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vs BB SRP 스팟 분석 1. BTN vs BB SRP (1) monotone flop (1) intro & counterstrategy constru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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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vs BB SRP 스팟 분석

 

1. BTN vs BB SRP

 (1) monotone flop

     (1) intro & counterstrategy construction

     (2) range splitting in different runouts 

     (3) adjustment to villan's different defending range

     (4) summary

 

 (2) twotone flop

     (0) intro

     (1) c-bet strategy construction

     (2) OOP x/r strategy facing c-bet

     (3) turn barrel

         (1) Intro

         (2) Turn barrel range construction

         (3) delay x/r range construction

         (4) Turn probe range construction

         (5) raise against turn probe

 

     (4) Bluff combo breakdown : focus on flush draws

     (5) River defending strategy

     (6) adjustment to villan's different defending range

     (7) summary

 

 (3) rainbow flop

     (0) intro

     (1) c-bet strategy construction

     (2) OOP x/r strategy facing c-bet

     (3) Facing turn probe and turn barrel

     (4) Bluff combo breakdown: focus on backdoor flush draws

     (5) River defending strategy

     (6) adjustment to villan's different defending range

     (7) summary

 

 

 


 

(1) intro

 IP와 OOP에서 턴카드를 보게 되면 할 수 밖에 없는 질문들이 있다. 일반론적인 질문만 추리면 BTN vs BB상황에서 OOP에서는 이런 질문들을 할 수 있다.

 

 -(OOP) 다음 카드를 보게 되면 높은 확률로 턴배럴이 들어올텐데 이걸 어떻게 방어해야하는거지? 내 레인지에 delay x/r range가 있나?

 -(OOP) IP가 첵백레인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브하면 쉽게 팟을 먹을 수 있을 것같은데 무슨 핸드로 얼마나 프로브 해야하지?

           저친구가 delay c-bet range를 충분히 좋은 핸드로 가지고 있긴 한가? 내가 첵백하면 A하이같은 핸드로 찔러보려는 생각은 아닐까?

 -(OOP) IP 첵백을 친 상황이

 

 이 질문들을 상대입장에서 보면 이런 질문들을 또 할 수 있다.

 -(IP) 뭘로 턴배럴해야하지? 아무 top pair만 가지고도 배럴해도 되나? 상대가 delay x/r range를 가지고 있으면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하지?

 -(IP) 턴프로브가 들어오면 어떻게 대응해야하지? 드로우가 완성되는 보드에서 너무 자주 턴프로브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 넓게 delay raise하거나 좋은 핸드를 콜레인지로 넣는 대응중 어떤게 더 효과적일까?

 

그래서 이러한 질문들을 뭉뚱그려서 아래 4가지 상황으로 나누어서 적당히 밸류/블러프 분배를 보도록 하겠다.

 

(a) Turn barrel range construction

(b) delay x/r range construction

(c) Turn probe range construction

(d) raise against turn probe

 

(2) Turn barrel range construction

 

솔버의 전략에 대한 이해는 항상 Range vs Range interaction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팟벳을 때린 AK5scs투톤 보드를 보자. 팟벳을 때리는 전략이 그렇게 흔한 전략이 아니기 때문에 이 보드는 꽤나 볼 가치가 있는 보드이다.

 우리나 팟벳을 때린 논리를 먼저 보자. OOP의 레인지는 대부분이 탑페어 그것도 어중간한 키커로 플랍부터 캡되어 있다.

플랍 ak5.PNG

 그러니까 우리는 그 캡된 레인지를 모조리 이기는 J키커 이상의 탑페어이상의 핸드를 밸류로, 바텀페어, 드로우, 백도어 드로우 핸드들을 뒷 스트릿에 에퀴티가 있는 블러프로 모로지 쓰까서 팟벳을 때리는 것이 solver approved play가 된다........고 했었다. 그리고 앞 글에서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미들 키커의 탑페어, 미들페어 등등의 핸드로 첵백을 때려도 그렇게 레인지가 상대에 비해서 캡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 슬로우 플레이를 해서 레인지를 보호할 유인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 플랍 c-bet range construction 전략을 짜면서 slow play에 관한 토픽을 언급하지 못했는데 언제 slow play를 하는지 궁금하다면 역시 finding equilibrium 채널에 slow play 게시물을 검색해보기를 권한다.

 

 

시작.PNG

 생각보다 포커에 필요한 GTO 전략은 레인지간의 핸드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그 복잡함과는 별개로) 개념적으로는 꽤나 자연스러운 전략인 것이다. 이런 레인지 vs 레인지의 상황을 턴에서 어떻게 바뀌는지를 이해한다면 곧바로 턴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가 답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지난 글들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서는 필자와 같이 짬이 생겨서 이에 대한 숙달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니 플랍 c-bet 레인지를 숙지한 상태에서 턴카드에 따른 액션을 대충 예상해보자. (바로 다음 부분은 내가 턴 리포트를 보기 전에 작성되었음을 밝힌다.)

 


i) 상대 레인지에는 블랭크지만 내 레인지의 드로우 핸드를 만드는 핸드들(3c,2c)가 떨어지면 나한테는 약간 유리한 핸드가 될 것이다.

 

ii) 스페이드가 아닌 QJT이 떨어지면 IP의 것샷 타입 핸드들이 스트레이트나, 것샷+페어로 발전하게 되며 플러시드로우의 에퀴티가 상하게 된다.(스페이드가 아닌 경우) 

   

 

 * 스페이드인 QJT이 떨어지는 경우는 사람마다 다른 벳 전략을 적용해야 할 수 있다. 많은 수딧 콤보를 3벳을 쳤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한테는 레인지이점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캡된 레인지를 공격한답시고 넓게 팟벳을 쳤는데, 갑자기 플러시가 양쪽 레인지에 많이 생기고, 특히 많은 세컨페어 이하의 핸드들을 제거한 OOP쪽에 더 많을 것이다. 이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I)의 경우 상대 레인지에는 블랭크지만 내 레인지의 드로우 핸드를 추가적으로 만드는 핸드들이 증가했다면 OOP의 레인지는 여전히 강하게 캡되어 있으면서 IP의 레인지는 어느정도 발전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오버벳을 꽤나 높은 비율로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II)의 경우 양 쪽 다 발전하는 핸드들이기 때문에 중간정도(솔버에서의 설정에서는 3/4 팟)의 벳사이즈를 가지게 될 것이다.

 

iii) A,K가 떨어지면 IP에서 주장할 수 있는 페어 콤보들이 적어지기 때문에 IP의 레인지에 에어가 생기게 되며 OOP에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 되며 OOP의 포켓베어, 드로우가 힘을 얻는다.

 

--> 하지만 AA,KK,AK, 55등을 포함한 넛 어드밴티지는 IP가 확실히 쥐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넛 핸드들과 드로우들로 오버벳을 때려도 될 것으로 생각된다.

 

iv) 블랭크가 떨어진다면?

 많은 수의 블랭크 가 떨어지는 턴에서(3d같은) 플랍에서의 팟벳을 친 많은 핸드들중 상당수로 계속 오버벳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면 여전히 상대의 레인지는 캡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한테 페어를 많이 주는 카드인 7~9d 같은 카드가 떨어진다면 나한테는 어떠한 드로우나 기존 핸드들의 발전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핸드 중 몇몇 핸드들이 투페어로 발전했을 여지를 주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3d가 떨어졌을 때보다는 오버벳 비율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턴-1.PNG

 

턴-2.PNG

 

 대강 턴 리포트를 살펴봤는데 거의 다 맞는 것 같다. 이를 통해서 우리의 짬과 직관은 플랍 c-bet 레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턴에서도 어떤 빈도로 해야할 지 정도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정말 짬은 대단하다

 

군부대 내 길냥이 '짬타이거'를 아시나요

짬타이거이다. 포커와 하등 상관없지만 고양이는 항상 귀엽기 때문에 넣어보았다.

 

 

 이제 이러한 빈도에 대한 대략적인 추정 이후 실제로 어떠한 핸드로 턴 배럴을 때리는지를 보면 이제 솔버의 전략을 대충 흉내내는 정도의 흉내내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AK5 투톤에서 EV상으로 가장 유리한 보드인 Qc를 보자.

 

AK5Q.PNG

 

 무려 80%에 가깝게 오버벳과 중간사이즈를 섞어서 벳을 한다. 이 보드에서는 IP가 메이드 핸드로 벳을 해야할 온갖 이유가 존재한다. 양측 모두에 드로우가 많기 때문에 드로우 상대로 밸류 받기도 충분하고, OOP는 IP가 크게 벳해도 OOP레인지의 40%를 차지하는 탑페어로 죽기 어렵다.(낮은 키커의 경우 깔끔하게 죽어야 하지만 이 마저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드로우 핸드도 벳을 해야할 좋은 이유들이 존재한다. 벳을 함으로서 상대 레인지에 있는 세컨페어 이하 핸드들을 날릴 수 있다. 다만 작은 사이징으로는 잘 안날라갈테니 약간더 큰 사이징을 쓴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weak pair, 어중간한 FD, 세미블러프하기 약해보이는 몇몇 것샷들, 어중간한 탑페어정도만 체크한다. 이렇게 첵레인지를 가져도 우리는 뒷 스트릿에서 생각보다 괜찮게 운영할 수 있다. 상대의 플랍 첵콜 레인지도 55가 더 있다 뿐이지 더 나은 핸드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EV상 가장 불리한 턴카드가 떨어졌을때를 보자.

ak5a.PNG

OOP는 첵콜만 했을 뿐인데 트립스 이상이 32%나 생겼다. Ax를 압도적으로 많이 첵콜로 남겼기 때문에 OOP의 레인지는 크게 발전했다.

 

AK5A IP.PNG
 

 

그 결과 풀하우스는 IP가 많지만 트립스는 OOP가 두배이상 많은 상황이다. 그러니까 아까처럼 높은 비율로 오버벳을 못때린다. 대신 트립스+높은 키커 이상의 모든 핸드로 오버벳을 때리고 그에 대한 블러프로 몇몇 쇼다운 밸류가 없어질 42s 43s 86s 87s 97s 96s 등등을  첵과 벳으로 미리 쪼개서 리버에서 Bluff value ratio가 허용하는 한 최대한 어그레시브하게 콤보를 쪼개놓을 수 있도록 해 놓는다. (FD가 있으면 더 팟벳을 높은 빈도로 하는 경향이 있음은 주목할만하다.)

 

 첵레인지로는 어중간한 상대가 팟벳을 치고 컨티뉴하는 레인지를 모조리 블락하는 AA를 슬로우플레이하고, Ax들 Kx들, 그리고 블러프하지않고 남은 non-equity핸드들이나 드로우들을 첵레인지로 남긴다.

 

 

<AK5 투톤보드에서의 플랍 c-bet, 턴 배럴 전략의 검토>

 

 MMAsherdog이 줌 100방 코칭하는 영상을 보면 이러한 보드에서는 어떠한 사이징이든 정당화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왤까?

 

 

 MMAsherdog의 이러한 얘기는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다. 카누 후반부에 라이너스의 핸드를 복기하는 영상들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통상적으로 솔버에서 권장하는 것보다 라이너스는 하이스테잌 초기에서는 작은사이징의 c-bet을 솔버보다도 많이 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상대가 작은 사이징의 c-bet에 대처를 못했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서 하이스테이크에서도 옛날에서는 작은 사이징의 c-bet에 솔버가 요구하는 만큼의 방어빈도를 지키지 못했음을 유추할 수 있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작은 사이징의 c-bet을 하는 경우 턴에서 솔버보다 덜 어그레시브하도록 조정을 할 필요가 고 상대가 oop에서 X/R 할 때도, 백도어성 핸드들로 하는 블러프가 매우 적기 때문에 우리도 이를 최대한 리스펙해줘야 한다고 얘기한 바 있다.

 

 꽤 높은 방 사람들 까지도 작은 사이징에서의 c-bet에 대처를 못한다니! 아니! 이렇게 작은 사이징 c-bet이 가지는 이점이 이렇게 명확한데 왜 여기서는 시간들여서 오버벳을 설명한거지?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IP에서 팟벳을 때릴 때, 상대적으로 OOP에서 방어빈도를 지키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탑페어 이상은 전부 콜하고 미들페어 미만은 거의 죽고 드로우만 남기면 된다 얼마나 쉽나!

AK5 defend.PNG

 

하지만 이러한 반문을 하기에 앞서 우리는 턴카드별 액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AK5보드에서 높은 빈도로 우리는 턴에서까지 오버벳을 두번 때리는 전략을 통해서 못하는 사람 상대로 굉장히 쉽게 밸류를 맥시마이즈 할 수 있다. AK5A의 상황을 보자. 앞서 우리는 트립스+높은 키커 및 풀하우스로 오버벳을 때렸다.

 

 

AK5A IP.PNG

 

그리고 거기에 모든 예외 없이 트립스를 콜한다.

AK5A defend.PNG

 

 

 여기서 잠깐 생각해보자. 솔버 기준으로 8% 정도의 블러프(풀하우스 밸류보다 1.3배 많다.) 를 IP에서 넣는게 OOP 입장에서 낮은 키커의 트립스를 포기하지 않을 유인을 준다. 그런데 여기서 못하는 사람들이 내가 풀하우스로만 오버벳을 때리는것과 블러프를 솔버만큼 하지 않는걸 간파하고 트립스를 전부 죽을까? 흔한 스팟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하는 사람한테도 이걸 간파하고 죽는건 쉽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A없이 드로우로 뻥카친다 생각하고 Kx로도 따라올 것이다.

 

 이런 상대로 우리는 블러프를 섞을 필요 없이 밸류 핸드로 깔끔하게 맥시마이즈를 할 수 있다. 

 

 그 외에 많은 상황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플랍 오버벳에 대한 빈도는 잘 지키지만, 팟이 커진 상태에서 턴 오버벳, 3/4벳을 때렸을 때 굉장히 솔버빈도를 굉장히 못지킨다. 대부분 Ax로 오버콜 한다.

 

 우리는 플랍 팟-오버벳 전략이 플랍에서의 실수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턴에서 상대를 리스펙하지 못하는 실수는 굉장히 자주 기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플랍 오버벳하는 상황이 아주 희귀한 상황이기 때문에 턴에서 밸류헤비하게 adjust함으로서 막대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고, 상대는 엮였네 키커차이로 졌네 같은 소리를 하면서 싯아웃 할것이다.

 

ㅋㅋㅊㅇ.png

(대충 꽃게사진)

 

그리고 우리는 상대를 익스플로잇 하면서 영리하게 플레이 할 수록 운이 좋아지게 될 것이다.

 

 

(첵레인지를 갖고 중간사이즈로 c-bet하는 스팟과 플랍에서 레인지 전체로 1/3팟으로 밀어버리는 스팟은 추가할 예정입니다. 글 길이가 3배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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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7 21:05:00

2020.06.09 15:14:38

2020.06.24 20:18:58

2020.07.14 18:36:55

2020.07.15 05:45:52

2020.07.25 10:34:14

2020.07.25 12:04:26

@Gyeom

2020.07.29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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