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쓰고 6일차에 연결되서 7일차까지 오게 됨. 늘 이 시간쯤에는 가게가 한가해서 글을 쓰게 되는것 같네.. 결론적으로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는 정말 지옥의 구간이었던것 같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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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6:05:15

라고 쓰고 6일차에 연결되서 7일차까지 오게 됨.

늘 이 시간쯤에는 가게가 한가해서 글을 쓰게 되는것 같네.. 결론적으로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는 정말 지옥의 구간이었던것 같음.

9:1 넘어가는건 기본이고 백도어 플러시에 뭐 아무튼 정말 할수 있는 모든 상황의 썩아웃을 다 당한것 같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사실 바인 자체는 중간중간에 2등,3등 하면서 그렇게 크게 많이 잃지는 않았는데 멘탈을 잃어가는 구간이었던 것 같음.

 

운빨좆망게임이라더니 정말 그런건가, 이 게임은 엣지가 없었던 것일까 부터 시작해서 나는 왜 포커를 시작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일까 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까지 하다가 어제 새벽 4시쯤에 잠든 것 같아.

 

좀 많이 힘들더라. 중간에 한번 윗방 25방 찍었는데 다행히 바운티 2개먹고 2등해서 다시 조금 살아나나 싶다가 아무튼, 어제 저녁에 세션을 종료했을때 520정도였는데 390까지 내려갔다가 결국 새벽 4시에 450으로 종료.

가게와서 일 볼꺼 다 보고 천천히 이번에는 멘탈 날라가지 말자는 생각으로 세션 시작했는데 역시나 멘탈 날라갈뻔 함..

그러다가 두, 세번 정도 빅팟 먹고 겨우 지금은 어제 보다 훨씬 많은 610으로 뱅크롤 맞춰놓고 있어.

 

이 게임은 진짜 멘탈 날라가기 좋은 것 같아. 사실 지금도 610의 뱅크로 10방이 가능할까 계속 의문점이 들기는 하네. 

뱅크롤이 안받쳐줘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후달리는걸까 싶기도 하고.. 아래는 오늘의 빅팟 짤이랑 어제 오늘 토탈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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