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하나 깨갰다고, 오마하 2방만 미친듯이 했다. 왜? 난 그동안 2방오마하는 루징 거의 안했거든.(장기적으로)

하지만 지금은 뭔가 많이 바뀐거 같다. 물론 5 vs 5 싸움을 많이 지긴 했지, 틸트성 올인도 몇번 박긴 했지만...

처음으로 EV가 증가하지 않는 그래프가 나왔다. 예전에 작성했었던 그래프도 이정도 수준의 EV를 보여주진 않았는데 지금은 꽤 심각하다.

최근 4일간 -30바이인이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네.

학실한 것은 피쉬(못하는 플레이어)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새벽시간과 오후시간에 오마하(줌)을 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것,

그리고 핸드 안오면 칩이 블라인드에 미친듯이 녹는다. 내 플레이스타일을 바꾸지 않는 이상 수익은 절대 못낼듯.

내가 활동하지 않았던 약 2년동안 무슨 전략이 새로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오마하 줌 2방은 이제 레귤러들 천지다. 핸드수나 레이크를 낼 목적이 아니라면 레귤러테이블에서만 게임해야한다.

6카드오마하도 빡센게임이고, 난 거기서 위닝을 한적 없지만, 이제는 오마하 2방에서도 위닝을 못하네... EV가 30이면 EV가지고 자랑이라도 할 수 있는데 이젠 그것도 못함.

그런데도 아직 파산은 못했는데... 레이크백으로 떨어진 뱅크롤을 일부 복구했기 때문

총 레이크가 32$인데, 레이크백이 14$ + 3$ + 2.5$ = 약 20$?이기때문...

최종적으로 244에서 시작한 뱅크롤은 224에서 마무리되었다. 쓰레기게임. (물론 6카드 오마하로 찍기해서 먹은것도 있다.)

참고로 3월 한달간 그래프(가끔가다 한거)

에라이... 다운스윙 엿먹어.

참고: 줌 2방 정말로 빡센거같음. 내가 배드런이라고 가정해도 전반적인 유저 수준이 높아진거 같음. 밸류얻기 엄청 힘들어서 한바인 잃으면 복구가 불가능한수준.

그리고 6카드 오마하는... 솔직히 레이크백 없으면 넌 파산한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