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한가지 가정을 하고 가겠음.

1. 하이스테이크 기준이 아님. 어디까지나 마이크로 스테이크 기준 (25방 이하)

2. 오버림프란 "상대의 림프에 콜만 하는 행위를 뜻함"

말이 참 많이 나오는것같던게

옛날 책에서는 "오버림핑도 괜찮다."라고 하고

요즘에 혹은 솔버에 익숙한 사람들은 "절대 하지마라" 라고 하는게 이 오버림프인것같은데.

오버림프 찬성파/오버림프 반대파로 나눠서 토론을 한번 열어보고 싶음.

보통 오버림프 찬성파는 멀티웨이 핸들링 능력이 꽤 된다고 하면 팟 오즈 등으로 인해서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들 하고

(마이크로 스테이크 기준) 22~66같은 핸드는 애초에 레이즈해서 헤즈업 해봤자 플랍에서 거의 대부분 에퀴티가 적을 가능성이 높으니 아예 셋마이닝 식으로 림프하자고 하는 입장인것 같고.

오버림프 반대파는 일단 레이즈-폴드랑 림프 섞는 전략이랑 EV차이가 거의 안나는데 비해 밸런싱 난이도는 극악으로 치닫기 때문에 레이즈/폴드가 훨씬 이득이라 라고 함. 

여기서 논점은

1. 마이크로에서 밸런싱이 그렇게 중요한가. 

2. 오버림프도 익스플로잇이라고 볼 수 있는가.

3. 오버림프를 통해 익스플로잇이 된다고 한들. 그 EV차이가 오버림핑 전략의 난이도를 상쇄할 정도로 높은가.  

가 될 것 같음

일단 난 중립기어를 박아야겠음.

포고사람들 생각은 어떰? 

P.s 죽어가는(?) 포고에 떡밥던지려고 이런글 쓰는거니까 넘모 욕하지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