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리더보드 초기화 기점부터 어제까지 진행한 세션을 세션 3으로 게시해보려 해(게시가 귀찮아서 하루 늦어졌네 ㅎ) 13904 핸드 / 실수익 $136.72 / 플래티넘 웨일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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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6:04:02

그저께 리더보드 초기화 기점부터 어제까지 진행한 세션을 세션 3으로 게시해보려 해(게시가 귀찮아서 하루 늦어졌네 ㅎ)

 

S3.PNG

13904 핸드 / 실수익 $136.72 / 플래티넘 웨일 레백 $22.82 / 리더보드 C$13.6 / 지지케어 C$41.49

세션 시작부터 쭉 내려가길래 어지러웠는데 다행히 멘탈 흔들리지 않았어 집중하려 노력한 보람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서 뿌듯해

리더보드 밤새서 하는 건 막상 하려고 보니 진짜 너무 제약이 심한 것 같아 생활이 망가져야 하니까... 포커만 칠 게 아니고 여러가지 자기개발도 해야 하니까 밤새면서 하는 건 지양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어

 

Hand riview

2021-12-21_06_33_AM_$0.05_$0.10_#RC639908597.png

 

2021-12-22_12_27_AM_$0.05_$0.10_#RC641019326.png

오늘 핸드는 미들 카드이면서 탑 카드가 쫑난 3벳 스팟들을 가져와봤어

위 핸드들처럼 상대방이 슬로우다운할 때 난 3벳을 콜한 입장으로써 이런 오버벳을 해

첫 핸드의 경우도 턴에 체크를 했지만 많은 리버 카드들에서 상대의 벳/쳌에 오버벳을 할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었어

 

상대방한테 오버페어가 존재하고 팟 컨트롤을 위해 저렇게 하는 거 나도 알지만 내가 진짜 트립스 +를 가지고 있을 때 맥시멈으로 밸류를 얻어낼 수 있고 블러프라면 최대한 압박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런 플레이를 그냥 거리낌없이 자주 하는 쪽으로 플레이를 하는데

 

이게 상대방에게 리스펙을 잘 못 받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내가 잘못된 핸드를 가지고(혹은 잘못된 빈도로) 너무 과하게 플레이를 하는 건지... 다들 이런 상황에서 포기하거나 블러프하는 빈도는 어떻게 밸런싱하는지 궁금해 그리고 특정 핸드에 따라서도 더 블러프 빈도가 높거나 포기를 더 자주 하는 핸드는 또 어떻게 분류하는지도... 나름의 조언들이 있다면 공유해줬음 해 핸드 자체에 대한 지적도 좋고

 

Summary

10K라는 숫자가 유명인들이 챌린지를 할 때 정해놓는 목적지로 자주 거론되기도 하고, 또 나름 의미있는 수익을 창출하려면 이정도는 해야지~라는 생각에 이 목표를 갖고 시작했는데 포커와 내 삶을 밸런싱하기 위해서는 좀 오래 걸리더라도 천천히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이 좀 변화했어

 

하지만 개강인 3월이 되기 전에 100방까지 블업을 해서(뱅크롤 규칙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 치열하게 싸울 정도만 된다면, 그정도만으로도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하고 바로 앞에 있는 작은 계단 하나하나씩 밟고 올라가보려 해! 이 과정에 포창들의 응원, 조언, 일침이 있다면 더 힘이 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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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1.12.23 20:45:52

2021.12.23 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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