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플랍 ㅡ 스몰에서 QQss를 받았다. 컷옾에서 따당오픈하고 버튼에서 플랫한 빌런에 맞서 팟에 참여했다. 빅까지 들어와서 4웨이.

플랍 ㅡ 탑셋에 포플까지 걸리는 환상 보드가 깔렸다. 다이아는 내가 2개 블락중이니 거의 없을거고 뒤에서  3집중에 혹시나 오버페어나 SD가지고 베팅하는 빌런이 있을까 싶어 첵했더니 3놈 다 모조리 첵굿이다. 작전미스~

턴 ㅡ 턴에는 굳이 안나와도 되는 다이아가 나와서 세컨넛플이 되었다. 세컨셋에 세컨넛플이니 벨류를 뽑자 싶어 3/4벳 했더니 버튼이 4배로 레이즈한다. 설마 넛플러쉬인가?? 넛플러쉬 가능성 반반으로 보고 대신 나는 셋까지 있으니 일단 콜.

리버 ㅡ 아쉽게 쫑이 나지 않았다. 여전히 세컨넛플러쉬. 일단 첵. 그러자 2/3팟을 잼하고 나오는 빌런. 넛플러쉬를 인정해야 하나? 팟커밋이니 그냥 콜.

플랍에 첵으로 넘어간게 큰 실수다. 역시 오마하에서는 동크를 서슴없이 해야하나보다. 플랍벳에 콜 받으면 포플이라고 리딩 가능했을거 같은데.... 입맛이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