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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이제 라이브에 대해서 쓸 차례인가?

 

어차피 시작한 똥글 마무리는 져야 겠지?

 

 

3) 뱅크롤

 

왜 1) 이 아니냐고?

 

전 글에 이어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다음 번호를 붙였어..

 

뱅크롤..

 

어느정도를 가지고 시작해야 좋다라고 말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야

 

그래도 나는 맥스바이인 기준 최소 40배는 들고 시작했으면 해

 

많은 뱅크롤이 너의 멘탈을 잡아주고 옳은 의사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테니까

 

대부분이 도박을 하면서 파산을 하는 이유는 뱅크롤에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

 

파산도 경험이라고 받아들이기엔 잦은 파산은 습관이 되버리거든..

 

그러면 본전 욕심에 다른게임 손대고.. 윗방찍으러가고.. 결국..

 

내가 도박관련 읽은 책중에 뱅크에 구애받지 않고(소위 전다고 표현하지)

 

편하게 겜블을 할 수 있는 금액은 부동산을 제외한 자기보유 동산의 최대 2% 내외가

 

심리적으로 잃어도 그만이라도 하더라고, 뭐 그정도면 노동을 통해 복구가 가능하니까

 

월급 200이면 그 달 겜블에 쓸돈은 4만원까지니까..

 

뭐 4만원 잃으면 술한잔 사먹었다 혹은 비싼밥 먹었다 생각하고 털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대부분이 그이상을 겜블에 투자하고 있지

 

그럼에도 뱅크롤을 충분히 여유 있는 돈으로 준비해서 어떠한 거든 도박을 했으면 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잦은 파산은 너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것이고 너 뿐만이 아닌 너의 주변 모든 사람을 힘들게 할것이야.

 

포고를 보면 BRM을 지키지못해 사라지는 많은 재능있어보이는 친구들의 현실이 안타까워

 

물론 그만큼 현재 노동가치가 바닥에 떨어진것도 한몫을 하긴 하지만 말야..

 

그럼 뱅크롤을 어떻게 모으느냐?

 

무엇이 정답이다라고 말하긴 솔직히 어려워..

 

나같은 경우 현재까지 나의 자산 형성과정에 있어서 회사를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소위 재테크를 했고 운이 좋아서 현재 남들보다는 금전적으로 안정된 삶을 영위하고는 있어

 

뭐.. 라뗴는 저게 가능했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투자보다는 펀드 같은 간접투자로 재테크에 눈을 뜨던 시기에 나는 직접투자를 했으니까

 

그럼 현재는 어떻게 해야할까?

 

다시 말하지만 어떻게 모아라 하기 참 어려워..

 

그래도 대출이나 이런것보다는

2

5방까지 올라온 실력이면 라이브 출정을 위해 1000정도는 노동을 통해 준비했으면 해

 

그 올라가는 과정에서 모아도 되고..

 

뭐 좀 천천히 가면 어때?

 

물론 이 금액이 각각의 전체적인 자산에 누군가는 일부분 일수도 또 누군가는 전부일수 있어

 

그 둘의 차이는 무얼까?

 

전자는 파산했을때 다음이 있지만 후자는 파산하면 멘탈적으로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울꺼야

 

그 1000을 준비하기 위해 들인 시간과 노동력이 너무 아깝고 허무하게 느껴질테니..

 

어...음...

 

글을 쓰면서도 민감한 주제이다보니 자꾸 조심스럽네 ㅎㅎ

 

내가 너네들에게 하고픈말은 도박을 하는데에 있어 마인드셋과 뱅크롤이 우선이다라고 하고싶어.

 

실력은 그 다음의 것이야

 

포커는 실력차 분명한 게임임에도 실력겜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부

분이

 

실력에 앞서 마인드셋과 뱅크롤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그러지 않나 싶어.

 

여튼 뱅크롤은 여유 있게 준비 했으면 해

 

하다못해 동전방에 가기위해서 1000은 준비 했으면 해

 

 


4) 한국 라이브의 특징

 

내가 외국 라이브 경험이 많지 않아서(마카오, 필리핀, 라스베가스.. 세션이 길진 않음)

 

딱히 이렇게 구분되어진다 라고 단정 짓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한국 라이브는 운영 자체를 어렵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생각해

 

말도안되는 레이크, 5 5 10 2초 먹으로 대변되는 스트릿마다 짧은 생각할 시간, 일부이긴하나 금지되어 있는 체크레이즈 등

 

앞서 이야기했듯 실력의 차이를 운영을 제한 함으로써 결국 잦은 올인 셔브를 통한 겜블로 몰고가지

 

뭐 다들 알겠지만 한옵은 블라인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맥스 바이인이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해

 

맥스바이인을 100BB로 본다면 어느정도 베팅 사이즈가 납득이 되거든

 

예를 들어 1-2에 맥바 50이라면 오픈 레이즈가 2만에서 3만 사이로 나올꺼야

 

1BB를 2에 맞추면 10BB에서 15BB 라는 말도 안되는 사이즈이지만

 

1BB를 맥바 50으로 나누어 보면 5천이니 4BB에서 6BB를 오픈하는것이지

 

물론 이것도 작은 사이즈의 오픈은 아니지만 그래도 납득은 되자나?

 

그러니 나는 항상 맥스바이인 플레이를 해..

 

한국 라이브에서 숏스택 플레이는 본인의 플레이를 더 어렵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지.

 

물론 뱅크롤의 문제로 니트하고 타이트하게 할 수 있어.

 

대부분 온라인을 어느정도 크러싱하고 진출한 사람들이 그러더라.

 

본인은 니트하고 타이트하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엔 니트하고 패시브해.

 

흔히들 말하는 코쟁이 할배와 크게 다를 바 없게 느껴져.

 

근데 그 할배들보다 라이브 경험은 적으니 실수도 많고..

 

그리고 한국 라이브는 멀티웨이가 잦아

 

소위 배당이라는 이름으로 애니카드로 콜을 받지

 

방수들은 플랍은 봐야하고 띄우면 내꺼라는 생각이 일반적이거든

 

이 멀티웨이 팟 운영이 어려워서 처음 라이브를 가면 대게 당황을 할꺼야

어쩌겠어? 그거대로 공략법을 찾아야지 ㅎㅎ

 

위 두가지 특징때문에 온라인과 라이브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라고 나는 말하고 싶어

 

 

 

5) 나만의 한옵 공략법

 

뭐 거창한거 없으니까 기대는 말아줘

 

내가 하는 블라인드는 동전방과 1-2 그리고 2-5 정도까지야

 

블라인드에 편차가 있는 이유는 주로 가는 가게 없이 대게 아는 관계자 동생들 가게 포 맞춰주러 가기때문이야

 

그 이상 큰 게임 맞추는데 연락 온다?

 

그럼 안가 ㅎㅎ

 

그건 내가 경험이 없기도 하거니와 내 뱅크롤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거든

 

굳이 내가 저 게임에 참여해서 심리적 리스크를 스스로에게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굳이 도박으로 큰 돈(?)을 벌 이유도 없고..

 

또 큰 돈(?)을 벌수 있을까? ㅎㅎ

 

다시 돌아와서 나만의 공략법은 무엇이냐?

 

앞으로 이야기할 내용들이 정답은 아니야

 

어차피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고 게임의 양상은 항상 변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이 옳다라고 단정짓긴 어려워

 

다만 나는 질때 크게 지지는 않아.

 

물론 이길때도 크게 이기지는 못하기도 하지만 가끔 런이 좋으면 크게 이기기도 하더라고

 

그래도 대부분 위닝으로 세션을 마치는 편이야

 

난 우선 테이블에 앉을때 맥스바이인 *2 를 해서 앞에는 맥스바이인을 하고 나머지는 뒤에 둬

 

중간 중간 칩이 내려가면 다시 보충하기 위해서지

 

마치 온라인 오토 리바이 처럼 말이야

 

그리곤 테이블에 앉으면 적어도 한시간은 사람들을 관찰을 해

 

쇼다운 되는 카드들과 포지션을 항상 기억해 두고..

 

이건 정말 중요한 정보야

 

게임하면서 핸드폰보고 딴짓하는 애들보면 좀 어이가 없어

 

얼마나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또 얼마나 자신 있기에 한눈을 파는건지..

난 전쟁에 임하는 각오인데 말야

 

그렇게 한시간동안 오픈 되는 카드나 베팅으로 크게 4그룹으로 사람들을 카테고리화 해

 

레귤러(본인 핸드레인지 랩도 잘하고 베팅 조절도 잘해)

 

니트패시브한 배드 레귤러(대게 패시브하지 대충 5방 수준정도 보면 된다고 생각해)

 

방수(방수는 플레이 스타일이 극과극이야 완전히 니티하거나 완전히 루즈하거나)

 

레귤러와는 내가 포지션이 좋지 않고서는 싸움을 왠만해서는 피해

 

레귤러가 오픈을 하면 좀 더 레인지를 좁히거나 신중하게 플레이를 하지

 

니트패시브는 레인지도 아니고 카드가 너무 뻔해 그래서 정말 쉬워 트랩놓기도 제일 편하고

 

루즈한 방수를 상대로는 대부분이 니가 레인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꺼야

 

하지만 하이파켓류 운영을 조심해야 하고 결코 베팅으로 죽이려 하지마

 

루즈한 방수들은 팟이 커지면 커질수록 폴드를 못해

 

그래서 너도 쎄게 베팅 하다가 뒷발에 채이거나 빵꾸 띄우거나해서 칩 크게 상하지?

 

루즈한 방수들과 승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쉬워

 

쟤들은 팟이 맛있어 보이니까 폴드할 카드로 콜을 주는거고

 

반대로 팟이 맛없어 보이면 콜할 카드로 폴드를 해

 

한옵에서 포스트플랍 플레이와 팟컨트롤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야

 

대부분의 방수들이 루즈하거든

 

니티한 방수는... 뭐 할 말 있나? 누가 먼저 스읍하냐는 거지..

 

이렇게 크게 4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그럼 플레이는 어떻게 하느냐 ?

 

난 왠만해서는 콜 옵션을 빼고해. 폴드 아님 레이즈를 하는 편이지.

 

이게 테이블서 이미지 구축에도 좋고

 

남들 오픈에 5~6웨이 콜 팟이

 

내 오픈엔 보통 3웨이 잘해야 4웨이 팟이 된다.

 

그만큼 테이블 이미지가 중요하니까 초반에 이미지 구축에 누구보다도 신경을 쓰는편이야

 

카드데드에 이미지 구축이 안된다?

 

그럼 그날은 무리하지마.. 그날만 날도 아닌데 적당히 의무시간 채우고 일어나면 되지 뭘..

 

백날천날 이길 생각을 해.. 게임 칠 날은 아직도 아득한데 ㅎㅎ

 

자 너가 참여한 팟에서는 앞서 분류한 4 그룹중에 누가 어느 포지션에서 들어왔는지 잘 기억하고

 

여기서부터는 포지션을 적극 활용해야해

 

한국 라이브에서는 대부분의 방수들은 자기 카드만 보기 때문에 포지션에 대해 무지하다고 봐도 돼

 

OOP라면 보드 텍스쳐에 따라 첵 밸런스를 잘 섞어줘야 하고 IP라면 벳을 적극적으로 해주는게 좋아

 

그러다보면 나를 공략하겠다고 방수들이 트랩을 놓거든?

 

그 트랩에 들어가는 카드는 딱 2개야 AA하고 KK..거기에 플랍 꽉맞은 카드 예를들면 셋이나 한방류

 

트랩 놓겠다고 높은 확률로 거칠던 방수의 베팅이 소극적으로 변해

 

그냥 팟컨트롤 해주면 돼 ㅎㅎ

 

그것만 조심하면 2-5까지 수익을 내는데 어려움은 없을꺼야

 

 


6) 글을 마치며

 

글을 두서없이 쓰다보니 하고 싶은 말은 많아지고 글이 길어져서 나도 난감해지네

 

공략이라고 했지만 써놓고 보니 너무 뻔하고 나만의 엣지는 딱히 없네 ㅎㅎ

 

내가 하고픈 말은

 

도박을 하는데에 있어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고 또한 접근하는데에 있어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거야

 

나는 내 30여년간의 도박인생에서 돈을 딸수도 잃을수도 있는 게임을 하면서

 

잃는다는 행위에 대해 생각지 않고 막상 잃게 됐을때 틸트가 와서 무너지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나는 그것을 제일 경계하고 있어

 

어찌됐든..

 

내가 선택하고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그에 따른 금전적인 손실에 대한 책임도 본인 스스로 져야 하는거 아닐까?

 

그걸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해

 

 

 

포창들아

 

노땅으로서 당부하나만 하자

 

이 당부를 하고 싶어 이런 장황설을 푼게 맞고..

 

....

 

실력을 키우는 만큼 그에 못지 않은 마인드 셋과 뱅크롤을 갖추고 즐겁게 게임했으면 한다.

 

너네가 우러러보는 라드나 코몽이나 드문드문 나타는 포고 실력자들 봐봐(실제로 활동중이라 닉언급 못하지만 내가 포고에 리스펙 하는 실력자들 많음)

 

걔네들이 그 자리까지 오르는데에 물론 실력이 있으니 가는게 당연하지만

 

그 실력 못지 않은 마인드셋을 가졌기에 그 자리에 올랐다고 봐

 

롤 보면 그런애들 있지?

 

자기는 실력은 챌급인데 팀원들이 못해서 실버에 있다고..

 

실력은 챌급인지 모르겠으나 멘탈은 실버이기에 거기에 있는거라 나는 생각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력만큼 마인드 셋을 갖추고 또 마인드가 흔들리지 않을만큼의 뱅크롤을 준비한다면

 

한국 라이브 전업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그간 노땅의 지루한 똥글 읽는라 고생했다.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포창들이 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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