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v B 3bp이고 KQs들고 플랍에 탑 투페어를 히트했어

턴에도 50% 벳이 날라오는거 보고 첵레이즈를 결정했는데,

FD나 SD의 에퀴티를 즉각적으로 디나이시키고, AK이나 KJ같은 핸드가 콜을 할수있을것처럼 보였어.

사실 드로우들이 무서워서, 탑 투페어를 들고 폴드하는상황을 만들고싶지 않았지

사이즈가 잼밖에 없어서 책잼을 했는데 콜만 받는게 스탠다드였을까?

B v B에서 플랍 스트레이트를 만든 핸드야

내가 스트레이트를 블락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첵레이즈는 88, 99 또는 FD밖에 없다고 봐도 되겠지

플랍 3벳은 너무 세보일거같아서 플랍에는 첵콜로 끊었어.

턴에 FD들의 에퀴티를 어느정도 디나이하고싶어서 레이즈를 감았는데,

내가 이 스팟에서 첵레이즈하는게 부자연스러워서보여서 FD들이 콜할수있도록 작게 40%로 첵레이즈했어

지금 돌아보니 여기서 첵레이즈를 하려면 오히려 폴라시켜서 사이징을 키워야할거같네. 블러프콤보로는 뭐가있을까? KJ KT같은 것샷?

어쨋든 이 핸드도 괜히 애매하게 첵레이즈하면서 밸류를 잃은 기분인데, 얘는 어떻게 했어야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