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8투톤 플랍에 33% 벳

플랍에 작게 벳했으니, 턴에 셋이 된 QQ로 오버벳을 쓰고싶었음.

상대한테도 스트레이트가 있어서 오버벳하면 안되는 스팟같기도 한데, QQ로 어떻게 하는게 좋았을까...

오버벳상대로 첵레이즈가 크게 날아왔을때, 무조건 JT인걸 알고있었음. 아웃츠는 10장이고 35%쯤 콜오즈인데 250bb 딥이라 괜찮다고 생각해서 콜.

리버에 타이틀이 완성은 됐는데, 하필 하트가 떨어져서 JT상대로 밸류를 얼마나 받을수있을까 고민하다가 팟이 커서 작게 33% 침.

턴에 130% 첵레이즈를 콜하면서, 내가 리버에서 블러프가 없을거라 벳을 더 크게 할수있을거같지가 않았음.

리버 33% 벳 스탠다드했을까? 조금 더 크게쳤어도 JT이 받아줬을까?

예를들어 8c가 리버에 떴으면, 사이징을 얼마나 가져갈수있었을까? 그래도 50% 이상은 너무 그리디한거같은데 얼마 치는게 ㅅㅌㄷㄷ?

질문

1) 턴 오버벳이 노굿인거같은데, 플랍 턴 액션을 어떻게하는게 좋았을까? 퀸스로 투오버 플랍에서 큰 벳사이징을 쓰고싶지는 않긴한데, 그냥 첵백?

2) 리버에 둘다 핸드가 엄청 강한 상태에서, 벳사이징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

내가 풀하우스가 아닌 핸드로(예를들면 AK) 벳을 크게하고싶지 않은 보드이고, 플러시까지 뜨면서 블러프가 아예 없어보이는데

벳사이징이 10%~33%정도밖에 없지않을까 생각하는데 맞아?

3) FD 안 뜬 리버에는 벳사이징을 어느정도 가져갈수 있었을지? 팟이 너무 큰데 50%이상도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