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T Global: 수딧 커넥터로 밸류를 얻는 4가지 주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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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딧 커넥터는 드로잉 핸드입니다.

수딧 커넥터의 강점은 그것의 이름에 나와 있습니다. 그것들은 수딧, 즉 여러분이 플러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한 커넥터이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은 이 핸드로 자주 드로우를 띄우려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들로 투 페어(또는 더 강한 수딧 커넥터일 때는 탑 페어-굿 키커)와 같은 괜찮은 핸드를 플랍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여러분의 목표는 플랍에서 좋은 드로우를 맞춘 후, 턴이나 리버에서 완성시켜 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이 메인 드로우에 대한 오즈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플랍과 턴 모두에 대해 익혀두세요.

또한 여러분의 프리플랍 전략은 임플라이드 오즈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핸드로는 포지션을 지닌 딥 스택 상황의 멀티웨이 팟을 플레이하고 싶을 것입니다. 타이트한 테이블이나 유효 스택이 얕은 테이블에서는 수딧 커넥터를 사용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집니다.

* 수딧 커넥터란 무늬가 동일하고 핸드의 숫자 차이가 정확히 1인 모든 홀 카드 쌍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9h-Th, Qc-Kc, Ad-2d, Ks-As

2. 이러한 기초적인 실수를 저지르지 마세요

수딧 커넥터로 저지르기 쉬운 가장 일반적인 실수는 스트레이트와 플러시를 바라보며 팟에 참여했다가, 스몰 페어를 맞춘 뒤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9c-Tc를 들고 3d-Td-Ks와 같은 플랍을 맞췄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미들 페어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이 핸드가 A-3 혹은 T-8과 같은 핸드들로 오버플레이를 하는 타입의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는 어느 정도 가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블러프 캐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게 전부에요!

수딧 커넥터를 플레이하는 목적은 약한 페어를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플랍을 작게 맞췄다고 해서, 팟에 과하게 많은 투자를 해선 안됩니다.

3. 언제 세미 블러프를 해야 할까?

여러분은 가끔 블러핑을 해야 합니다. 절대 블러핑을 하지 않는다면, 상대들은 여러분의 핸드를 너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블러프가 콜 당하더라도 여전히 승리할 기회가 있는 강력한 드로우 덕분에, 수딧 커넥터는 종종 어느 정도의 기댈 구석을 지닌 채로 블러프를 시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이 세미 블러프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3s-6c-Ad 보드에서 4c-5c와 같은 드로우로 정직하게 플레이한다면, 첵 친 후, 상대의 벳에 콜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에 충분한 팟 혹은 임플라이드 오즈가 있을 때 말이죠.

까다로운 플레이는 여러분이 A-x, 6-6, 3-3을 주장하며 치고 나가는 것입니다.

아마 상대의 포켓 페어, 약한 Ax, 그리고 강한 6x들을 폴드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핸드들로 폴드하지 않는다면, 턴에 스트레이트를 완성시키는 2x나 7x가 떨어졌을 때 역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세미 블러프를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더해,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순수한 블러프나 Ax 타입의 핸드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플레이하여 드로우를 위장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상대들은 이제 여러분이 실제로는 순수 블러핑이나 밸류벳을 하고 있을 때도 여러분이 드로우를 지니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