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테 돌리다가 KT인줄 알고 잘못 콜함

다만 변수가 저기 300BB 딥스택 SB가 콜드콜을 했는데 이러면 더 타이트해지려나?(히어로도 유효스택 300이상)

여튼 마음에 드는건 프리플랍은 아니다 바로 위저드 트레이닝에서 빨간 느낌표 뜨는 그 블런더 맞다

 상대는 상당히 패시브하고 타이트한 상대니 저기에서 A6-A9 정도는 빼고 KJ까진 플랫하고 그 위로는 벳하겠지? 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기적의 배제 레인지

요근래 플랍만 뜨면 뭔가 맞는다 개꿀 하지만 여전히 탑투피 플랍에 첵백으로 넘긴 셋 콤보들에게 지고 있다(상대는 니트다)

일단 SB는 뭐 별거 없는거 같고 뭐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는 벳을 택하기로 한다 니트는 15초간 고민하더니 콜, 그렇다! 타이밍 텔이다

설령 트랩을 유도한다라고 해도 보통 그정도의 시간을 쓰진 않을꺼고 애초에 상대는 타이밍 밸런스라는 개념이 없다

리버 블랭크 이제는 선택의 기로다 그냥 작게 벳하고 리레이즈에 폴드or콜을 할 것인가 아니면 그냥 기왕 트랩하신거 드세요라고 하고 오버벳을 할 것인가

히어로는 온갖 확증편향적인 정보를 통해 뭐 하나 맞고 고민하거나 FD 미스났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탑투피를 들고 셋을 걱정하나? 라는 기적의 논리로 영역전개를 시전하고

 예상대로 빌런은 밧줄을 태우다가 5초를 남기고 히어로콜

??

난 콜 따인 순간 탑투피 장고히어로콜로 나이스 핸드를 외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좀 이상한 핸드가 나왔다

아무튼 천상천하 유아독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