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는 높았던 것에 비해 아쉬운 수익이었던 6일
그렇게까지 인상적인 스팟은 없었으나 몇개 있었던 스팟들 정리
1. Tournament info: 8.88 superstack special
1-1) 상대의 어그레션 익스플로잇 관점으로 트랩라인을 통해 맥시마이징한 스팟
고맙게도 상대 턴벳때문에 리버에 편하게 셔브.
1-2) 무슨 생각이었던까? 걍 투오버 밀어넣기에 리버 배드빗으로 석아웃..ㅋ 걍 ㅅㅌㄷㄷ
2. Tournament Info: micro marathon 10.8
2-1) 플랍에서 배팅라인상 내가 이길 수 있는 핸드는 없다.
알면서도 탑페어 q 것샷, kq핸드 블락, 그리고 테이블 칩리더라는 것을 이용한 무리한 어그레션.
결국 내가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인 q는 상대가 다 가지고 있음 ㅋㅋㅋㅋ
65등이라는 애매한 결과가 결국 초중반 무리한 플레이에서 까먹는 칩들이 가지고 온 나비효과가 아닐까?
3. Tournament info: GGM Doublestack
3-1) 토너 머니인 후 후반쯤 스팟.
utg 오픈 상대 미들포지션 3bet 플레이어가 가질 수 있는 핸드 조합을 생각했을 때,
하이파켓, Aqs+ 정도로 파악하고, 상대의 턴 첵백과 리버에 플러시보드 메이드로 리버에 과감한 오버벳 블러프결정
토너 후반부에는 위험하지만 가끔 근거있는 야수같은 결정도 토너에서는 어느정도 필요하기에 리스크 테이킹.
4. Tournament info: GGM Classic
4-1) 뭐 설명이 필요없는 오버플레이 스팟이지만, 콜 받는 핸드의 생각이 궁금해서 저장함.
변명을 하자면.. 낮에 평소와 다르게 몸을 많이써서 4시부터 졸리기 시작해서 조금 반 포기함.
원래 프리플랍 오프너가 있으면 qjo은 프리폴드가 많은데 버튼이어서 조금 루즈한 플랫을 결정.
그리고 빌런이 나한테 2번 연속으로 3bet을 맞은 히스토리가 있음(2번 다 프리폴드)
원래 플랍 cbet의 콜은 백도어 및 플러팅으로 한 번 콜함.
턴 첵콜로 ax가능성 조금 낮추고 그냥 에어 블러핑으로 돌림. 근데 76o?
전에 2번 연속맞은 내 3bet에 이고가 들어갔는지 내 기준 절대 받을 수 없는 블러프캐칭 핸드로 캐칭당함..
그리고 나는 바로 숙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