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vs BB SRP 스팟 분석 1. BTN vs BB SRP (1) monotone flop (1) intro & counterstrategy constru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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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vs BB SRP 스팟 분석

 

1. BTN vs BB SRP

 (1) monotone flop

     (1) intro & counterstrategy construction

     (2) range splitting in different runouts 

     (3) adjustment to villan's different defending range

     (4) summary

 

 (2) twotone flop

     (0) intro

     (1) c-bet strategy construction

     (2) OOP x/r strategy facing c-bet

     (3) Facing turn probe and turn barrel

     (4) Bluff combo breakdown : focus on flush draws

     (5) River defending strategy

     (6) adjustment to villan's different defending range

     (7) summary

 

 (3) rainbow flop

     (0) intro

     (1) c-bet strategy construction

     (2) OOP x/r strategy facing c-bet

     (3) Facing turn probe and turn barrel

     (4) Bluff combo breakdown: focus on backdoor flush draws

     (5) River defending strategy

     (6) adjustment to villan's different defending range

     (7)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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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Intro

 

 투톤보드는 전체 플랍의 50%정도를 차지하는 가장 많은 보드이고, 이러한 보드의 분석은 당연히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보드를 분석함에 있어서, 우리는 우리가 모노톤 보드에서는 할 필요가 없었던 질문들을 해야한다. 그 질문들을 적당히 리스트로 만들면 다음과 같다.

 

1) 모노톤보드에서는 불가능했지만 많은 영상강의들이 얘기하길 대다수의 플랍에서는 IP c-bet 전략의 간략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Flop에서 그게 가능하고 어떤 Flop에서 그게 불가능한가?

 

2) 모노톤보드에서 플러시였던 핸드들이 드로우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 핸드들은 많은 runout에서 블러프로 돌려야하는 상황들이 잦다. 보드에 따라 다르지만 flop FD는 monotone board에서의 경험에 빗대면 IP에서 5%~6%쯤 되고 OOP에서는 그보다 조금 작은 3.5~4.5%정도 된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IP에서 작은 벳을 때리면 15%또는 그 이상까지도 첵레이즈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많은 셋,투페어, TPTK,FD를 첵레이즈 할 수 있어보이지만 다음 문제를 지닌다.

 

 i) 이러한 전략은 첵/콜라인 이후 OOP의 레인지가 매우 capped되어 있으므로 상대는 아주 넓게 오버벳을 시도함으로서 카운터당할 수 있다.

 ii) 모든 FD를 블러프로 돌리기에는 OOP의 레인지에서 블러프가 너무 많아진다.

 

그러면 우리는 FD를 x/c라인과 x/r 라인으로 쪼개야함을 알 수 있다. 이 FD는 어떻게 콤보를 쪼개야 하는걸까? 안그러는 인간 상대로는 어떤 카운터 전략이 있을까?

 

3)스트레이트/스트레이트 드로우가 모노톤 보드에서 힘을 얻지 못했었는데 투톤보드에서만 해도 스트레이트/스트레이트 드로우가 힘을 얻게 되었다.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들고 OOP든 IP든 세미블러핑을 역시 시도할 수 있지만 2)에서와 같은 문제로 우리는 밸런스된 레인지를 위해 콤보를 쪼개야한다. 과연 스트레이트 드로우는 얼마만큼의 비율로 쪼개놔야할까?

 

(0-1) Proflop analysis

BB.PNG

 

BTN.PNG

 

 다시 레인지를 보자. 당연히 유리한쪽은 BTN이다. BTN은 789투톤같은 BB레인지에 강하게 맞아있는 보드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보드에서 에퀴티상으로 이기고 있다. A,K하이 보드가 뜬다면 BTN이 탑페어가 더 많을 것이고, 대부분의 경우 이를 이용해서 레인지 전체로 c-bet을 날릴 수도 있을 것이다. 상대한테 드로우가 더 많다면 그런 짓은 못할 것이다.

 

(1) C-bet strategy 

 

인포지션은 c-bet strategy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솔버에 여러가지 벳사이즈를 넣고 돌렸을 때, 보통 이런식으로 나온다.

복잡하다.PNG

정말 사람이 쓰기에는 너무 쓸데없이 과하게 복잡하다.

 

overcomplexification - t7r mix XQ01 - Simfiles - ZIv

overcomplexification: 정말 단어마저 쓸데없이 복잡한게 솔버가 뱉는 답같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플랍에 대한 c-bet strategy를 짬에 있어서 여러가지 가능한 시도들을 할 수 있다.

 

1) applying exploitative strategy:

 상대에 대한 리드가 있는 경우 최대한의 EV를 뽑아낼 수 있는 벳사이징을 선택하고 레인지를 construction한다. 이론적으로 이게 가능한 이유는 indifferent principle에 의한 것인데, Nash equilibrium에서는 여러가지 벳사이즈를 mixing strategy를 모두 쓰고 있는 경우에는 한 핸드에서 그 벳사이징 간의 EV가 0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의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굉장히 유용한데 가령 라이너스 러브가 784 레인보우플랍에서 팟사이즈벳으로 플랍 c-bet을 아웃포지션에서 때리는 건 그러한 실수를 최대한으로 유발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링크)

 

 GTO를 다루면서도 굉장히 Exploitative한, 상대방에 대한 리딩이 필요한 요소인데, 능력의 한계로 다루지는 못할 것 같다.

 

2) Favorable c-bet sizing choose: 그냥 말 그대로 솔버가 빈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벳사이징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그 벳사이징(혹은 그와 유사한 빈도의 벳사이징까지 포함해서 두가지의 사이징)만 남기고 솔버를 다시 돌린 다음 그걸 가지고 c-bet 논리를 구성한다.

 

3) Full range 1/3 pot bet:

 그냥 더 단순무식하게 레인지 전체로 c-bet한다. 일정비율미만의 EV loss라면 우리는 이 전략을 쉽게 택할 수 있다. 많은 상대들이 높은 비율의 c-bet에 대항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먼저 얼마나 레인지 전체로 밀어버려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자. 먼저 네가지 벳으로 mixing strategy한 것과 1.5% 이내의 차이를 보이는 스팟의 개수를 살펴보면 43/69로 투톤보드임에도 대략 62%정도가 Full range로 뇌를 비우고 1/3 pot로 밀어버려도 상관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구체적으로 어느 플랍에서 1/3 pot full range c-bet이 가능할지 알아보자.

 

A,K하이 플랍

 

AK하이.PNG

 

 

 

QJT하이 플랍QT.PNG

 

9하이 이하 lowcard board

lowcardboard.PNG

 

  몇가지 경향을 살펴보자.

 

 1) EV loss가 너무 커서 1/3 pot c-bet을 전체 레인지로 못하는 보드들은 거의 예외없이 전부 OOP에 탑페어 이상의 핸드, 넛 드로우, 스트레이트 등의 핸드가 더 많아서 Range advantage가 적거나 거의 없어지는 핸드들이다. 이의 거의 유일한 예외로 AK5s가 있다.

 

2) 1)에 이어서 8,9가 들어간 보드에서 통상적으로 OOP가 유리해지는건 레인지를 통해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인데, A88,A99등의 보드는 그러한 이유에서 페어보드임에도 불구하고 1/3pot으로 c-bet을 날리지 못한다.

 

3) 저 큰 표에서 그 외에도 주목해야할 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Range vs Range 의 Equity와 EV%의 차이이다. 이 차이가 포지션상의 이득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OOP에 드로우가 많고, OOP에 잘 맞아있을 것 같은 핸드에서는 포지션상의 이득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인포지션에서는 우리가 위 조건에 해당하는 핸드만 아니라면 그렇게 생각안하고 1/3 벳을 갈겨도 된다는 얘기다. 이제 안 그런 핸드들에 대해서 살펴보자.

 

 

Example 1) AK5투톤 보드에서의 전략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다.

 

 저기 표 맨위의 AK5 투톤보드에서는 모든 사이징의 벳을 아래처럼 어느정도씩 선호하는데 indifferent principle에 의해서 이러한 보드에서는 대부분의 핸드에서 어더한 사이징의 벳을 쓰는지에 따라서 EV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얘기고 이 경우에는 어떤 사이징의 벳이든 쓸 수 있다. 여기서는 팟사이즈의 c-bet만 해보기로 하겠다.

복잡하다.PNG

GTO+에서는 이런 작업을 위해서 Edit tree 기능이 있는데 여기서 원하는 벳사이즈를 뺀다음 다시 돌릴 수 있다.

 

에딧.png

 

에딧하면서 특정스팟에서 원하는 벳사이징만 넣거나 뺄 수 있다. 넣고 다시 돌려주자.

에딧2.PNG

 

 

여기서 공부를 시작하면 된다.

시작.PNG

이렇게 돌려놨더니 4가지 벳사이즈로 전략을 짰을 때보다 오히려 EV가 늘어났다.

 

이제 솔버의 c-bet 레인지를 쪼개보자 아래 c-bet은 전부 팟벳이다.

 

Overall : 41.1% pot bet, 58.9 % check

 

 1. set (1.71%) : 100% pot

 

 2. two pair (3.78%): 90% pot , 10% check

                               without club: 100% pot

                               with club: 50% pot 50% check

 

 

 3. top pair (22.8%) : 42% pot   58% check

  *키커가 낮을 수록 빈도 감소

  *Qs Js등의 높은 스페이드 있을 수록 많이 첵

  *Backdoor draw 있을 시 빈도 증가

 

 5.2nd pair (15.8%) : 10% pot  90% check

                          FD+second pair: 50% pot, 50% check (키커가 낮을수록 자주 벳함.)

                          backdoor FD+second pair: 40% pot, 60% check

                          second pair(w/o FD,backdoor FD): 100% check

 

 7. weak pair (14.0%) : 40% pot   60% check

                        QQ-66: 100% check

                        5x: 100% pot 

                        44-22 with spade: 100% pot

                        44-22 w/o spade: 100% check

                     

 

 8. FD w/o pair (4.77%) : 75% 1/3벳  25% 팟벳

                       FD+gutshot: 100% bet 

                       middle card FD: 55% bet 45% check

 

 9. gutshot (11.2%)

                      gutshot w/o backdoor FD: 70% pot 30% check

10. nothing

                      only backdoor FD: 50% pot 50% check

                      backdoor FD+ backdoor straight draw: 50% pot 50% check

                      none of above: 100% check

 

 이렇게 쪼개놓고 보면 큰 사이징의 벳에서는 메이드 핸드, TPTK, 드로우, 백도어드로우등을 다 꺼내서 폴라라이즈 된 벳을 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draw hand에 대해서 check과 bet을 쪼개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조건 벳을 때리면 bet레인지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나중에 첵백라인을 탄 이후에 드로우를 완성시키는 핸드가 나왔을 때 내 레인지에는 메이드 핸드가 없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이 전략이 쓸만한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그건 OOP의 대응을 보면 된다.OOP대응.PNG

OOP는 모든 FD, 모든 탑페어 이상의 핸드, 드로우가 있는 5x, 34s, 32s 등을 방어해야한다. 플랍에 팟벳을 맞았을 때 어그레션에 익숙하지 않은 상대라면 콜해야할 몇몇 5x, 34s, 32s, Kx의 일부, 낮은 FD, 낮은 Ax까지도 날려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오버폴딩.PNG

 

 이렇게 오버폴딩하는 상대로 솔버는 또 100% 팟벳 전략을 꺼낸다. 이것도 아주 예상불가능한 건 아닌데, 앞서 pot bet과 첵으로 mixing하는 strategy는 애초에 대부분이 벳과 첵의 EV가 거의 동일했다. 여기서 상대가 오버폴딩해주면서 솔버가 bet을 prefer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V도 33.8에서 35.6으로 18BB/100만큼 증가한 모습이다. 물론 실전에서 같은 상대한테 이 전략을 계속 썼다간 간파당하겠지만 over folding에 대한 adjustment를 통해서 많은 수익을 보장함을 알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솔버가 Exploitative play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셈인데, 사실 이 둘은 다르게 볼 요소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overfolding 대응.PNG

 

결국 솔버를 통한 공부는 우리와 상대가 둘다 몰랐던 벳라인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셈이다. 작은 사이징의 벳을 높은 빈도로 하는 것만큼 큰 사이징의 벳에도 나름의 이점이 있다. 상대방이 내 이런 액션을 사이징텔로 생각해주고 많이 죽어준다면

 

(추가예정)

 

Example 2) A96 투톤보드

 

Example 3) J98 투톤보드

 

Example 4) A42 투톤보드

1/3 pot bet으로 레인지 전체로 밀어버리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보드이다. 레인지 전체로 밀기 전에는 IP의 EV가 32.7이었는데 32.8이되었다!

*물론 이건 솔버가 수렴하다 만 결과기 때문에 그냥 오차범위 내에서 큰 문제 없다고 이해하는게 맞다.

레인지 전체로 밀기.PNG

레인지를 쪼개지 않아도 된다!

캬 속이 다 시원해진다

 

이오스블랙 이번주 40불가일까 - 자유게시판 - 코인판

 

잠깐 옆길로 새버렸는데, 다시 원래 얘기로 돌아와서 이 전략의 장점을 알아보자. 상대는 얼마나 레이징해야할까?

 

OOP첵레이즈 전략.PNG

무려 11%를 레이즈해야하고 40%를 콜해야한다. 절반만 죽어야한다.

 

이제 솔버를 모르는 사람이 여기서 얼마나 실수를 할 수 있는지와 저 레인지를 지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터무니없는가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솔버에 의하면 IP에서 레인지 전체로 약한 벳을 했을 때, OOP에서는 Ks6d로 100% 레이즈를 때려야 하고, Q5dd로도 70%레이즈 해야한다. 96dd, T6dd, T7dd도 안죽는다.

 

방어빈도.PNG

 

 IP에서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버튼을 눌러도 되는 스팟인데 OOP한테는 정말 창의적인 콜과 레이즈가 요구되는 지옥이 된다. OOP는 많은 상황에서 질걸 알면서도 방어해야한다. 이런 상황에서 1/3 pot으로 레인지 전체를 밀어버리는 선택지가 더 이상 좋을수가 없다. 여기서 상대가 겁도없이 IP응징한답시고 정말 몇몇 좋은 드로우랑 메이드 핸드로만 레이징을 시도한다? 솔버가 권하는거보다 일단은 더 타이트하게 죽고 캡된 상대라고 판단되면 오버벳으로 조지면 된다. 정말 OOP는 실수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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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2 15:56:47

2020.05.06 17:28:58

2020.05.10 17:16:58

2020.05.21 2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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