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방 졸업이 큰 목표였고 세부가 2가지였는데, [결과] 40-> 1000점 달성,  [과정] 두자리수 bb/100h 

일단 하나 달성해서 기념 겸 올린다.  (8월 그라인딩 참조)

취미생활이라 핸드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나름 뿌듯함이 있네.

사실 25방으로만 뱅크롤 달성한 건 아니고 스테이킹 + 작은 토너들의 기여가 포함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블업 안하고 여기서 1500점까지 목표하면서 두자리수 bb 찍어보려고 한다. 찍으면 이걸로 맥북M1살거임 ㅋㅋ

 

 

 

9천핸드때부터 15천핸드까지 좀 힘들었다. 플립 계속 지고 좋은 결정들 했는데 쿨러맞고 ev 벌어지고 하는 경험이 연속으로 일어나니 트라우마올뻔... 그래도 이 경험덕분에 단련되어서 그런지 3-4바인 정도 연속 플립지거나 3-4아웃 쿨러 맞는 건 그렇게 멘탈리 영향받지 않게 되면서 뒤로 갈수록 더 안정적으로 치게 된 듯. 이전에는 틸트오면 중간중간 윗방도 찍으러가고 aof 도 찍고 했는데(물론 다 까먹음) 저 경험 이후에 마음이 편해졌음. 

핸드 히스토리 쭉 보는데 200BB 팟 이상만 모아봐도 내가 틸트왔거나 삽질한게 많이 보여서 조금 고치면 목표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핸드들은 스터디겸 그룹핑해서  핸게에 올려보겠음.

 

오버롤

기간	블라인드($)	수익(EV)	핸드	bb/100
0823-0915	25	786.47	32,738	9.61

 

 

 

 

핸드별 참고삼아. 아직 이걸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르겠다. 중간에 한번 데이터보면서 포지션별 포켓페어 오프닝 레인지와 빈도 등을 좀 조절하긴 했는데 반영된건 한 1만핸드 정도일 듯.

아직까지 JJ가 제일 어렵다. A5s는 4벳+ 블러프로 확실히 수익적이다. 수딧커넥은 전체로보면 -EV라 내가 아직 잘 못쓰는 듯.

 

 

 

 

 

포지션.

	Gain	flop%	bb/100h	effective
BB	-633.48	34.15%	-46.44	53.6
SB	8.53	13.12%	0.63	50.6
BTN	406.9	14.13%	29.83
CO	341.66	10.09%	25.05
MP	66.36	9.13%	4.86
EP	514.29	9.26%	37.70
Total(green)	704.26		8.60	(actual)
Total(orange)	786.47		9.61	(EV)

 

SB에서 잃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왔다. 여기 운이 좀 따른 듯. 

MP는 이거보니 더 타이트하게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머지 2주도 볼륨 최대한 넣어보고 또 공유하겠음.

그라인더들 화이팅이다 틸트오면 쉬자 (본인은 틸트오면 레데리2 말타러감 다그닥거리면 그렇게 마음이 평온해질수가 없음)