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 앞두고 다운스윙을? 제대로 맞음.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리할겸 미리 종료하고 후기를 남긴다.

9월 13일 부터 1월 6일 약 120일? 정도 게임한듯

지지케어로 꽤나 많은 수익을 봤고 베리언스의 위력과 볼륨의 의미를 나름 제대로 느꼈다.

특히 오늘 하루 약 2천핸드 2방에서 106점, 53바이인을 잃었는데 ev선은 20점 +인 결과.

사람들이 말하는 다운스윙이겠지?

예전에 월드컵 보면서 40바이인 잃고 ev선 0점인 세션 때는 덤덤했는데 오늘은 진짜 멘탈 털린듯. 

스골 100점 짜리 져도 이렇진 않았는데..

6:4 5.5:4.5 4:3:3 이런상황이 조금 더 많이 나와서 판단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승률은 거의 10~20% 였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

여튼 신기하게도 결국 100k정도 되니 그래프가 만나게 됐음.

업스윙도 오고 다운스윙도 오고 멀리서 결과만 놓고보면 볼륨 쌓였을때 결국 결대로 실력대로 간다는게 맞는 말 인것 같다.

물론 100k도 많은 핸드수는 아닌데 왠지 200k 300k 되더라도 요동치면서 결국 주황선 따라가지 않을까?

참고로 결과는 약 2000점 좀 안되게 수익(정확하진 않지만 약 300점은 스핀 돌린 결과인듯?)

레이크는 올인이 많고 캡이 없다보니 15bb/100hand 정도라서 100k핸드 레이크 300점 정도 나갔을거고 결국 지지케어로(레벡은 50점 미만일듯) 얻은 수익임. 

이제 올리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숏덱할 사람들은 참고하고

그라인딩 하는 사람들 모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