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올 것이 왔어 결국 ㅋㅋㅋ 사실 오늘 성적에 생략된 내역은 179.1+159.5+50+13.5-1130.2 = -728.1 이거야 중간중간 짜투리로 320점을 분양해놓은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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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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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올 것이 왔어 결국 ㅋㅋㅋ

 

사실 오늘 성적에 생략된 내역은 179.1+159.5+50+13.5-1130.2 = -728.1 이거야

 

중간중간 짜투리로 320점을 분양해놓은게 다행이었지ㅠ

 

마지막 세션에서 -1130.2 를 안 했으면 이번 그라인딩 일지의 목표인 털린 것만 되찾기는 성공이었을텐데, 살짝 아쉽긴 하네 ㅎㅎ

 

 

종종 자게에서 되풀이되는 쓸데없는 논쟁거리 중 하나였던 ㅂㅋㄹ, ㅂㄹㅈ 같은 유사 5:5 확률의 테이블 게임으로 그라인딩이 가능하냐

 

내 결론은 일시적인 구간에서의 수익은 기대할 수 있으나, 장기간 안정적인 그라인딩은 거의 불가능하다! 라고 생각해 (반박 시 니 말이 맞음)

 

욕심과 화를 조절하지 못하면, 시스템이고 나발이고 유한한 뱅크롤은 언젠가는 터진다는 건 당연한 사실이지

 

그렇다고 욕심과 화를 조절하면 그라인딩이 가능하다?

 

이건 거의 탈인간급 멘탈을 가졌거나, 정말 아주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이 사람도 언제 어떻게 멘탈이 터질지 모르는 게 테이블 게임의 한계이자 감정을 가진 인간의 한계라고 생각해

 

 

그래서 이번 그라인딩 일지를 쓰는 동안의 계획은

 

1) 일정량의 뱅크롤이 되면, 그 시점 이후의 하루 수익 중 대부분을 분양하고

 

2) 다음날 시작 뱅크롤에는 조금씩만 누적해서, 점점 하루 분양 점수를 늘려보자 였어

 

11/11에 1.9k를 패대기친 걸 1일차로 기록해두고 그걸 찾아보자고 일지를 올리기 시작한 거였고,

 

8일차에 다시 -810을 기록한 다음 200점 디파짓해서 오늘까지 오는 동안 총 분양 점수는 1,180 점이고, 포스에는 79점만 남아있는 상태야

 

아마도 내일 다시 또 일정량 디파짓해서 새로 일지를 써나갈 것 같긴 한데 하루 쉬고 다시 시작할지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어 ㅋㅋㅋ

 

 

암튼 두서없이 글이 좀 길어졌는데, 다들 각자의 스타일대로 그라인딩 열심히 해보자구

 

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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