 먼저 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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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200/$400에서 덕폴이 버튼에서 $948로 오픈, 네그라누가 OOP에서 $4,292로 3벳. 여기에 더그가 $12,876으로 4벳까지 한 상황임.

 

여기까지만 보면 서로 레인지가 엄청 narrowed down된걸로 보이지만 HUNL이기도 하고 실제론 서로 꽤 레인지를 폴라라이즈해서 3벳 4벳까지 가는 경우도 많고, 덕폴조차도 본인의 헤즈업 강좌에서 사용한 레인지를 곧이 곧대로 쓰진 않더라.

 

range.png

 

각각의 레인지는 이 정도로 설정함. (참고 자료는 더그 헤즈업 강좌의 4벳 레인지)

 

 

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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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라누는 이미 팟의 딱 2배 정도의 스택밖에 남지 않은 상황. 네그라누의 첵에 $25,749의 팟에 preflop aggressor인 더그가 팟의 20%을 베팅, 네그라누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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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라누의 첵은 베팅 옵션이 있었음에도 굉장히 일반적이다. (Don't Donk OFF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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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티의 높낮이를 떠나 압도적으로 벳이 많은 상황. 오히려 top range에 있을수록 첵백의 빈도가 높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선 더그가 ip에서 벳을 하는것이 유효하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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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티가 굉장히 높은 상황에서 첵콜을 한 네그라누에게 오히려 높은 빈도로 첵레이즈를 하고 어그레션을 가져가는게 좋다고 말하고 있는 솔버. 전체적으로 백도어 플러시드로우가 없는 상황에서 베팅의 빈도수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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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밌는 카드가 떨어진다. 둘 모두에게 좋은 카드지만 레인지 상으로는 더그에게 조금 더 유리한 상황. 더그가 다시 한 번 사이징을 올려 약 33%팟을 베팅한다.

 

t1.PNG

 

전체적인 분포는 첵의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GTO+는 여기서 네그라누의 핸드만이 모든 핸드들 중 유일하게 100% 빈도로 동크를 하라고 나타낸다.

 

3.png

 

여기까지는 지난 번의 그 193번 라이브 핸드 리뷰(https://www.pokergosu.com/strategy/14729146)와 상황이 굉장히 비슷하게 돌아간다. 이미 에퀴티가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솔버는 100% 빈도로 다시 한 번 barreling하라고 나타내고 있다.

 

t3.png

 

다시 한 번 체크 리레이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솔버. 전체적으로 FD에만 의존해야 하는 핸드나 FD가 없는 Ax 콤보들이 레이즈 비율이 높다.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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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가 떨어지며 보드는 아주 멈출 수 없는 아우토반이 되어버렸다. A쿼드, 4쿼드부터 A풀, 8풀, 4풀까지..... 플러쉬 형는 나가있어 뒤지기 싫으면

 

네그라누의 3번째 첵에 트럭 드라이버는 기어를 최대로 높히고 있는 힘껏 밟기 시작하는데..

 

unname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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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들은 또 동크다. 이쯤되면 그냥 동크 옵션을 켜지 말 걸 그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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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도 그렇고 덕폴은 큰 팟에서 IP일 때 QJo로 블러프를 굉장히 잘 한다고 느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풀드폴크가 틀렸다.

 

이길 수 있는 핸드가 굉장히 한정적임에도 스스로를 AA 혹은 Ax로 위장하기 위해 올인을 선택한 것 같은데 아쉽게도 많은 콤보들이 네그라누의 AQ에 블락되고 있다. 블러프는 반대로 네그라누에겐 최고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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