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rStars 'Dare2Stream' 우승자 Gilles Simon, EPT Cyprus 메인 우승! - 포커고수 POKERG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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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08:53:48
2023년 10월 22일 Calum Grant (편집자 및 라이브 리포터) Connor Richards (편집자 및 라이브 리포터)
목차
EPT Cyprus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 결과
Twitch 스트리머에서 EPT 챔피언까지
파이널 데이 요약
Merit Royal Diamond Hotel Casino and Spa의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일주일 동안 진행된 PokerStars European Poker Tour Cyprus의 $5,300 메인 이벤트가 Gilles Simon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Simon은 짧게 진행된 헤즈업에서 2:1 이상으로 뒤처져 있던 칩 스택을 극복하면서 Andrea Dato를 물리쳤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평균 10달러의 바이인으로 온라인 토너먼트에 참가했던 이 24세의 플레이어는 정상에 오르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Simon이 우승 상금으로 $1,042,000를 거머쥐면서, 포커 드림이 여전히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가 되었습니다.
시끌벅적 했던 네덜란드 응원단은 Pokerstars ‘Dare2Stream(스트리머 제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우승자에서 EPT Cyprus의 메인이벤트 우승자가 된 Simon의 모습에 열광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그라인더인 Dato는 준우승 상금 $652,200를 받았습니다.
EPT 키프로스 메인 이벤트 최종 테이블 결과
Twitch 스트리머에서 EPT 챔피언까지
파이널 테이블에서 가장 어란 나이였던 그는 칩 리더로 Day 6를 시작했고, 하루 종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Simon은 우승자의 인터뷰에서 "경기는 매우 치열했고, 참가한 플레이어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어가고 큰 실수를 최대한 피하면서 버티는 사람이 누구인지의 전투, 압박감이 이미 며칠째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압박은 계속해서 커져가며 모두가 '끝났으면 좋겠다’ 하는 기분을 갖게 됩니다. 저도 그랬지만,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경기를 이어가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우승할 수 있었을까요? 글쎄요, 카드를 잘 받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몇몇 스팟에서 대부분 좋은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최적의 플레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에는 좋은 결정을 통해 헤즈업에 이를 수 있었고, 결국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너먼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핸드 중 하나는 Day 4가 끝날 무렵에 나왔습니다. 이 네덜란드 플레이어는 A-Q으로 6벳 잼을 하여 Timur Vardarian의 A-T을 폴드시켰습니다.
"그 시점에서 제 핸드는 더 이상 밸류 핸드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핸드에 대한 물음에 답했습니다. "그가 가질 수 있는 핸드 레인지는 기본적으로 A-A이고 때로는 K-K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그는 그 시나리오에서 블러프도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단지 그가 밸류보다 블러프를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승 직후 Simon은 전업으로 포커에 전념하기 위해 Twitch 스트리밍에서 은퇴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는 "저는 제 스킬을 갈고 닦는 것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조금은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있기는 했지만, 그 당시 다른 플레이어나 스트리머들에 비해 특출날 것이 별로 없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몇 가지 일을 겪은 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플래티넘 패스를 획득하면서 정말, 정말 기분이 좋았고, 이제 저는 전업으로 포커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파이널 데이 요약
Halil Tasyurek과 Nikita Kuznetsov가 오늘의 첫 번째 팟을 차지했고, 세 번째 핸드에서서 Bjorn Kozenkai가 파이널 테이블에서 탈락한 첫 번째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이 스핀앤고 스페셜리스트는 숏 스택으로 세션을 시작했고, Jose Gonzalez Sanchez와 맞붙어 프리플랍에서 도미네이트 당한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모든 칩을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Koznekai는 탈락 후 실망했지만, 그의 상금 $162,925는 이전 자신의 최대 라이브 상금 기록인 $10,266을 갱신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출신의 Kuznetsov는 T-T으로 Simon의 A-K를 상대로 우위를 유지하며 더블 업을 했습니다. 그 직후, Simon은 Sanchez와의 프리플랍 코인 플립에서 승리하며, 곧바로 만회했습니다. Dato는 Sanchez를 상대로 더블 업을 했지만, Sanchez는 Tasyurek의 탑 페어를 블러프로 폴드시키며 스택을 복구, 칩 리더를 차지했습니다.
첫 번째 브레이크 타임 직후, Simon은 Kuznetsov를 숏 스택으로 만들며 더블 업을 했습니다. 몇 핸드 뒤, Simon은 그의 K-K이 Kuznetsov의 4-4를 상대로 우위를 유지하며, 이 러시아 플레이어를 탈락시켰습니다. 이 핸드를 통해 Simon은 칩 리더에 등극했고, Dato가 Sanchez를 상대로 더블 업을 하면서, 2위와의 격차는 더욱 증가했습니다.
레벨 34가 시작되자 Tasyurek과 Dato는 초반 연속으로 승리하며 Yannick Schumacher를 칩 순위 최하위로 몰아 넣었습니다. 이 독일 출신의 플레이어는 테이블의 다른 플레이어들처럼 스택을 복구하지는 못했고, 그의 A-Q이 턴에서 Tasyurek의 J-J을 상대로 드로잉 데드가 되면서 다음 탈락자가 되었습니다. Schumacher는 $275,425를 받았는데, 이는 Cyprus에서의 딥런 이전에 그의 총 라이브 수익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Dato가 올인 상황에서 몇 번 더 살아남으면서, 레벨의 나머지 세션에서는 더 이상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블라인드가 200,000/400,000으로 오르면서, 테이블에는 총 100bb 미만의 칩이 놓여있었으므로, 모든 칩이 중요했습니다. Tasyurek은 투 페어를 플랍한 후 자신이 거대한 팟을 따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Sanchez가 턴에 스트레이트를 맞추며 팟을 차지했습니다. Tasyurek의 순위는 내려가기 시작했고, 결국 4위로 탈락했습니다.
세 명이 남은 상황에서 칩 리더가 된 Dato는 대부분의 세션을 조용히 보내다가 큰 한 방을 날렸습니다. 그는 Sanches를 탈락시키며 자신과 Simon 사이의 격차를 더욱 벌린 상태에서 헤즈업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Dato는 2 대 1 이상의 칩 격차로 마지막 전투를 시작했지만, Simon이 첫 번째 핸드 이후 격차를 좁혔습니다. Simon은 플랍에서 바텀 투 페어를 맞추면서, 두 스트리트의 밸류를 받아내 스택을 거의 대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팟 사이즈 벳에 Dato가 지고 있던 K 페어로 콜을 하면서 Simon이 칩 리더를 가져왔습니다.
두 플레이어게는 45분간의 저녁 식사 브레이크 타임이 주어졌습니다. 전투의 첫 번째 막이 내린 상황에서 Simon은 30.5M의 칩을 갖고 있었고, Dato는 9M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플레이가 재개되자, Simon은 몇 핸드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그의 K-8이 Dato의 A-J을 상대로 플랍에서 페어를 맞췄고, 턴과 리버에서 버텨내며 자신의 첫 라이브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것으로 PokerNews EPT Cyprus 메인 이벤트 보도를 마치겠습니다. Gilles Simon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출처 : PokerNews
댓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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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1:20:25
유러피안 ㅊㅋ
2023.10.23 14:43:50
개고수 전업ㄱ
2023.10.23 21:23:46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