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과 블라인드 배틀: 빅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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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4:06:52

2023년 5월 2일 Andrew Brokos

이 기사는 ICM의 압박 하에서 블라인드 vs 블라인드 플레이에 대한 SB의 전략을 다룬 기사의 후속 내용입니다. 이전 기사에서 우리는 ICM이 두 플레이어 모두 큰 대결을 피하도록 장려하지만, BB가 얼리 스트리트에서 팟을 키울 수 있는 여지가 더 많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의 포지션은 그들이 블러프를 할 수 있게 하고, 팟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고, SB보다 더 효과적으로 에퀴티를 실현할 수 있게 하여, 프리플랍에서 팟을 키우는 것이 덜 위험해지게 만듭니다.

ICM은 두 플레이어 모두 큰 대결을 피하도록 장려하지만, BB는 얼리 스트리트에서 팟을 키울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습니다.

다음 차트는 다양한 토너먼트 단계에서 SB의 림프와 레이즈에 대응하는 BB의 전략을 보여줍니다. 이 모든 시뮬레이션은 40bb의 대칭되는 스택 상황으로 실행되었습니다. 즉,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스택 크기를 가짐을 의미합니다. 파이널 테이블 솔루션은 35bb 상황으로 실행되었음에 유의하세요.

BB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짐에 따라 덜 공격적으로 레이즈하지만, 가장 강렬한 ICM 압박 하에서도 견고한 레이즈 범위를 유지합니다. 이 스택 깊이에서는 레이즈가 BB에게 있어 덜 위험합니다. OOP에서 리-레이즈하는 것은 SB에게 있어 매우 위험하므로, BB는 대부분의 경우 플랍을 보게될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SB가 즉시 폴드하지 않더라도 포지션 상의 이점을 계속 행사할 수 있습니다.

레이즈에 대한 BB의 대응은 토너먼트의 진행 정도에 따라 크게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가함에 따라 SB의 레이즈 범위는 더욱 강해지지만, BB의 레이즈 및 콜 빈도는 약간만 타이트해집니다. 이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가함에 따라 BB가 SB의 레인지에 비해 약한 핸드로 팟을 놓고 싸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BB의 포지션 상 이점은 가치가 더 높아져 에퀴티 실현이 증가합니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BB의 포지션 상의 이점이 더 가치가 높아져 에퀴티 실현이 증가합니다.

더 얕은 스택 상황

20bb 스택 상황에서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가함에 따라 BB가 더욱 보수적으로 플레이하는 패턴이 더 명확해졌습니다. 이는 BB 자신의 증가된 위험뿐만 아니라 SB의 더욱 강력해진 림프 및 레이즈 레인지를 반영합니다. BB는 이 스택 깊이에서 더 효과적으로 리-레이즈할 수 있는데, 이제 리-레이즈는 기본적으로 SB가 스스로 올인해서 BB가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만들 기회를 저지하는 셔브이기 때문입니다.

ICM 압박이 가장 극심할 때, BB가 올인보다 작은 사이즈의 3벳 레인지를 가질 여지도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이 레이즈는 극도로 폴라되어 있는데, SB가 거의 올인 or 폴드로만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OOP에서 포스트 플랍에 큰 팟을 놓고 싸우는 것은 버블이나 파이널 테이블 상황에서 너무 위험한 선택입니다. SB가 콜할 수 있을 만큼 좋은 핸드는 올인하기에도 충분할 것이고, 그에 수반되는 폴드 에퀴티의 가치도 높습니다.

다음 차트는 파이널 테이블에서 유효 스택이 20bb일 때, SB의 3bb 오픈에 대한 BB의 대응을 보여줍니다. 연한 빨간색 핸드는 올인이 아닌 3벳 핸드들을 나타냅니다. BB가 폴드 레인지의 탑 핸드들 중에 블러프를 선택하는 방식에 주목하세요. 이 핸드들은 콜하기에 충분하지 않거나 간신히 충분한 핸드들입니다. 플랍을 거의 보지 않게 되는 상황에서 수익성 있는 콜링 핸드들을 블러프로 낭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플랍을 거의 보지 않게 되는 상황에서 수익성 있는 콜링 핸드들을 블러프로 낭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적은 "일반적인" 토너먼트 상황에 있어서의 좋은 경험 법칙은, 셔브에 콜하는 데 2:1의 오즈를 제공받게 되는 크기로 오픈 레이즈 한다면(오픈 레이즈가 대략 유효 스택의 1/3 정도를 넣게 된다는 의미), 여러분이 레이즈한 모든 핸드가 어차피 셔브에 콜할 수 있는 가격을 제공받게 될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오픈 셔브를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으면, 스택의 1/3을 커밋한 후 폴드할 여지가 더 많은데, 마지막 칩의 가치가 이미 커밋한 칩의 가치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입니다. 큰 레이즈를 통해 강력하지만 취약한 핸드가 상대의 에퀴티를 더 효과적으로 디나이할 수 있는 동시에, 여러분의 블러프가 실패했을 경우 마지막 남은 칩을 아끼며 탈출할 수 있는 여지를 갖습니다.

큰 사이즈의 아이소 레이즈

우리가 살펴본 첫 번째 차트에는 9인 파이널 테이블의 모두 동일한 35bb 스택 상황에서 흥미로운 예외가 있었습니다. BB는 SB의 림프를 상대로 7bb로 아이소 레이즈하는 레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레인지는 실제로 30bb 스택 상황에서 가장 두드러집니다. 9인 파이널 테이블의 다양한 동일 스택 사이즈별 BB 전략 차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50bb 이상의 스택에서는 작은 레이즈로 충분하고, 20bb 이하 스택이면 림프를 상대로 올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 레인지의 구성은 BB가 7bb 레이즈를 가장 자주 사용하는 30bb 전략에서 가장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BB 7bb 아이소 레이즈 vs SB 림프

* 강력하지만 취약한 핸드들인 AKo, AQo 및 JJ – KK가 레인지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AA는 더 작은 아이소 레이즈를 선호합니다. AA는 에퀴티 디나이로부터 얻는 이득이 적고 SB의 셔브 레인지의 많은 부분을 블락하고 있습니다. AKo가 QTo 및 98s로부터 폴드를 받아내고 A5s로부터 올인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반면, AA는 전자로부터 거의 이득을 얻지 못하고, 후자를 블락합니다. 파이널 테이블에서는 KK조차도 SB의 대다수 Ax들에게 올인 또는 폴드의 대응을 강요하는 것을 통해 이익을 얻습니다. AA는 독특하게 견고한 핸드입니다.

* 균형 상태에서 이 레이즈는 블러핑으로써 특별히 수익성이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BB는 최악의 핸드, 즉 첵-백하고 플랍을 보는 것에 가장 관심이 없는 핸드만으로 7bb 블러프를 시도합니다. 균형 상태에서 거의 또는 전혀 레이즈하지 않는 많은 유사한 핸드들로 레이즈하는 것의 EV는 체크하는 것의 EV와 매우 비슷하므로, 여기서 중요한 점은 너무 자주 림프-폴드하는 알맞은 상대에 대해선 여러분의 가장 안 좋은 핸드들로 큰 사이즈 레이즈를 고려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 QJo 또는 98s와 같은 중간 핸드는 리-레이즈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부분 첵-백 하지만, 레이즈할 때는 3.5bb 사이즈를 사용하는데, 이 사이즈를 사용할 때 SB의 더 넓은 콜링 레인지 상대로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 이 큰 레이즈는 50bb나 60bb의 더 깊은 스택에서는 매력을 잃습니다. 블라인드와 앤티를 스틸하는 것의 가치가 더 적고, 심지어 빅 포켓 페어( AA 제외)조차 SB가 콜하거나 큰 레이즈에 3벳을 하면 스택을 다 밀어넣는 것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BB가 커버할 때

SB는 35bb이지만 BB는 40bb인 시나리오에서 BB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12.2%(스택이 동일한 경우)에서 11.3%로 감소하는 반면, SB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13.1%로 약간 증가합니다. 이러한 리스크 어드밴티지의 결과, BB는 약간 더 공격적인 전략을 취하게 되어, BB는 7%의 핸드(동일한 스택의 경우의 5%에서 증가)로 7bb 레이즈하고, 28%의 핸드(24%에서 증가)로 3.5bb 레이즈합니다.

SB의 레이즈에 대한 BB의 대응은 동일 스택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보입니다: 28%로 콜, 14%로 3벳하며, 절대 올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살펴보았듯이, SB의 리스크 프리미엄 증가는 레이즈 레인지에 반영되므로, SB의 레인지가 더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BB의 대응이 비슷한 것입니다.

SB가 커버할 때

100bb 스택의 SB가 림프했을 때, 35bb 스택의 BB는 7bb 레이즈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BB는 핸드의 약 4% 정도의 작은 올인 레인지를 가집니다. 이 핸드들은 동일 스택 상황에서 7bb로 레이즈했던 핸드들과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커버당하고 있을 때, BB의 올인 레인지는 상대의 콜링 레인지를 블락하는 핸드들에 크게 의존하며, A9o – AQo 및 A2o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커버당하고 있어 15.2%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B는 29%의 핸드로 3.5bb로 레이즈하는데, 이는 동일 스택 상황에서 레이즈한 24%보다 더 많은 수치입니다. 이는 스택을 커버하고 있는 SB가 훨씬 더 넓고 약한 레인지로 림프하는 것에 대한 대응입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SB는 거의 폴드하지 않으며, 강한 핸드들은 대부분 레이즈합니다. BB의 도합 34%의 레이즈 빈도는 SB의 넓고 약한 림프 레인지를 고려했을 때 오히려 낮아 보입니다.

SB 림프 레인지

결론

동일한 스택 상황에서, BB는 ICM의 압박을 받을 때 큰 대결을 피하는 것에 SB만큼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BB는 그렇게 하기 위한 추가 수단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플랍 이후에 자신의 포지션을 사용하여 팟 사이즈를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파이널 테이블에서 SB가 커버하고 있더라도, BB는 프리플랍 레이즈로 팟을 키우는 것에 있어 더 안전합니다.

특정 스택 깊이에서는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색다른 옵션들이 있으며, 특히 작은 3벳과 림프를 상대로 한 큰 아이소 레이즈가 있습니다. 많은 인간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고 대응이 미숙하므로, 약간의 실험을 거친 후 시도해 보면, 특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