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 Lee, Event #26: $25,000 High Roller에서 첫 번째 브레이슬릿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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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6: $25,000 High Roller 파이널 테이블 결과

하이 스테이크 캐시 게임에서 활동해온 Le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캐시 게임들에서 경쟁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25,000 High Roller는 그가 특별히 목표로 한 이벤트였습니다. 그는 이 특정 대회에 출전하기를 원했고, 우승을 목적으로 참가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겠습니다. $25,000 High Roller는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정상급 포커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총 392명이 참가하며 $9,212,000의 상금 풀이 형성되었고, 대회는 사흘간 총 25개의 1시간 레벨로 진행되었습니다.

목표를 세웠다고 해도, 단지 솔버 좀 공부하고 WSOP High Roller에 참가해 곧바로 우승할 수 있을까요? Lee에 따르면, 그가 바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Lee의 성공 여정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Lee에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피곤했고 머리도 아팠습니다.” 그는 시차 적응 문제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4일 전에 이 WSOP 이벤트에 참가하려고 미국에 왔습니다. 이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고 싶었고, 정말 GTO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한국에서 15시간이나 걸렸고, LA를 경유해야 해서 정말 피곤했습니다.”

“대회 첫날에는 정말 심한 쿨러 상황을 세 번이나 겪었습니다. 탑 셋 vs AA를 두 번 당했고, 러너러너 스트레이트에 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탈락했고, 데이 1 종료 직전에 리바이를 결정하여 데이 2에 새로운 스택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곧 리듬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데이 2에는 칩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리며, 해당 일정을 칩 순위 11위로 마감했습니다. Lee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효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데이 3에도 Lee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제가 칩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다른 플레이어들이 너무 타이트하게 플레이했습니다. 오픈도 자주 안 하길래, 제가 큰 벳을 하면 폴드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러프 상황에서도 그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몇 번은 잡히기도 했지만, 데이 3 후반부 Mathew Frankland를 상대로 블러프가 통했을 때는 주저 없이 블러프를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어떤 포커 토너먼트에서든 우승하려면 어느 정도의 운이 필요하며, Lee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참가자가 16명 남았을 때, 그는 QQ을 들고 올인했고 상대는 KK을 들고 있었습니다. Lee가 러너러너 스트레이트를 만들지 못했다면, 16위로 탈락했을 것입니다.

이 순간 이후로 그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탈락하는 동안 꾸준히 상위 칩 리더를 유지했고, “브레이슬릿을 따기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좋은 포커를 플레이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 WSOP에서 Lee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스트리밍을 보고 제 플레이가 좋았는지 확인하고, 캐시 게임이 더 수익성이 있는지, 토너먼트가 더 나은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이벤트에 대한 PokerNews의 보도를 마칩니다. 2025 WSOP에 대한 추가 보도도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PokerNews

원문 링크: https://www.pokernews.com/tours/wsop/2025-wsop/event-26-25000-high-roller/chips.74118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