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어이 1만 핸드를 채웠냈네요

여전히 다운스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애초에 50방을 크러슁할 실력은 아니라는걸 알고있었지만 멘징은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슬슬 제 실력에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네요...

그나저나 실력은 실력이고, 런도 정말 죽도록 안따라주긴 하네요

1만 핸드마다 AA vs KK 프리올인을 4번이나 쳐맞으니까 이젠 KK도 폴드해야하나 싶기도 해요 ㅋㅋㅋ

하루에 1만핸드씩 하다보니까 슬슬 홀덤이 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히키코모리의 인생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밖에 싸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저로써는 집에만 틀어박혀서 컴퓨터만 하는게 조금 힘에 부치네요 ㅋㅋㅋ

그래도 전역한 기념으로 10만핸드 달성 챌린지는 정말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꼭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새끼 어디까지 나락가나 계속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