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포함 1만핸드 넘을 때쯤 뭔가 깊은 깨우침이 생겼다.

3220핸드 넘어서 급격히 떨어진게, 2방에서 치다가 크리스마스 이밴트로 10방 갔는데 1초컷 당함.

뱅크롤 반토막나서  2방에서 존내 치는데 우하향으로 가더라.

어느날 똥싸면서 핸드폰으로 쳌쳌이 동영상 보고있는데, 솔직히 쳌쳌이 동영상 봐도 뭐라고 하는지알아 먹을수가없었거든.

근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이해는 안되지만 뭔소린지 들리게 되는 시점이 오더라.

그게 뭐냐면 암튼 이론적으론 이해를 못했지만 뭔가 시발 말로 형용할수 없는,

마치 처음으로 똥꼬를 빨릴때 느꼇던 기분이랄까?

그래서 그 기분으로 5방을 갔는데 갑자기 패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내가 배팅을 휘어 잡고 있는 기분이랄까

계속 올라갈것인가? 아니면 런이 좋아서 인가?

나는 다음번 글쓸때 어떤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될까..빨리 멘징하고싶다. 200불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