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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는 개인 사정으로 쉬고 5일차도 찍먹했습니다. 요새 일이 갑자기 많이 생겨서 포커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네요.
여하튼 지금까지의 2방 소감은
1.잘하는 사람이 꽤 있다.
->이건 제가 피쉬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벳사이즈나, 블러프, 레인지 벳 등이 굉장힌 탄탄한 플레이어들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레크들도 꽤 있더라구요. 양차로 올인에 콜하는 그런....굳이 비율로 따져보자면, 체감상 레크 25% 보통 45% 탄탄 플레이어 30%
2. 레인지가 굉장히 타이트하다
->러쉬&캐쉬 특성상 타이트하기도 하지만 아마 레이크 때문에 더 타이트해지는 것 같네요. 쓰리벳의 50%정도는 프리미엄핸드로 보입니다. 근데 레인지만 타이트한 게 아니라 포스트플랍에도 굉장히 패시브해서 탑페어-투페어 정도는 오버벳, 올인으로 폴드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거 쓰는 사람도 꽤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한 8~10%?
3. 레이크가 꽤 쎄다..
->23$ 정도 번걸로 표시되는데 실제로는 16$ 벌었거든요....혹시 다바오 2방 레이크가 몇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현 자금:36.5$
그리고 마이크로스택 게임일 수록 레이크 비율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