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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국 지역 리뷰글을 쓰네.

 


이번에 리뷰할 지역은 오랜만에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박 11일로 원정을 다녀온, 미국 중남부에 있는 Louisiana (루이지애나) 주의 New Orleans (뉴올린스) 도시야.

 

 


원래에 이 뉴올린스 원정을 마치자 마자 며칠내로 올릴려고 했는데, 호스텔에서 10 박 연속으로 지낸게 피곤했는지 계속 미루다가, 얼마 안되서 포커 유투버들이 LA 에서 하는 Meetup 게임 소식을 듣고, 한국에서 원정온 포고 후방글 마스터랑 같이 모텔쉐어하면서 LA 허슬러 원정도 2박으로 갔다오고, 또 베가스 돌아오자마자 고작 하루 쉬고 리노의 5X 티어크레딧 멀티플라이어 프로모션을 vip 멤버쉽 유지때문에 비디오포커 그라인딩하러 쫓느라 또 비행기타고 3박 4일로 리노원정을 마치고 오늘 베가스로 귀환해서, 그동안 도저히 짬이 안나길래 지금 쓰는중 .

 

 

집에와서 글쓰면 퍼질까봐 공항라운지에서 대부분 다 사진정리하고 글 작성하고 집에 왔네;;. 쩝.. 요새 연속으로 비행기를 너무 자주 탔더니 몸이 좀 피곤하네. 계속적인 타지역 원정 스케줄로 인해서, 내가 이 지역리뷰글을 올리겠다고 예고해놓고 너무 피곤해서 계속 하루하루 미루느라, 올리는데 좀 오래 걸렸다. 이해해라.

 

 


뉴올린스는 루이지애나주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인데, 재즈와 향락의 도시로도 유명하지. 코로나 이전에는 2018년도, 2019년도에 각각 한번씩, 총 2번정도는 이미 몇번 원정을 갔다 왔었고, 예전에 포고보다 네이버 카페에서 많이 활동할때 몇번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 곳인데, 사실 이 곳은 포고에다도 예전부터 내가 연재(?)하는 지역 리뷰 시리즈글의 한편으로 쓰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계속 미뤄왔던 지역인데, 개인적으로는 도심 분위기도 방수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곳임. 나만의 히든 원정지라고나 할까? 이번 리뷰글에 올리는 뉴올린스 사진들은 18년, 19년, 22년도 각각 3번 뉴올린스 원정때 찍은 사진들 전부가 섞여서 다 올라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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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에서 비행기로 3 시간 20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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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로 치면 스트립 거리나 마찬가지인 뉴올린스 도심 한가운데 캐널 스트리트 (Canal St.) 분위기.

 

 

뉴올린스 하면 유명한 단어들이 있는데 , 프렌치 쿼터 구역, 흑인, 크레올 음식, 재즈바, 늪지대, 묘지 투어, 부두교 (Voodoo: 악마숭배, 주물숭배, 주술등을 포함한 관습과 종교 ), Mardi Gras (죽은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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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있다고 보면 된다.

프렌치 쿼터는 뉴올린스에서 정말 유명한 구역인데, 건물 양식이 뭔가 독특하면서 고풍스러운게 약간 유럽풍이 나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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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스럽지 않고 유럽(?)느낌 나는 고풍스러운 건물 겉모습이 즐비하단걸 바로 느낄수 있음. 특히 프렌치쿼터 구역 안 쪽으로 들어가면 대부분의 2-3층짜리 건물들은 특히나 테라스가 건물에 많이 붙어있더라고.

 

 

그리고 뉴올린스 도시 키워드 중에 흑인이 있는 이유는, 이 동네는 흑인들이 정말 많이 사는 동네라 어딜가던 로컬 흑인들을 많이 볼수 있는 곳임. 물론 그만큼 범죄율도 조심해야 하는 곳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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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스트리트카 안에서 창문으로 흑인들이 재즈곡 크게 킨채로 행진하는 모습을 봤을때 신기해서 사진 한방. 그리고 곳곳에 돈받고 체스를 대국해주는데, 손님이 자기를 이기면 받은돈을 돌려주는 식으로 먹고사는 길거리 체스플레이어들도 죄다 흑인들.. 진짜 매 해 갈때마다 길거리에 항상 체스플레이어들이 보이더라. 그리고 한 장소에 자리잡아서 흑인들이 트럼펫&북 연주쇼를 할때, 사람들이 신나서 막 악기연주팀 앞에서 흔들면서 춤추는게 재밌어보여서 찍은 사진들.

 

 

 

사실 뉴올린스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가장 큰 축제가 열리는 Mardi Gras 기간에 가면 아마 가면 무도회 야외버전같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축제도 실컷 즐기고, 포커도 방수가 끝내줄거라 생각하긴 하는데, 나도 예전에 한번 이런식으로 원정을 가보려고 했다가 결국 포기한게, 숙박비가 극단적으로 폭등을 하는 시점이라서임. 평상시에 평균 호스텔 가격이 어느 호스텔이냐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서 가격도 1박당 25~40불 정도 되고, 평상시 호텔가가 1박에 110~140불 정도 되는데에 반해, 마디그라스 축제기간에 가면 호스텔이 1박에 130불 정도로 치솟고, 호텔가는 1박에 400~500불 정도로 치솟는게 문제임. 그래도 언젠간 한번 축제기간에 맞춰서 호스텔에 돈좀 많이 지불하고서라도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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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rleans Mardi Gras" 구글 이미지 검색만 해도 재밌어 보임.

 

 

 

이 지역엔 해라스 뉴올린스(Harrah's New Orleans) 랑 붐타운 뉴올린스(Boomtown New Orleans) 이렇게 2개의 포커룸이 있는 카지노가 있는데, 붐타운은 테이블 돌아가는 규모가 약간 더 작고, 어차피 내가 머무는 숙소에서 멀어서 귀찮아서 가보지 않았고, 해라스에서만 주로 그라인딩을 함. 뉴올린스의 가장 매인 거리인 카날 스트리트(Canal St.)의 가장 끝자락에 해라스 카지노가 있어서 방수가 엄청 좋거든. 카날스트리트는 라스베가스로 치면 메인 스트립 거리나 마찬가지임.

 


카날 스트리트에는 스트리트카가 다니는데 , 대충 이렇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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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트리트카는 이번 원정에 선 내가 묶었던 하이 뉴올린스 호스텔 이란곳이 충분히 카지노랑 가까워서 걸어다니느라, 굳이 타고 다니진 않았지만, 예전에 더 싼 인디아 호스텔 이란 곳에 묶었을때한번 이걸 타고 호스텔 숙소랑 카지노를 왔다갔다 했는데, 타려면 $1.25 였나 그럴꺼임.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했을 때에도 샌프란 도심내에 이런 스트릿카가 있어서, 비슷하다고 좀 느낌.

 

 


말나온김에 호스텔에 대해서 얘기 해보자면, 뉴올린스에 카날 스트리트에는 그냥 유명한 호텔들부터 (매리어트, 쉐라톤, 리츠-칼튼, 힐튼, 하이야트, 등등), 그냥 적당히 유명한 호텔들까지 엄청 즐비하게 많긴 한데, 호텔비는 너무 비싸서 보통 난 여기 올때마다 호스텔에 묶는 편인데, 내가 있어 본곳은 인디아 하우스 호스텔, 시티 하우스 호스텔, 하이 뉴올린스 호스텔 , 이렇게 3 군데임. 가격대는 인디아 하우스가 제일 싼데, 대신 퀄리티도 제일 낮고, 하이 뉴올린스 호스텔이 가격이 제일 높고 퀄도 좋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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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년도에서 지 냈던 인디아 하우스 호스텔 사진들. 퀄리티가 제일 낮지만 날짜만 잘 고르면 1박에 30불 아래로 잡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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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2 년도 원정에 처음 지내본 하이 뉴올린스 호스텔 사진들. 멤버쉽 fee 를 추가로 또 내야해서 약간더 비싸지는게 짜증나긴 하지만, 어쨌든 호스텔은 호스텔이라서 평균 1박에 35~40불대로 잡을수 있음. 대신 다른 호스텔보단 확연히 퀄리티가 좋다는 느낌을 받음.

 

시티하우스 호스텔도 분명 경험을 했는데, 당시에 지내면서 사진을 전혀 안찍은듯. 찾아봐도 못찾겠네.

 

 

 

 


이제 카날 스트리트의 가장 동남쪽 방향 끝에 위치한 해라스 카지노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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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스 뉴올린스 카지노.

 

 

 

코로나 이전에는 항상 12일정도 되는 WSOP Circuit 스케줄을 끼고 가느라, 그 스케줄에 맞춰서 5월달에 갔는데, 이번 2022년도는 이 지역이 WSOPC 순회지역에서 제외됬는데도 어쩌다보니 내가 스케줄 맞추다 보니 또 5월달에 가게 됬네. 일종의 베가스의 여 름 WSOP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갔다오는 루틴으로 매번 들리던 곳이였는데, 이번에 갔을때 왜 제외됬는지 물어보니까 포커룸 레노베이션 공사를 하느라 임시로 다른데로 열어놔서 올해만 토너스케줄에서 이 지역을 빼버렸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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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18 년도에 WSOPC 이 열렸을때 찍었던 멋있는 카드들이 설치되어있는 토너 현장 입구. 이번에 갔을 땐 토너가 없어서 이런게 없었음.

 

 


코로나 이전에 왔을 땐 딱 토너기간 12일만 있었던건 아니고 살짝 더 길게 18일 정도 두번정도 그렇게 가봐서 토너가 안돌때 몇일도 겪어보고, 또 요번에 토너가 아예 안돌때 기간 풀로 11일정도 여기서 그라인딩 해보니, 확실히 결론이 났는데, 본인이 캐시게임 그라인더고, 토너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WSOPC 기간에 맞춰서 갈필요는 없다고 본다. 토너기간이라는게 테이블 돌아가는 숫자는 분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효과는 있는데, 대신 방수가 전체적으로 좀 안좋아지는 효과가 분명있다. 예전에 내가 꾸준히 느끼던, 평상시 캐시게임 방수가 어차피 충분히 좋아서 토너먼트 스케줄이 프로들이 몰려드는 숫자가 레크들이 몰려드는 숫자보다 훨씬 더 많아서 오히려 평상시보다 캐시게임 방수를 오히려 안좋게 만들어주는 역 효과가 나는 아주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라고 보면 됨. 그래서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이곳에 들릴 땐 토너기간을 피해서 들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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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토너 사진들인데, 이런 토너현장과 캐시게임 돌아가는 테이블숫자도 늘어나면 모하냐고. 오히려 그라인더들이 캐시게임에 들리는 문제 때문에 평균 방수가 역으로 안좋아지는데. 그래서 토너를 딱히 안하고 캐시게임 그라인딩에만 집중하는 내 입장에선 쓸모가 없어서, 이제부터는 올해처럼 여기 올때만큼은 이런 토너먼트 스케줄을 쫒지 않으려고. 캐시게임 포커룸 장소는 이번에 갔을때는 레노베이션 공사를 하느라 다른쪽으로 임시로 이동을 시켜놨긴 한데, 평상시에 사진도 갔고 있으니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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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년도 레노베이션전 포커룸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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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임시로 옮겨놓은 포커룸 사진. 레노베이션은 올해 9 월쯤에 끝나는데 이후에 원위치 한다고 하더라.

 

 


여기 포커룸의 특징은 사실 블라인드는 주중에는 노리밋은 $1-3 만 돌고 주말은 되야 $2-5가 돌아가는데, 어차피 Match to the Stack 룰 때문에 칩리더랑 맞춰서 바이인 할수 있고, 결국 시간이 오래 지나면 어차피 아무도 크게 신경을 안써서 그냥 무제한 바이인하고 비슷한 초 딮스택 게임이 되버림. 게다가 $6 스트래들도 엄청 자주 나오는데, 블라인드 파괴성 오픈도 자주 나오고, 액션 수위도 굉장히 와일드하고 좋아서 블라인드가 낮다고 해서, 절대 베가스 $1-3 게임처럼 작은 게임이 아니라는 점. (일례로 이번 원정에서 가장 큰 팟이 $1-3 게임에서 $5K 팟이였음.)

 

 

 

일단 내가 항상 포커룸 별로 리뷰글에 적는 디테일한 정보들을 적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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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노리밋 홀덤>

 

바이인: $100 - $300 (Match to the Stack 규정)

레이크: $5+1, 10%.

시간당 컴프: $1

시간당 티어크레딧: 17 점

평균 돌아가는 테이블 숫자: 평일날 대낮엔 2~3테이블, 저녁때 되면 5~6테이블. 주말에는 1-2테이블 정도로 더 늘어나는 편. 새벽 2~3시되면 다시 1-2테이블로 줄음.


<$2-5 노리밋 홀덤>

 

바이인: $200 - 무제한

레이크: $5+1, 10%.

시간당 컴프: $1

시간당 티어크레딧: 17 점

평균 돌아가는 테이블 숫자: 평일엔 거의 안돔. 주말엔 1테이블 거의 확정으로 항상 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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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2-5는 그냥 $2-5 느낌이 아니라 $5-10이나 그 이상 느낌임. 맥스바이인이 무제한이다보니 스택사이즈를 막 $8K로 바이인 하는 사람조차 두어명있을정도고 평균 스택은 $3~5K 정도 되다 보니까 그럼. 이 지역 $1-3의 액션수위를 생각하면 거의 베가스로 치면 $2-5이거나 그이상으로 더 액션이 심해지고 달아오르면 $5-10 저리가라 할 정도의 느낌이라는 것 역시 감안하면, 이지역 특징이 블라인드가 베가스보다 스택사이즈나 액션이 한두단계 차이가 나는 느낌이라는 것임.

 

 

그래서 그냥 단순히 어느 블라인드까지 돌아가는지의 정보만 보면 미드-하이 스테이크 플레이어한텐 올 가치가 없어보이는 판단이 들수도 있긴 한데, 그런 판단 자체가 틀린거란거지. 대신 단점이라면 테이블 돌아가는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점? 이 도시 지역에서 포커룸이 거의 이거 하나가 거진 끝이거든. 붐타운이라는 카지노 포커룸이 하나 더있는데, 좀 멀리 떨어져있고, 규모도 여기보다 더 작다고 들었음.

 

 

 

예전에 코로나 터지기 전에 여기 왔을 땐 씨저스 계열 Laurel Lounge 라는 VIP 라운지가 있어서 들어가서 매일 최소 1번 (어떨땐 2번), 공짜로 끼니를 해결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문을 닫은채 결국 오픈을 안하더라. 쩝. 그래서 내 입장에서 식비를 좀 아낄수 있다는 장점이 좀 사라지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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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라운지 사진들. 이제는 이걸 이용 못해서 완전 빡침. ㅋㅋ 게다가 뷔페마저 문을 닫아버려서 주로 카지노 밖으로 나가서 먹어야해서 좀 답답하더라. 나중에 코로나 완전히 종식되고 나면 한번 다시 열어달라고 건의를 해보려고. 카지노 안에 있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여는 Pho 베트남 쌀국수 코너는 나름 가성비 측면에서 먹을만 했음.

 

 

 

뉴올린스 스타일 음식에서 얘기해보자면, 여긴 케이준 양념이 발달한곳이고, 프라이드치킨, 크레이피쉬 (Crawfish: 미니 랍스터 같이 생긴 조그만 미국가재), 그걸 이용한 Crafish Etoufee 라는 밥에 소스랑 부어먹는 음식, 그리고 각종 양념을 끼얹어서 그릴에 굽는 굴 요리 등이 유명하다. 



근데 Crawfish 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데, 까면 나오는 양이 적어서 예전에 해라스 내의 뷔페에서 접시에 산처럼 쌓은뒤 천천히 먹어해치우는걸 좋아했거든? 내가 한번 실제 양이 궁금해서 접시 하나를 통째로 까고 먹지않고 모아두기만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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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접시가득이 한 웅큼 사이즈로 쪼그라들더라. ㅋㅋ 짭쪼롬 하니 녹은버터에 담궈먹으면 맛있어서, 다른거랑 같이 먹는게 아니라면, 배고프다면 세접시 이상은 먹어야함ㅋㅋ.

 

 

 

굴요리가 여긴 좀 유명한데, 사실 한국에서 굴이 하도 싸다보니까 (굴 가격은 전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쌀듯.), 여기까지 여행와서 굴을 먹기엔 좀 가격상 아깝다고 느낄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여기 뉴올린스 스타일의 시즈닝과 양념토핑을 얹어서 그릴로 구운 굴은 또 한국식 조리랑 달라서 나름 미국 중남부 걸프 해안가 특유의 이국적 맛을 느낄 수도 있을테니 한번은 먹어보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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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에 안살아서, 굴은 기회가 되면 여기 미국식으로 half shell 형태로 파는 레스토랑이 있다면 종종 먹는걸 좋아함. 보통 미국에서 파는 굴이 가격대비 양이 많은건 아닌데, 뭐 어쨋든 별미로 먹는거지.

 

 

 

아참 그리고 카날 스트릿을 걷다보면 Willie's Chicken Shack 이라는 후라이드 치킨 파는 곳이 몇개 보일텐데, 가격이 창렬이니 가지말고 그냥 파파이스 가셈. 어차피 후라이드 치킨은 맛이 거기서 거기니 파파이스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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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파파이스는 파파이스 문구 밑에 Lousiana Kitchen 이라고 써져있는거 보니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린스가 파파이스 컨셉의 원조같던데, 뭔가 외관 디자인도 뉴올린스 스타일로 예쁘더라ㅋ. 검색해보니 1호점이 이거는 아닌데, 이 근방 Arabi 라는 뉴올린스 바로 옆에 지역 근방에서 1호점이 처음 1972년에 열었다고 하더라고. 아무튼 치킨 땡기면 "윌리스 쉑"은 가격이 창렬이니 가지말고 여길 차라리 가라.

 

 

그리고 또 여기 뉴올린스 도시에 방문하면 빼놓지 말고 들려야 할 곳이 바로 버본스트리트 (Bourbon St.) 야. 바로 온갖 재즈바랑 호프집, 주점, 클럽, 음식점, 성인업소가 줄지어 몰려있는 장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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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여기오니까 반갑더라고. 마치 한국의 유흥지 밤거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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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본 스트리트 구역에 있는 레스토랑 하나애 들어가서 먹는데 파란색 양복을 쫙 빼입은 흑인 중년들이 손님들에게 노래 불러주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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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유흥탕 놀자판 그자체;;; 마지막 사진의 Relax... It's Just S E X! 문구좀 보소,.. 이 버본스트리트가 카지노랑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음;; 어쩌면 포커룸 방수랑 액션이 안좋은게 더 이상할 지경;; 이런 진탕 취하고 노는 분위기의 애들이 포커룸에 가끔씩 들려주니까 액션이 항상 좋더라고.

 


버본스트리트 말고도 묘지 탐방도 있긴 한데, 난 귀찮아서 가진 않았음. 늪지대라서 땅이 아니라 집처럼 지면 위에다가 해놨다는데, 뉴올린스는 참 묘지가 관광명소가 되는 기묘하고도 참 특이한 곳임.


뭐 뉴올린스 지역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정말 오랜만에 지역 리뷰글 시리즈를 썼는데, 사실 이게 글 하나 쓰는데 내가 길게 쓰는 편이고 사진을 왕창 올리는 편이라서, 에너지 소비랑 시간 소비가 많이 되는 편이라 자주 안쓰게 되더라고. 사실 커뮤 글작성이 나한테 뭔가 실질적인 이득은 없지만 (유투브는 자기 채널 홍보및 조회수 수익이라도 있지..) 그냥 블로그 관리 하는 취미 느낌으로 하는거지 뭐. 그냥 아무것도 기록을 안남기고 원정 여행만 다니면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하니까.

 


사실 아직도 리뷰할 지역은 진짜 생각보다 많이 남았고, 산더미긴 해. 근데 내가 길게 글을 쓰고 사진정리를 오래해서 많이 올리는 편이라, 생각보다 에너지 소비, 시간소비가 커서 나중에 순차적으로 글쓰는 동기부여의 탄성이 생겼을때 순서대로 할란다.

 

 

 

이제 WSOP가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한국인들중에서 WSOP기간 끼고 베가스에 원정온 사람들이 제법 있을텐데, 다들 굳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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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더러 : The Wanderer (방랑자) 미국 지역 리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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